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프로젝트 완료하고 나서 느낀점..정체성
내 정체성은 무엇인가?
일거리가 많았던 23년 초까지는 동료들과 일하던 나는 분석/설계/개발자라고 자신있게 얘기할수 있었습니다.
AA, 인프라, DBA,DA,QA 관련팀의 컨텍포인트를 알고 별도로 협력관계 유지
새로운 업무,새로운 기술이라도 현업,수행사와 부대끼면서 배우고 느끼고 구축하기 가능한 상태
기능추가, 버그 , 신규 개발 들으면 어떤 frontend,backend, db,배치, 인터페이스 어디의 어느 부분을 공수 얼마에 어디부분을 손봐야 할지 영향도를 머리속에 그리는 수준이 가능했습니다.
지금 26년도의 AI Agent + AI 모델과 일하는 나는?
내가 분석/설계/개발자 인가? 내가 프롬프터인가? 컨설팅인가?지휘자 인가? 정체성이 혼란이 옵니다.
컨텍포인트 없고 모든 상황을 수행사에게 전달을 해서 해결을 봐야함
수행사 에게 전달받을 메일을 기준으로 세부 UI설계를 하고 (UI Mockup 도 AI Agent 사용)
실제 구현도 사람간의 협업,대화를 해서 하는게 아니라 ai rule, guide 를 만들고 AI Agent와 했습니다.
md 와 프롬프트로 모든 작업을 시키다 보니.. frontend, backend ,쿼리 어디에 로직이 있는지 정확히 모릅니다.
비슷한 업무 화면인데로 로직들이 조금씩 다른 위치에 구현이 되 있는게 있습니다.
테스트 및 검수 까지는 사람이 해야 마음이 놓이는데 점점 시간을 안 줍니다.
당연히 AI Agent + AI 모델이 저보다 더 많이 알고 더 잘 짜고 더 복잡한거 쉽게 구현합니다.
하지만 저는 AI Agent + AI 모델이 구현한 내용을 쉽게 설명을 못하겠습니다.
(23년 전에는 100% 설명이 가능하고 더 복잡하게 더 쉽게 구현하는게 머리속에 있었습니다.)
나는, 우리 분석/설계/개발자 들은 26년,27년,28년...에 어디쯤에 위치한건지 그냥 머리속이 더 하애집니다..
SK AX, 'AI 부트캠프 바이브' 교육 출시…바이브코딩으로 AI 에이전트 개발
(https://www.etnews.com/20261001000062)
수행사가 디자인 가이드라인, 설계 가이드라인 , CI/CD , 인프라 가 표준화가 된다고 해도
현업들이 1개월~2개월 바이브 코딩에 대한 교육을 받고 구축까지 간다고 해도
검수, QA 까지 가능할지 저는 의문입니다.
참 이 시대가 예측이 안 가고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