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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중견기업 전산실 1년차가 눈앞인 신입의 후기


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쯤 처음 붙어서 okky에 글을 썼던 병아리 신입입니다.

1년동안 지내면서 후기를 한번 써볼까 싶어서 글 남깁니다.


연봉 및 복지

1. 3300~3400 (퇴직금 미포함)

2. 명절에 선물 제공 (생필품 관련 제공)

3. 아침 점심 저녁 제공


장점

1. 좋은 사수

 - 이 회사에서 유일한 버팀목이 좋은 사수분들과 부서장님인것 같습니다. 제가보기엔 이분들 없었으면 지금까지 못왔을거 같습니다. 제조업 특성상의 보수적인 성향이 짙고, 타부서에서 말도안되는 데이터 변경요청 등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2. 집 앞

 - 제가 사는 지역의 기업이다보니 집값이 굳는다는 점이 또하나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집값과 대중교통만을 이용하여 출퇴근 하다보니 돈이 저절로 모이긴 하더군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점 

 1. 보수적인 성향

  - 이거는 제조업 특성상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위에 분들은 오래되신만큼 변화에 대해서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2. 오래된 언어

  - 중견기업 전산실에서 개발을 주로 한다는 것이 어떻게보면 축복이라 생각했지만, 파워빌더(PowerBuilder) 라는 들어보지도 못한 언어와 비주류 DB를 사용하여 나중에 이직을 하려면 골치가 좀 아플 것 같습니다. 

 3.  연장수당 및 연차, 워라밸

  - 중견기업 제조업 특성상 연봉은 평균적으로 받지만, IT 업계가 아니다보니 단순 사무직으로 처리되어 밤에 일을 더해서 받을 수 있는 연장수당(야근수당)이 없습니다.

  - 부서 바이 부서지만 제 부서는 연차가 자유로우나, 휴업이나 연휴때 연차를 사용해서 쉬어야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오전 8시까지 출근해서 퇴근이 늘 7~8시가 되다보니 공부를 할 생각을 못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개발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것 같네요.. (핑계라면 핑계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현재 글을 쓰면서 생각나는 장단점 중 제일 큰 점들인 것 같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웹 프론트엔드에 흥미를 느껴 나아갈려고 했던 진로가 잠시 멈춘것 같아 아쉬운 마음을 가진 채로 후기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수정 이력

2021-02-07 08:41:35 에 아래 내용에서 변경 됨 #2

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쯤 처음 붙어서 okky에 글을 썼던 병아리 신입입니다.

1년동안 지내면서 후기를 한번 써볼까 싶어서 글 남깁니다.


연봉 : 퇴직금 미포함 3300 / 아침 점심 저녁 제공


장점

1. 좋은 사수

 - 이 회사에서 유일한 버팀목이 좋은 사수분들과 부서장님인것 같습니다. 제가보기엔 이분들 없었으면 지금까지 못왔을거 같습니다. 제조업 특성상의 보수적인 성향이 짙고, 타부서에서 말도안되는 데이터 변경요청 등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2. 집 앞

 - 제가 사는 지역의 기업이다보니 집값이 굳는다는 점이 또하나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집값과 대중교통만을 이용하여 출퇴근 하다보니 돈이 저절로 모이긴 하더군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점 

 1. 보수적인 성향

  - 이거는 제조업 특성상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위에 분들은 오래되신만큼 변화에 대해서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2. 오래된 언어

  - 중견기업 전산실에서 개발을 주로 한다는 것이 어떻게보면 축복이라 생각했지만, 파워빌더(PowerBuilder) 라는 들어보지도 못한 언어와 비주류 DB를 사용하여 나중에 이직을 하려면 골치가 좀 아플 것 같습니다. 

 3.  연장수당 및 연차, 워라밸

  - 중견기업 제조업 특성상 연봉은 평균적으로 받지만, IT 업계가 아니다보니 단순 사무직으로 처리되어 밤에 일을 더해서 받을 수 있는 연장수당(야근수당)이 없습니다.

  - 부서 바이 부서지만 제 부서는 연차가 자유로우나, 휴업이나 연휴때 연차를 사용해서 쉬어야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오전 8시까지 출근해서 퇴근이 늘 7~8시가 되다보니 공부를 할 생각을 못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개발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것 같네요.. (핑계라면 핑계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현재 글을 쓰면서 생각나는 장단점 중 제일 큰 점들인 것 같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웹 프론트엔드에 흥미를 느껴 나아갈려고 했던 진로가 잠시 멈춘것 같아 아쉬운 마음을 가진 채로 후기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2021-02-07 08:40:26 에 아래 내용에서 변경 됨 #1

안녕하세요.


작년 이맘때쯤 처음 붙어서 okky에 글을 썼던 병아리 신입입니다.

1년동안 지내면서 후기를 한번 써볼까 싶어서 글 남깁니다.


장점

1. 좋은 사수

 - 이 회사에서 유일한 버팀목이 좋은 사수분들과 부서장님인것 같습니다. 제가보기엔 이분들 없었으면 지금까지 못왔을거 같습니다. 제조업 특성상의 보수적인 성향이 짙고, 타부서에서 말도안되는 데이터 변경요청 등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 같습니다.

2. 집 앞

 - 제가 사는 지역의 기업이다보니 집값이 굳는다는 점이 또하나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집값과 대중교통만을 이용하여 출퇴근 하다보니 돈이 저절로 모이긴 하더군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단점 

 1. 보수적인 성향

  - 이거는 제조업 특성상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위에 분들은 오래되신만큼 변화에 대해서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2. 오래된 언어

  - 중견기업 전산실에서 개발을 주로 한다는 것이 어떻게보면 축복이라 생각했지만, 파워빌더(PowerBuilder) 라는 들어보지도 못한 언어와 비주류 DB를 사용하여 나중에 이직을 하려면 골치가 좀 아플 것 같습니다. 

 3.  연장수당 및 연차, 워라밸

  - 중견기업 제조업 특성상 연봉은 평균적으로 받지만, IT 업계가 아니다보니 단순 사무직으로 처리되어 밤에 일을 더해서 받을 수 있는 연장수당(야근수당)이 없습니다.

  - 부서 바이 부서지만 제 부서는 연차가 자유로우나, 휴업이나 연휴때 연차를 사용해서 쉬어야 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오전 8시까지 출근해서 퇴근이 늘 7~8시가 되다보니 공부를 할 생각을 못하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개발로 나아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는것 같네요.. (핑계라면 핑계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현재 글을 쓰면서 생각나는 장단점 중 제일 큰 점들인 것 같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웹 프론트엔드에 흥미를 느껴 나아갈려고 했던 진로가 잠시 멈춘것 같아 아쉬운 마음을 가진 채로 후기 마무리 하겠습니다.


오늘도 다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