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 진로고민: 학부편입 vs 취업
나이 : 29(98년생)
학력 : 방통대 졸업 예정
부트캠프 : 수료2회
자격증 : 무
구직경험 : 올해 FE포지션 위주 약 80곳 지원 → 3번 면접 → 모두 불합
안녕하세요,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때문에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올해 초 적극적으로 구직 활동을 했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채,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현재는 방통대 학업과 개인 프로젝트를 병행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고 벼랑 끝에 놓여있다는 생각이 들어 향후 방향을 확실히 정하려고합니다.
가장 큰 코민은 학벌에 대한 자격지심입니다.
물론 개발자는 학벌 < 실력이 우선이라는 것을 알지만, 취업이 뜻대로 되지 않다보니 마음 한켠에는 계속 “학벌이 좋았으면 달랐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래서 현재 두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학부 편입입니다. 앞으로의 학벌에 대한 미련을 떨치기 위해 편입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졸업 시기가 되면 나이가 32살이 될텐데 신입 개발자로 취업하기에 나이가 큰 장애물이 되지는 않을까 두렵습니다. 수능 당시 (수7, 영4등급) 점수가 좋지 않았던터라 단번에 편입에 성공할지 또한 미지수입니다.
두번째로는 빠르게 목표를 취업으로 고정해놓는것입니다. 당장 취업에 성공하지는 못하겠지만 별도 정처기, SQLD 등 자격증 공부 + 진행해 놓은 개인프로젝트 고도화 작업을 통해 포트폴리오 완성해나가면서 취업해볼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뭐가 됐든 진지하게 목숨 걸고 해볼 생각입니다. 현재 29살이라는 나이와 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셨을 때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학부 편입에 도전하는 것>, 어떻게든 <취업하여 실무 경력 쌓는 것> 중 어떤 방향이 더 현실적이고 나은 선택일까요.. 혼자서는 도저히 결론이 안나서 현업자분들의 의견을 꼭 듣고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