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Gemini 챗봇이 유료화 되는거네요
lite 버전만 무료이고 이제 flash, pro 버전은 유료화 됩니다
lite 버전은 솔직히 바보죠
이로서 일반 사용자들도 최소한 gemini든 chatgpt든 $20 AI구독은 필수품이 될 것 같네요
결국은 미10년물 금리가 5.3%를 찍고 올라가는 것의 영향일 수도 있겠네요
전세계의 돈을 AI채권으로 때려박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돈이 모자라는 겁니다
거기에 러우전쟁으로 원유 가격이 계속 높고 언제 더 올라갈지 모르는 불안감 프리미엄까지 미국 개솔린 소매가격이 $4 달러가 넘은지 오래고 디젤은 지금 감당 안될정도로 치솟았고요 미연준이 기준금리결정을 내리는 요소에 원유가격 식료품가격은 근원물가지수에는 포함이 안됩니다만 결국 장기적으로 보면 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적어도 기준금리를 내리지는 못하는 저항선은 되는거죠
그런데도 지금 미국경제는 호황입니다 PMI 공급자 지수가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확장중이고 실제로 돈을 잘 벌고 있다는거죠. 이자비용이 높더라도 영업마진이 높고 글로벌 고객들의 호응이 있고(다들 chatgpt, claude 쓰잖아요) 소비자들도 황당한 수준의 물가에도 어디서 돈이 나는지 써댄다는거죠.
그런데 경제의 확장이라는것은 결국 사람들의 심리에 달린 겁니다. 실제 효용의 확장보다 심리의 확장이 더 빠르고 가파르게 올라가고 더 빠르게 수축하죠. 사람들이 들뜨서 새로운 기술로 온갖 것들을 다 해보는 겁니다. 탐색전이죠. 그러다가 사람들이 현실을 깨닫습니다. 실제 효용정도로 수렴합니다.
문제는 이때 매출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그간 경쟁적으로 쌓아올린 부채로 인한 막대한 이자와 원리금 상황 조건들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는 겁니다. 이때는 영업이익이 어떻고 저떻고 그런것이 아니라 그냥 살아남아야만 하는 살벌한 디레버리징이 벌어집니다
선두 AI기업들의 소비자 가격정책이 나올때마다 기업들이 주도하느냐 매크로 환경에 대응하려고 애쓰고있느냐 읽으려고 노력합니다. 모든 것은 결국 금리에 달린 것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AI 이후 로봇 산업에 투자할 생각으로 기준금리 방향과 미중한 로봇경쟁력 추이에 관심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리의 방향이라는 것이 단기적인 것인수도 있고 재수없으면 30년짜리의 시작일수도 있는 것이고 신의 영역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