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자님 또는 취준 선배님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 LLM에게 여러 차례 물어봤었는데, 그럴듯한 말을 해주기는 하지만 어찌됐든 사람이 아니다보니 100% 믿지는 못하겠더라구요 ㅠㅜ
1. AI를 배제한, '사람'의 실력 중 중요한 게 뭘까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 대부분의 코딩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는 수학적인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AI 도움 없이도 풀 수 있는 사고력을 먼저 가지고 있어야, 나중에 AI를 활용하거나 업무적으로도 잘 배우지 않을까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백준 문제 풀이를 조금 했는데 현재는 실버1 등급입니다. 수학을 잘하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코딩 테스트는 문제 유형이 정형화된 경우가 많아서 문제 유형 암기를 해서라도 골드 ~ 플래티넘까지 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2. AI까지 포함한 모든 실력 중 취준생이 길러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게 뭔가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 역시 AI로 코드를 잘 다루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튜브에서 주워듣기로는(?) 대기업 등에서는 이미 AI로 대부분의 코딩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AI가 코드를 잘 짜게 명령하고 테스트도 잘 알아서 되게끔 하는 게 앞으로 개발자의 기본 능력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VSCode에 CodeX 익스텐션을 달아서 아주 조금 써본 것이 전부인데, 더 심화시켜서 더 선언적이고 더 바이브(?)스럽게 개발을 해보려고 합니다. 유튜브에 "AI 활용 코딩을 위한 환경설정, 하네스(?)" 등의 영상이 많던데 이것들을 먼저 따라 할 것 같습니다.)
3. '앱 개발자'는 문자 그대로 "답이 없음"(=완전 망함)인가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 앱 개발이 블루오션이 아니라는 것은 저도 잘 알지만, 아예 가뭄 수준의 시장이 아니라면 도전해 보고 싶어서 이런 질문을 드렸습니다. 저는 스마트폰 같은 작은 기기를 좋아해서 앱 개발을 할 때 의욕이 잘 나서 그렇습니다. 주워듣기로는(...) 앞으로 웹하고 앱의 구분이 의미가 없다는 말도 들어서, "어쩌면 '그냥 개발자'를 노리면 나중에 알아서 어련히 앱 개발도 하게 될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제가 고민하는 지점은, 취업 준비를 할 때 그리고 입사 지원서를 낼 때 '앱 개발자'라는 정체성을 붙들고 있어야 하는지입니다. "웹이든 앱이든 구분 없이 그냥 문제 해결 능력을 보일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자!"로 콘셉트를 잡을까요? 아니면 "앱 개발자 취준생/신입"이라는 걸 분명히 하고 그쪽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짜는 게 좋을까요?
4. 신입을 한번 뽑고보니 깨닫게 되는, "아.. 다음에 뽑을 땐 ~한 점까지 고려해야겠다"라고 느낀 점이 있으신가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 이건 제가 아직 취업을 못 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5. 뽑고싶은 / 실제로 뽑은 지원자들의 특징은 어떤가요?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 뭔가를 시키거나 가르쳤을 때, 그걸 나중에 반복해서 중복 학습을 하지 않아도 기억하는 신입이 뽑고 싶은 신입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요즘 트렌드는 "이미 개발을 (조금이라도) 할 줄 아는 신입"이래서, 잘 배우기보다는 잘하는 지원자라는 점을 어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로선 '잘하는 지원자'가 아니라 '잘하고 싶은 지원자'이지만요…
사실 (5)만 대~충 말씀해주셔도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 후 이 페이지로 돌아와 바로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