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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에 하는 생각 몇가지


1. 회사일은 내 일이 아니구나.

야근을 해 가며, 건강을 바쳐가며 책임감을 가지고 했던 회사일. 자기개발 한다고 이곳 저곳을 쫒아다니며 사비를 털어가며 책 사가며 익힌 나름의 지식들도 많은데, 이곳 떠나면 제가 가져갈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더군요. 참고로 현재 비IT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IT분들은 사정이 괜찮으신지요.


2. 회사사람은 내 사람이 아니구나.

사회에서 알게된 사람들.  매일 밥상 마주 앉으며 평생 갈 것 같이 친했던 그들. 개인 사정으로 이직을 몇번 하고 나면관계의 끈도 옅어지고 나중에 경조사에 연락 조차 쉽지 않더군요. 언젠가 부터 회사 사람들에게 많은 정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남는 건 고등학교, 대학교때 뒹굴었던 오랜친구. 그리고 가족. 서로 잠깐은 토라져도 그 자리 그대로 있어 주는 존재들. 고맙다.


3. 건강 우숩게 볼게 아니구나.

늘 건강조심해라를 '파란불보고 건너라' 정도로 가볍게 여겼는데, 허리를 다쳐 병원에 누워 은퇴후 할 수 있는 일을 적어보니 몇개 안나오더군요.. 다시 회사에 복귀하고 다니고 있지만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건강못하면 아픈게 아니라 굶습니다. 가족까지.


4. 아버지가 대단하다.

본래 몸이 외소하지만 더욱 조그만해지신 백발의 아버지. 어릴 땐 집에오면 수다도 떨고 이야기도 나누시면 좋아으련만, 말 없이 구석에서 늘 몸을 눕히셨던 이유를 알겠네요. 맨정신에 힘들지요..맨정신에.. 고생많으셨어요.







수정 이력

2019-07-25 18:18:18 에 아래 내용에서 변경 됨 #4

1. 회사일은 내 일이 아니구나.

야근을 해 가며, 건강을 바쳐가며 책임감을 가지고 했던 회사일. 자기개발 한다고 이곳 저곳을 쫒아다니며 사비를 털어가며 책 사가며 익힌 나름의 지식들도 많은데, 이곳 떠나면 제가 가져갈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더군요. 참고로 현재 비IT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IT분들은 사정이 괜찮으신지요.


2. 회사사람은 내 사람이 아니구나.

사회에서 알게된 사람들.  매일 밥상 마주 앉으며 평생 갈 것 같이 친했던 그들. 개인 사정으로 이직을 몇번 하고 나면관계의 끈도 옅어지고 나중에 경조사에 연락 조차 쉽지 않더군요. 언젠가 부터 회사 사람들에게 많은 정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남는 건 고등학교, 대학교때 뒹굴었던 오랜친구. 그리고 가족. 서로 잠깐은 토라져도 그 자리 그대로 있어 주는 존재들. 고맙다.


3. 건강 우숩게 볼게 아니구나.

늘 건강조심해라를 '파란불보고 건너라' 정도로 가볍게 여겼는데, 허리를 다쳐 병원에 누워 은퇴후 할 수 있는 일을 적어보니 몇개 안나오더군요.. 건강못하면 아픈게 아니라 굶습니다.


4. 아버지가 대단하다.

본래 몸이 외소하지만 더욱 조그만해지신 백발의 아버지. 어릴 땐 집에오면 수다도 떨고 이야기도 나누시면 좋아으련만, 말 없이 구석에서 늘 몸을 눕히셨던 이유를 알겠네요. 맨정신에 힘들지요..맨정신에.. 고생많으셨어요.






2019-07-25 18:17:15 에 아래 내용에서 변경 됨 #3

1. 회사일은 내 일이 아니구나.

야근을 해 가며, 건강을 바쳐가며 책임감을 가지고 했던 회사일. 자기개발 한다고 이곳 저곳을 쫒아다니며 사비를 털어가며 책 사가며 익힌 나름의 지식들도 많은데, 이곳 떠나면 제가 가져갈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더군요. 참고로 현재 비IT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IT분들은 사정이 괜찮으신지요.


2. 회사사람은 내 사람이 아니구나.

사회에서 알게된 사람들.  매일 밥상 마주않으며 평생 갈것 같이 친했던 그들. 개인 사정으로 이직을 몇번 하고 나면관계의 끈도 옅어지고 나중에 경조사에 연락 조차 쉽지 않더군요. 언젠가 부터 회사 사람들에게 많은 정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남는 건 고등학교, 대학교때 뒹굴었던 오랜친구. 그리고 가족. 서로 잠깐은 토라져도 그 자리 그대로 있어 주는 존재들. 고맙다.


3. 건강 우숩게 볼게 아니구나.

늘 건강조심해라를 '파란불보고 건너라' 정도로 가볍게 여겼는데, 허리를 다쳐 병원에 누워 은퇴후 할 수 있는 일을 적어보니 몇개 안나오더군요.. 건강못하면 아픈게 아니라 굶습니다.


4. 아버지가 대단하다.

본래 몸이 외소하지만 더욱 조그만해지신 백발의 아버지. 어릴 땐 집에오면 수다도 떨고 이야기도 나누시면 좋아으련만, 말 없이 구석에서 늘 몸을 눕히셨던 이유를 알겠네요. 맨정신에 힘들지요..맨정신에.. 고생많으셨어요.






2019-07-25 18:16:37 에 아래 제목에서 변경 됨 #2

30대 후반에 세가지 생각 몇가지

2019-07-25 17:19:23 에 아래 내용에서 변경 됨 #1

1. 회사일은 내 일이 아니구나.

야근을 해 가며, 건강을 바쳐가며 책임감을 가지고 했던 회사일. 자기개발 한다고 이곳 저곳을 쫒아다니며 사비를 털어가며 책 사가며 익힌 나름의 지식들도 많은데, 이곳 떠나면 제가 가져갈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더군요. 참고로 현재 비IT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IT분들은 사정이 괜찮으신지요.


2. 회사사람은 내 사람이 아니구나.

사회에서 알게된 사람들.  매일 밥상 마주않으며 평생 갈것 같이 친했던 그들. 개인 사정으로 이직을 몇번 하고 나면관계의 끈도 옅어지고 나중에 경조사에 연락 조차 쉽지 않더군요. 언젠가 부터 회사 사람들에게 많은 정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남는 건 고등학교, 대학교때 뒹굴었던 오랜친구. 그리고 가족. 서로 잠깐은 토라져도 그 자리 그대로 있어 주는 존재들. 고맙다.


3. 건강 우숩게 볼게 아니구나.

늘 건강조심해라를 '파란불보고 건너라' 정도로 가볍게 여겼는데, 허리를 다쳐 병원에 누워 은퇴후 할 수 있는 일을 적어보니 몇개 안나오더군요.. 건강못하면 아픈게 아니라 굶습니다.


3. 아버지가 대단하다.

본래 몸이 외소하지만 더욱 조그만해지신 백발의 아버지. 어릴 땐 집에오면 수다도 떨고 이야기도 나누시면 좋아으련만, 말 없이 구석에서 늘 몸을 눕히셨던 이유를 알겠네요. 맨정신에 힘들지요..맨정신에..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