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프머
348
2021-07-09 08: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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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비전공자가 더 잘하는 경우가 많았죠.


저도 그렇습니다만

80년대 대한민국 PC교육의 일환으로

초1부터 학교에서 컴퓨터 교육을 하고


또 컴퓨터 학원들도 엄청나게 생겨서

매일 수년간 컴퓨터 학원을 다니고

궂이 전공 비전공 따질거 없이 컴퓨터 잘하는 사람이 많았죠.


그런데 갑자기 요즘도 그럴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백과사전 만한 리눅스 책을 펴들고 씨름하면서 노는게

재밌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은 게임 sns등 할게 너무 많아서 따로 저런거 하는

비전공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요즘은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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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3

  • charlatan
    4k
    2021-07-09 08:50:57 작성 2021-07-09 09:08:52 수정됨

    요즘 시대는 몰라도 그냥 즐기면 되는 시대가 아닐까요?

    반면에 80년대 초등시절(당시에는 국민학교) 금성 패미콤으로 삼각형 그리는 실습을 하던 시절을 겪은 저로서는 지금과 비교하면 그 때는 많이 알아야, 때로는 직접 코딩을 해야만 게임도 하고 즐길 수 있는 시대였다고 말할 수 있을듯?


  • 먹고살자
    691
    2021-07-09 09:05:54

    생각해보니 그렇기도 하네요.

    알파벳을 중학교때 배웠는데..


    도스창에서 하는 삼국지를 초딩때부터했으니깐요.ㅎㅎ

  • Jeff Trizo
    236
    2021-07-09 09:12:05

    비전공인데 경력 쌓일수록 필요에 의해 공부합니다.

  • 무명소졸
    6k
    2021-07-09 09:29:20
    제 생각에는 예전이나 요즘이나 잘하는 전공자가 더 잘합니다.
  • ihangoon
    255
    2021-07-09 09:57:11

    본인 노력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 illuza
    765
    2021-07-09 10:33:08 작성 2021-07-09 10:33:34 수정됨

    아마 비전공자는 아무래도 비전공이라는 페널티(?) 플러스, 좀 눈에 띄이는 IT 활동들을 하다보니 잘하는것처럼 보였을 수 있습니다. (e.x 그래픽, 게임...)

    반면, 전공자들은 순수 CS에 파묻혀야 하니까 일반인들은 잘 모르죠. 마치 암산 잘 하면 일반인들 생각에 수학잘하는것처럼.

    그래서 그렇게 보였던게 아닐까 합니다.


  • 협군
    6k
    2021-07-09 10:51:34

    80~90년대 비전공자들은 컴으로 할게 별로 없다보니

    어셈블리, 베이직으로 직접 만들어서 가지고 놀았으니까요.


  • ISA
    5k
    2021-07-09 11:11:39

    비전공이나 전공이나 잘하는 사람이 잘합니다.

    경력이나 신입이나 잘하는 사람이 잘합니다.

  • justtodev
    104
    2021-07-09 11:16:22

    비전공자 전공가 나누는 이유가 있나요?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다른일 하다가 잘하는 사람도 있고 


    전공자이지만 못하는 사람 천지인거 같은데 ... 


    사람마다 다를거 같습니다....


    그저 마주친 분들이 비전공자 이지만 못하는분 이거나 전공자이지만 잘하는 분 같네요...

  • 개발정복
    626
    2021-07-09 12:32:32

    > 옛날에는 비전공자가 더 잘하는 경우가 많았죠.


    > 궂이 전공 비전공 따질거 없이 컴퓨터 잘하는 사람이 많았죠.

    참고로 "굳이" 가 맞는말이에요. typo 수정은 중요합니다.


    얘기하는 의미는 알겠지만 두개는 다른 의미인데요...

    조금더 얘기하자면 옛날 전공교육은 그다지 쓸모 없었다는 얘기 + 현재는 그래도 좀 낫다 라는 얘기


    옛날에 더 깊게 파는 사람이 있었다고 하는데 요즘도 정보의 양과 질이 늘어서 원하면 얼마든지 공부가 가능한 환경인거 같습니다. 놀게 많다는것도 인정은 하는데 옛날도 컴퓨터 생기면서 바로 삼국지나 대항해 시대같이 빠질수 있는 놀이들은 많았던거 같습니다.

  • 만년코더
    8k
    2021-07-09 14:40:40

    애초에 잘하는사람이 잘합니다

    오히려 예전에는 전공자가 아니면 힘든 경우가 더 많았죠.(정보의 접근 문제)


    망한 사람은 말이 없기 때문에 목소리 큰 성공한 비전공자 들만 말하고

    그리고 학원에서 마케팅 포인트를 비전공자도 성공할 수 있다고 떠드니까

    그렇게 보였던 거 뿐이죠.


    지금은 정보가 공개가 많이 되면서 그냥 비전공자와 전공자의 차이는

    4년더 공부했냐 아니냐 정도의 차이 밖에 없긴합니다



  • 코딩잘하기
    1k
    2021-07-09 22:03:38

    애초에 컴퓨터가 집마다 1대씩 있으니 

    누구나 맘 먹으면 개발 배울 수 있는 환경이긴 하죠.


    건축, 기계, 화공 등 다른 공학은 이론 배우기도 힘들고, 실습이 불가능해서 

    전공자 아님 진입이 아예 불가능하구요. 


    또 비컴공 출신은 잘하는 사람이 아니면 살아남기 힘든 

    구조였기에, 거의 대부분 잘했던 거지요.


    산업혁명때 영국 맨체스터의 나방은 모두 회색이었다고 하죠. 

    다른색 나방은 모두 잡아먹혔으니까요. 비컴공 출신들도 비슷했을 겁니다. 


    근데 요즘은 워낙 개발 학원에서 마케팅을 많이해서 

    개발자 지망생의 수도 늘어났고, 개발자가 필요한 곳도 늘어나서 

    개발 좀 덜 잘해도 먹고사는 비컴공출신이 늘어난거겠죠. 


    예전엔 토끼수가 10마리라서 살아남으려면 50km로는 뛰어야했는데 

    요즘은 토끼수가 300마리정도 되다보니, 20km정도로만 뛰어도 안 죽는 거라고 보면 됩니다. 








  • "Q"
    639
    2021-07-10 09:37:20
    요즘은 웬만하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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