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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린이지만 인공지능 쪽에서 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차후 진로를 결정하는 것에 있어 참조하기 위해 미흡하게나마 인공지능과 관련한 현실에 대해서 이래저래 정보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비록 짧은 식견임에도 불구하고 말씀드려보자면,  AI쪽 석박사는 단순히 학위의 개념이 아니라 실제적인 '경력'의 개념에 가까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부 단위에서 현업에 비견할 만한 AI 관련 프로젝트를 접할 확률은 거의 0%에 가깝고, 부스트 코스 등에서 제공하는 그런 강의들도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MIT 강의를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것과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MIT에서 제공하는 모든 강의를 다 들었다고 해서 남들이 제가 MIT 학사에 비견할만한 능력을 가졌다고 봐주지는 않겠지요.

물론 당연히 그 모든 강의 내용을 완전히 숙지했다면 MIT 학사에 비견할만한 '지식'을 가지게 될 수는 있습니다. 부스트 코스 강의도 강의 내용을 완전히 숙지했다면, 그리고 그 숙지한 내용을 바탕으로 완전한, 자유로운 응용까지 가능하다면 어쩌면 석박사에 비견할 능력을 가질지도 모릅니다. 허나 그런 재능이 있었더라면 석박사를 했을 때는 더 초월적인 성장을 이뤘을 것이라 사료되니, 바로 현업으로 뛰어드는 등의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굳이  석박사를 하지 않음으로써 재능을 썩힐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제 생각에 인공지능 분야에서 석박사는 '유리천장'의 개념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실재적인 실력과 연관하여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석박사'라는 학위가 있어야 일을 시켜준다는 느낌이 아니라, '석박사' 정도는 되어야 일을 할 최소의 능력을 갖추었다고 검증이 되었다고 판단이 되는 것이고, 당연히 캐글이나 오픈 소스에서 석박사에 비견할만한 두각을 이루신다면 석박사는 필요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그런 재능이 있는 사람은 왠만하면 석박사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정 이력

2020-09-12 19:15:01 에 아래 내용에서 변경 됨 #1

저는 코린이지만 인공지능 쪽에서 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차후 진로를 결정하는 것에 있어 참조하기 위해 미흡하게나마 인공지능과 관련한 현실에 대해서 이래저래 정보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비록 짧은 식견임에도 불구하고 말씀드려보자면,  AI쪽 석박사는 단순히 학위의 개념이 아니라 실제적인 '경력'의 개념에 가까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학부 단위에서 현업에 비견할 만한 AI 관련 프로젝트를 접할 확률은 거의 0%에 가깝고, 부스트 코스 등에서 제공하는 그런 강의들도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 MIT 강의를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것과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MIT에서 제공하는 모든 강의를 다 들었다고 해서 남들이 제가 MIT 학사에 비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봐주지는 않겠지요.

물론 당연히 그 모든 강의 내용을 완전히 숙지했다면 MIT 학사에 비견할만한 '지식'을 가지게 될 수는 있습니다. 부스트 코스 강의도 강의 내용을 완전히 숙지했다면, 그리고 그 숙지한 내용을 바탕으로 완전한, 자유로운 응용까지 가능하다면 어쩌면 석박사에 비견할 능력을 가질지도 모릅니다. 허나 그런 재능이 있었더라면 석박사를 했을 때는 더 초월적인 성장을 이뤘을 것이라 사료되니, 바로 현업으로 뛰어드는 등의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굳이  석박사를 하지 않음으로써 재능을 썩힐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제 생각에 인공지능 분야에서 석박사는 '유리천장'의 개념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실재적인 실력과 연관하여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석박사'라는 학위가 있어야 일을 시켜준다는 느낌이 아니라, '석박사' 정도는 되어야 일을 할 최소의 능력을 갖추었다고 검증이 되었다고 판단이 되는 것이고, 당연히 캐글이나 오픈 소스에서 석박사에 비견할만한 두각을 이루신다면 석박사는 필요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그런 재능이 있는 사람은 왠만하면 석박사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