전 26살 되는 고졸 취준생인데 고민이 많이 됩니다.
게임 개발로 취업을 하고 싶은데
오늘 취성패 가보니까 게임회사 취업이 너무 안 된다고 하더군요.
제 스펙이라고 할만한 건 예전에 취성패로 6개월동안 웹개발을 배웠습니다.
그러고 바로 취업을 했습니다.
회사는 경력 속여서 다른 회사 프로젝트로 보내는 그런 곳에 갔었죠. 3년 속이고 들어갔습니다.
프로젝트 가서 개발이 아닌 유지보수(처음엔 유지보수가 뭔지도 모르고 갔는데 배운 개발은 하나도 못 해보고 첨보는 리눅스 구글링 해가면서 간단한 거 하면서 토드로 잘못된 데이터들 고쳐서 등록하고 프로시저 만지고
말하자면 개발코드도 한두번 만져보고 그저 타기관하고 송수신 잘 되게 유지해주는 게 업무였습니다. 개발하고 싶었는데 하지도 못하고 ..)
유지보수 1년 버티고 퇴사했습니다.
너무 재미없고 개발도 기회가 없고 이게 뭔가 하고요. 원래 웹말고 그냥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 같은 걸 하고 싶었는데 어쩌다보니 저 루트를 탔습니다.
사설이 길었는데 이러고 1년 쉬고 취성패 갔더니 컴퓨터전공도 아니고 학원에서 배운다고 해도 취업하기 어렵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게임을 무척 좋아하고 개발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현실적으로 만약 제가 6개월 학원 공부를 하고 취업을 하려고 한다면 뭘 더 해야 취업이 가능할까요?
연봉 깎으면 들어가긴 하겠지만 그렇게 말고
그래도 얘가 전공은 아니지만 우리 회사 들어오면 뭐라도 1인분은 하겠구나 싶은 그런 것이요.
포트폴리오 작성도 작성이지만 이론이 많이 부족하면 이론 공부해서 그걸 증명하면 좀 도움이 될 거다 그런 식으로 댓글 하나씩만 남겨주고 가세요.
게임쪽으로 절대 절대 못 간다고 하면 그냥 하던 웹 개발이나 더 공부해서 취업해야겠죠. 어쨌든 웹도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26살일때 차라리 빨리 진로 잡아서 더 하고 싶은 일로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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