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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평적 문화

-> 지나친 야근과 직원에 대한 최소한의 복지정책 운영으로 어느정도 실력 쌓는 순간 딴데로 눈을 돌립니다.

그렇게 허리라인이 없어지면, 윗사람들이 아랫사람들을 가급적 터치하지 않는 케이스가 생깁니다.

괜히 건드렸다가 기껏 뽑은 인원 나가봐야 자기들이 손해라는걸 알거든요.

(근무시간에 지각이 습관화 되어있다던가, 업무 중 사소한 실수를 일으킨다던가..)


뭐 그래도 결국 연차 쌓이면 나가는 건 똑같습니다. 수직 문화도 구성원이 쌓일 수 있어야 수직 구조가 생기는데, 쌓을 인원도 없으니 반 강제로 수평적 구조라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회사 특징이 발전은 없습니다. 당장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데, 막상 보면 어떻게든 돌아는 갑니다.



2. 잦은 신기술 시도

-> 좋은 말로 신기술 시도고, 나쁜 말로 회사에 개발 기준 스택이 전무하여 이것저것 좋다는거 찔러본다는 겁니다.

이런 회사의 개발 스택은 현재 재직중인 인원에 따라 결정됩니다.

1번의 사유로 주기적으로 물갈이되면서, 주력 개발 스택과 사업도 덩달아 같이 변경되기 쉽습니다. 인수인계가 무슨 소림 비급마냥 일자 전승의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중간에 인수인계가 꼬이게되면 그 동안 보유했던 기술은 로스트 테크가 되기 쉽습니다.

개발문서 보면 되지 않겠냐구요? 개발할 시간도 없습니다.


개발지식을 가진 사람이 질문자분말곤 거의 없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이 React건 Vue건 뭘 알겠습니까.

그냥 질문자분이 좋아하는거 쓰면 될 일이고, 윗 사람들은 뭘 쓰든 관심 없고 돌아만 가면 될 일일겁니다.

물론 질문자분이 만든 시스템도, 질문자분이 나가는 순간 로스트 테크가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회사는 또 다른 희생양을 찾아서, 분명히 1년 전에 누군가 했던 일을 또 받게 되고, 기반이 없으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촌극이 일어날겁니다.


이런 회사는 설립 2 ~ 30년 이런거 무시하고, 그냥 매년 1월 1일마다 0년차로 초기화된다고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수정 이력

2022-01-10 23:00:43 에 아래 내용에서 변경 됨 #2

1. 수평적 문화

-> 지나친 야근과 직원에 대한 최소한의 복지정책 운영으로 어느정도 실력 쌓는 순간 딴데로 눈을 돌립니다.

그렇게 허리라인이 없어지면, 가급적 윗사람들이 아랫사람들을 가급적 터치하지 않는 케이스가 생깁니다.

괜히 건드렸다가 기껏 뽑은 인원 나가봐야 자기들이 손해라는걸 알거든요.

(근무시간에 지각이 습관화 되어있다던가, 업무 중 사소한 실수를 일으킨다던가..)


뭐 그래도 결국 연차 쌓이면 나가는 건 똑같습니다. 수직 문화도 구성원이 쌓일 수 있어야 수직 구조가 생기는데, 쌓을 인원도 없으니 반 강제로 수평적 구조라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회사 특징이 발전은 없습니다. 당장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데, 막상 보면 어떻게든 돌아는 갑니다.



2. 잦은 신기술 시도

-> 좋은 말로 신기술 시도고, 나쁜 말로 회사에 개발 기준 스택이 전무하여 이것저것 좋다는거 찔러본다는 겁니다.

이런 회사의 개발 스택은 현재 재직중인 인원에 따라 결정됩니다.

1번의 사유로 주기적으로 물갈이되면서, 주력 개발 스택과 사업도 덩달아 같이 변경되기 쉽습니다. 인수인계가 무슨 소림 비급마냥 일자 전승의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중간에 인수인계가 꼬이게되면 그 동안 보유했던 기술은 로스트 테크가 되기 쉽습니다.

개발문서 보면 되지 않겠냐구요? 개발할 시간도 없습니다.


개발지식을 가진 사람이 질문자분말곤 거의 없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이 React건 Vue건 뭘 알겠습니까.

그냥 질문자분이 좋아하는거 쓰면 될 일이고, 윗 사람들은 뭘 쓰든 관심 없고 돌아만 가면 될 일일겁니다.

물론 질문자분이 만든 시스템도, 질문자분이 나가는 순간 로스트 테크가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회사는 또 다른 희생양을 찾아서, 분명히 1년 전에 누군가 했던 일을 또 받게 되고, 기반이 없으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촌극이 일어날겁니다.


이런 회사는 설립 2 ~ 30년 이런거 무시하고, 그냥 매년 1월 1일마다 0년차로 초기화된다고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2022-01-10 22:59:30 에 아래 내용에서 변경 됨 #1

1. 수평적 문화

-> 지나친 야근과 직원에 대한 최소한의 복지정책 운영으로 어느정도 실력 쌓는 순간 딴데로 눈을 돌립니다.

그렇게 허리라인이 없어지면, 가급적 윗사람들이 아랫사람들을 가급적 터치하지 않는 케이스가 생깁니다.

괜히 건드렸다가 기껏 뽑은 인원 나가봐야 자기들이 손해라는걸 알거든요.

(근무시간에 지각이 습관화 되어있다던가, 업무 중 사소한 실수를 일으킨다던가..)


뭐 그래도 결국 연차 쌓이면 나가는 건 똑같습니다. 수직 문화도 구성원이 쌓일 수 있어야 수직 구조가 생기는데, 쌓을 인원도 없으니 반 강제로 수평적 구조라는 아이러니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회사 특징이 발전은 없습니다. 당장 망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데, 막상 보면 어떻게든 돌아는 갑니다.



2. 잦은 신기술 시도

-> 좋은 말로 신기술 시도고, 나쁜 말로 회사에 개발 기준 스택이 전무하여 이것저것 좋다는거 찔러본다는 겁니다.

이런 회사의 개발 스택은 현재 재직중인 인원에 따라 결정됩니다.

1번의 사유로 주기적으로 물갈이되면서, 주력 개발 스택과 사업도 덩달아 같이 변경되기 쉽습니다. 인수인계가 무슨 소림 비급마냥 일자 전승의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중간에 인수인계가 꼬이게되면 그 동안 보유했던 기술은 로스트 테크가 되기 쉽습니다.

개발문서 보면 되지 않겠냐구요? 개발할 시간도 없습니다.


개발지식을 가진 사람이 질문자분말곤 거의 없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들이 React건 Vue건 뭘 알겠습니까.

그냥 질문자분이 좋아하는거 쓰면 될 일이고, 윗 사람들은 뭘 쓰든 관심 없고 돌아만 가면 될 일일겁니다.

물론 질문자분이 만든 시스템도, 질문자분이 나가는 순간 로스트 테크가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