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신입은 불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97년생으로 26년에 만29세 남성입니다.
진로고민과 시험낙방 등으로 방황하다가 늦은나이에 하고싶은 목표가 뚜렷해졌는데 나이때문에 고민이 많아져서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현재 it업계를 희망하고, 스펙이 없습니다.
학점은행제로 컴퓨터공학 학사를 취득했고,
자격증은 adsp,sqld,네트워크관리사,컴활2급, 정보처리기사는 필기까지 합격해둔 상태입니다.
어학은 최근 시험에서 토익 890점이 나왔고 아직 스피킹은 없습니다.
다만, 언어공부를 안해서 아직 신입수준으로 다룰줄아는 언어는 없습니다. 즉, 매우 중요한 기본이 안되어있어요.
누구나하는 알바를 제외하면 인턴을 또한 경험이 없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길었고 재대로 된 대학교 학부 생활을 하고 싶은 꿈에 인서울 컴공쪽 편입을 준비했었는데 몇번의 낙방을 겪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현재 고민인 방향은 5개로 나뉘어지는데요.
대학편입후 2년동안 학부공부를 빡세게 하며 원하는학력을 만들고 대학생 신분으로 쌓을수있는 경험과 스펙(학교연계 프로젝트, 공모전, 대외활동, 방학동안 대학생 체험형인턴 등)을 쌓고 2년간 1인포폴을 준비해서 막학기~졸업 후 빠른 취업을 목표.
26년인 내년 체험형인턴,전환형인턴,기간제사원,사무보조등 가리지않고 it업계에 지원해서 실무를 배우며 틈틈히 자격증을 따고 스펙을 업글하면서 정규직 취업을 준비.
대학원에 입학 석사까지만 한다는 마음으로 취업시 석사라는 이점을 가지고 취준준비
빠르게 부트캠프에 들어가서 직무에 필요한 지식과 스킬을 배우고 포토폴리오를 만들어서 취업에 도전.
대학을 졸업 후 공기업 전산직에 도전
학교를 다니는 2년동안 ncs를 꾸준히 준비하며 준비.
1번과 3번은 졸업 후 32살에 나이로 신입으로 취업을 해야 하는데 나이때문에 기회조차 없을까봐 불안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학력콤플렉스가 해소될것같고 취업만 성공한다면 포기하지않고 해냈다는 성취감이 클것같습니다.
2번과 4번은 대학이라는 목표를 포기해야해서 계속 가슴한켠에 후회가 남을것같지만 한살이라도 어려서 취업을 도전한다는 점에서 나이에 있어 이점을 가져간다는 것이 매우 클것같아요.
5번은 공기업을 갈거면 블라인드 채용이기때문에 편입은 매우 비효율적인 선택이라는것을 알지만 학력콤플렉스가 해결되고 2년동안 준비를 할수있다는 점에서는 메리트가 있을것같습니다.
경제적인 측면은 만약 학교를 입학한다면 과외,단기알바등을 하며 현재까지 약 7천만원정도의 자산을 모았는데 그것으로 어느정도의 생계는 해결할수있을것같고 인턴은 인턴 월급으로, 부트캠프는 빠르게 성과를 내서 취업하는 방향으로 가야할것같습니다.
마음은 1번을 하고싶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되면 32~33살의 신입인데 취업을 할수있을까요..?
가능성이 0에 수렴한다면 열심히 노력하고 모든것이 물거품이 되는걸 견디기가 쉽지않을것같아서요.
어떤 조언도 정말 감사합니다 한마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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