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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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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렵지만 한단계씩 헤쳐나가고 있다는 생각은 드네요

계속 버티다보면 어떻게든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모든 개발자분들 화이팅입니다!


수정 이력

2021-04-25 21:47:43 에 아래 제목에서 변경 됨 #2

경력도 많은데 회사에서 왜이리 실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존감이 떨어져요

2021-04-25 21:47:43 에 아래 내용에서 변경 됨 #1

군대 전역하고 대학생일 때부터 일을 일찍 시작해서 지금 31살이지만 경력은 꽤 많습니다


한 회사에서 기획 2년 6개월 정도에

두군데 회사에서 개발자로 4년정도 근무했습니다


중견에서 대기업 전산직으로 이직하게 되어 연봉도 1.5배 되고, 승진할 때 마다 연봉이 크게 오르는 구조라 꼭 적응해서 회사에 남고 싶은데요

(제가 이직한 회사는 경력직 이직의 경우 1년 계약직 후 정규직 판단입니다)


지금 이직한지 1달됬는데.. 1달동안 계속 실수만 하는  실수투성이 입니다.


간단한 문서 프린트인데 영단어 철자를 틀리질 않나..

 일 시키면 제대로 완수하는 것도 없고, 업무 1개마다 실수를 꼭 1개씩은 하는 것 같습니다.

ERD나 테이블 명세서 같은게 없어서 ERP 메뉴랑 소스코드 보고 파악 중인데, 9시간 근무를 하면 더이상 PC 사용이 안됩니다.

거기다 일과시간에 직원 PC관리 및 업무환경 세팅 등 하드웨어쪽 업무도 하고 있는데.. 소스코드를 많이 못보고 있는거 같아요.

야근 올리면 PC 풀리기는 하지만 야근수당 같은게 나와서 위에서 야근 올리는걸 별로 싫어하시는거 같고요


상사분들이 공부는 계속 하라고해서 자격증도 2개 준비 중인데, 영 성에 안차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열심히 안한 것도 많지만 지금까지 회사 중에 이렇게 실수 많이하고 욕 많이 먹기도 처음입니다

정말 별거아닌 실수들도 많아서 팀 직원들 얼굴 보기도 부끄러워요


경력으로 들어왔는데 신입처럼 일하고 있습니다


계속 실수하고 계속 욕먹고.. 자존감이 점점 떨어지고 입사한지 1달밖에 안됬는데 벌써 퇴사를 해야하나.. 고민이 많습니다


전직장에선 인사고과 최고등급 받아본 적도 있고 

전전직장에선 이직할 때 거기서 적응 못하면 다시 돌아오라고 하실만큼 인정도 받았던거 같은데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지금 하는 실수들이 이해가 안갑니다.. 

제 스스로 매일 실수투성이인 제 모습 보면서 답답하고 쪽팔립니다.

도대체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회사 가서 잘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까지 들어요


 점점 자존감이 떨어지고 아침에 일어나면 회사 가기가 싫어지는데, 대기업 전산직이라는 좋은 기회를 포기하고 퇴사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오늘 오전에만 벌써 실수 3개하고 답답해서 글 좀 적어봤습니다.. ㅠ 

팩폭이든 조언이든 위로든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