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코딩의 암흑기가 다가오네요
클로드나 코파일럿, 제미나이도 그렇고 다들 행보가 심상치 않네요…
기존 정액제를 종량제 기반으로 돌리는 추세고 openAI도 더이상 혜자가 아니에요. 초기 클로드쓰는것 보다 더 빠르게 토큰이 소진됩니다.
실리콘 벨리에서 토큰을 많이 쓰라고 토큰 = 업무성과라던 뉴스를 며칠전에 봤는데 이젠, 토큰 사용을 자제하라거나 클로드 모델을 막았다는 뉴스도 보이네요.
저도 최근에 GPT 플러스로는 감당이 안되서 100달러 짜리 프로모델을 구독했는데, 이것 조차도 토큰 소모가 너무 빨라서 예전처럼 GPT에 물어가며 그냥 직접 코드 작업하는 일이 더 많아졌습니다.
기업도 슬슬 감당 못해서 발을 빼는 분위기인데 앞으로 개인이 감당 가능할까요… 문제는 바이브코딩으로 싸놓은 똥이 좀 지나치다를 넘어서서 엄청 나다는겁니다.
아무리 규칙을 정하고, 코드를 검수하고, 코드베이스를 관리해도 AI 싸놓은 코드량이 너무 많으니 결국 그게 다 SLOP입니다….;; 유지보수가 안되요. 차라리 다시 만드는게 더 나을정도….
AI를 사용해서 평소에 못해보던 것들을 엄청나게 빠르게 쏟아내는건 좋은데, AI 비용이 다시 저렴해질때 까지 향후 2 ~ 3년 정도는 바이브로 싸질러 놓은 수많은 쓰레기를 인간이 직접 유지보수 하게 될텐데, 저부터도 제가 싸놓은 쓰레기들 유지보수 하는게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회사가 AI를 전혀 안쓰는걸 아쉬워 했는데, 이젠 오히려 그게 감사하네요. 회사 소스를 바이브로 작업했다면 진짜 끔찍했을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