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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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8 13:30:14 작성 2021-06-18 13:33:13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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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신입생인데 학벌 관련 질문 드립니다.


올해 21학번으로 부산대 컴공 입학한 새내기입니다. 부산 토박이지만 항상 서울 상경을 꿈 꿨습니다. 하지만 수능 성적으로 제가 갈 수 있는 학교는 국숭세단, 그리고 부산경북 정도 였습니다. 부모님은 국숭세단보단 부산대를 선호하셨고 이 부분은 저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결국 저의 서울 상경 꿈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고민 끝에 부산대 입학을 결정했지만 1학기를 마친 현재 저로선 계속 미련이 듭니다. 그래서 반수를 생각중입니다.


하지만 개발자로서 인생을 살아가는 데 과연 부산대라는 학벌이 발목이 잡힐 까? 지금부터 다시 수능 준비해서 뭐 인서울 학교 들어간 들 크게 바뀌는 것이 있을까? 이건 그저 내 욕심일 뿐일까? 이런 생각도 드는 건 사실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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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

  • 손님
    647
    2021-06-18 13:34:02

    대한민국은 서울공화국이니 빨리 서울에 연고를 만들어두는게 장래 인생이 도움이 됩니다. 취직만 해도 그렇구요

  • BA-R9
    152
    2021-06-18 13:34:34

    부산대가 국숭세단보다 더 높지 않나요?

    요새는 아닌가요???

    부산대면 학벌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반수하실거면 최소 서성한급 이상 갈 자신 있으시면 하세요.

  • 미래가답
    293
    2021-06-18 13:45:21

    이건 학벌 문제가 아닌 

    개인의 문제일꺼같아요


    저는 글쓴이보다는 조금더 인생 더 산 선배로써

    지금 그런마음을 참은채로 시간이 지난다면 더 후회할꺼에요!!


    대략 지금부터 수능때까지 약 6개월정도 시간이 있는데 

    현재 살아온 시간대비 6개월은 엄~~청 크게 느껴지겠지만 

    30살 40살 되었을때 생각해보면 6개월을 투자하면서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는것 같아요


    그러니 나이가 더 들어 후회하지말고 실패하더라도 고민없이 도전하세요!!


    (근데 학벌이 중요하긴 함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뱀의 머리보다는 용의 꼬리가 좋은거 같아요)


  • 마하카스
    622
    2021-06-18 14:00:41

    부산대가 학벌이 괜찮은건 맞지만


    위에 분들이나 다른 글들 보면


    서울에 모든 일자리와 인프라가 집중되어있어서


    특히 IT는 더 심한거 같습니다

  • 김동성개발자
    2021-06-18 15:33:38 작성 2021-06-18 15:39:10 수정됨

    학벌 걱정을 하실 것이 아닙니다.


    님보다 못한 학벌이 개발 더 잘하는 케이스를 더 걱정하셔야죠.

    SI같은 무법지대로 취업하시면 전문대 출신이 비전공 연세대 출신 갈구는 모습도 목격하십니다.ㅎㅎ

    잡대 출신 사장이 서울대출신 기획자 보고 꼴통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봤습니다. ㅎㅎ


    대학교 본인 돈으로 다니시고 자취도 본인 돈으로 하실건가요? 

    당장 서울 올라가면 졸업까지 등록금만 2500만원 더 깨지고 자취비용까지 고려하면 5천만원이 넘어갑니다.


    헤이즈처럼 음악하겠다고 올라가면 이해라도 하죠. 서울이 개발자를 만드나요? 

    부산에서 공부하고 서울에서 취업하면 되지...-_-; 등록금 아낀걸로 부모님한테 나중에 서울 상경할때 도움을 달라고 하

    세요.

    세상이 변했어요. 개발업도 진짜 실력 중심으로 안가면 회사가 생존을 못 합니다. 학벌 부러워 마세요.

    실력과 재능이 없는걸 무서워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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