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제 컴공인게 많은 메리트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2년제 디자인대학 졸업후 학원6개월을 거쳐 중소기업에서 개발직 인턴으로 3개월째 일하고 있는 24살 여자입니다.
몇달 더 일하다가 정규직 전환이 될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다는데..정규직 전환 여부는 인턴계약 끝나야 알려준다고 하더군요..
일단 일은 it치고는 매우 편한 축이고..(사실 그래서 배울게 별로 없어요ㅠ)월급은 매우 박봉입니다..복지같은것도 당연히 없구요(정직원이 되어도 연봉은 2200정도입니다.)
이런 저를 보고 안타깝다고 하시면서 어머니는 계속 4년제 컴공 편입을 하라고 하십니다.
지금 하면 어머니가 대학 등록금 다 지원해줄텐데 나중에는 말해도 못해준다고 지금빨리가라고 요즘 얼굴볼때마다 그얘길 하세요....
어머니는 대기업을 다니셔서 자녀 등록금도 회사에서 전액 지원이 되는 상황이시거든요..
제가 4년제 공대로 편입해서 좀 더 나은 회사를 들어가길 바라는 어머니 마음은 알겠는데...제가 이미 24살이고 편입공부도 시간이 걸릴테니 최대한 빨리 한다해도 졸업하고나면 저는 27~28살 이잖아요...
남자면 몰라도 여자 28살이면 굳이 누가 신입으로 뽑아줄려나요...
제생각엔 지금 경력 쌓으면서 학점은행제를 하는게 나은것 같거든요..주변 경력자분 말씀을 들어봐도 그렇구요..
그리고 저는 예체능 전공이고 원래는 외국 미대를 준비했어서 수능공부를 해본적이 없습니다..특히 수학은 중학수학 이후론 아예 모르는 상황인데 편입이 쉬울것 같지도 않아요...
제능력으로 최대한 좋은곳을 간다해도 그다지 좋은 학교를 못갈것 같구요..
그럴바에야 4년제가 의미가 있는지를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결론은
만약 경기도권 이하 4년제 컴공을 여자가 28살에 졸업한다해도 학점은행제 컴공졸+경력 3년보다 좋게 대우 받을 수 있을정도로 관련학과 4년제 졸업이 크게 메리트가 있나요?...
계속 생각해보고 주변에도 조언을 구해봤지만 결정을 못하겠어요..어머니는 계속 한정상품 판매하듯이 지금아니면 못해준다면서 재촉하시고.....
부디 조언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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