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차인데 퇴사 후 신입 공채 vs 3~5년차 채워서 이직 고민입니다..
먼저, 제 상황부터 정리하자면 저는 아주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반도체 트랙을 타다가 큰 흥미를 느끼지도 못하고, 어렵기도 어렵지만 재미가 없어서 평생 이쪽 분야의 일을 하면서 살지는 못하겠다고 느끼고 전자공학과 안에 있는 임베디드 트랙의 수업을 들으면서 운영체제, 컴퓨터 구조 등등의 강의를 수료해서 3.69의 학점으로 졸업했습니다.
그 후에 국비 부트캠프를 통해 JAVA 강의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6개월 수료 후에 취준을 5개월정도 하다가 최종적으로 직원수 50명 정도의 중소기업에서 풀스택 개발자 현재 9개월차 근무중에 있습니다.
제 고민은, 제가 취준을 할 당시 네이버 신입 공채에 최종 면접까지 갔었는데, 거기서 떨이지고 다음 대기업 공채를 노릴지 적당한 회사에 들어갈지 고민하다 취준이 너무 길어지면서 심적으로 힘들어서 현재 회사에 취업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비전공자이기도 하고, 인턴, 수상 경력도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이 쌩신입으로 다음 공채까지 준비하기는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하여 일단 취업 후 경력을 쌓고 대기업으로 옮기려고 생각하고 있는데 카카오와 네이버의 신입 공채를 보면, 지원 자격에 경력 1년 미만만 지원이 가능하다고 해서 요새 고민이 많습니다..
현재 9개월차인데 1년을 채우기전에 퇴사해서 지금까지의 실무경험을 어필해서 대기업 공채를 준비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경력을 조금 더 쌓고 3~5년차에 이직을 준비하는 것 중에 어떤 쪽이 유리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비전공자이기도해서 주변에 개발자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어서 조언을 듣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ㅜㅜ 그리고 바이브코딩으로 인한 신입 수요 감소나 이러한 상황들과 맞물려서 너무나도 고민이 되는 상황인데 개인적인 견해나 경험같은 것들 말씀주시면 소중히 새겨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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