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29세 취업 준비생입니다.
대학교 재학 중에는 정해진 커리큘럼 위주로 학습하면서 개발에 대한 흥미를 크게 느끼지 못했고, 졸업 이후에도 바로 취업하기보다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보처리기사를 취득했지만, 당시에는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못하고 다소 안일하게 생각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후 AI 기술의 발전을 접하면서 다시 개발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이를 계기로 데이터 분석 및 AI 부트캠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짧은 과정이었지만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AI 기반 자세 분석 프로젝트로 성과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실무 역량을 보완하고 있고,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계속 수정하며 여러 기업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업 규모를 가리지 않고 중소기업을 포함해 다양한 곳에 지원하면서 기회를 넓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류 탈락이 계속되다 보니, 제가 계속 개발자를 준비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고민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공백기가 길어진 것도 영향을 주는 것 같고, 제 역량이 아직 부족한 건 아닌지 스스로에 대한 의문도 들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개발자로 계속 준비하는 것이 맞는 방향인지, 아니면 다른 진로를 고민해보는 것이 현실적인 선택인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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