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살자
3k
2021-05-14 09:33:12
12
3558

프리는 년수보다 실력입니다.


아래분이 5년차인데... 700부르는게 타당하냐고 하시는데

자기 몸값은 자기가 정하는 겁니다.

업체에서 700 달라고 해보는겁니다.

일례로

지인이 30대초반 5년차 경력 이제 초급에서 중급되는 상황인데...

기존 회사에서 450정도 받는정도였구요.

같이 일하던 고급개발자가 다른 대기업 플젝 가면서

대기업 IT 모업체 시행사 직계약으로

추천한 결과 650에 계약했다고 하네요.

1년 후 열심히 일했고 성과도 잘나와서

대기업 IT 모업체 시행사에서 2년 계약직 제의가 들어왔고

년봉은 7천에 맞춰주는거로 했다네요.

나이는 아마도 34인가로 알고 있는데요.

자기 능력은 자기가 키워가는 거구요.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겁니다.

내가 5년차인데 이 정도 요구해도 될까?

이런 마인드는 빨리 버리세요.

초 중 고 이렇게 등급을 나누는 건 보도방이 인력 단가 

후려칠려고 만들어놓은 체계이기 때문에

굳이 그 제도권에서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지키세요.


15
3
  • 댓글 12

  • 도각도각
    4k
    2021-05-14 10:23:34

    다른 개발자들이 좋아할만한 이야기기는 한데요.

    개발자에게 돈이 오는 과정, 그 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각하면, 년차가 단가에 영향을 아주 많이 미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우기호야
    416
    2021-05-14 10:31:21

    실력 증명이 가능한 케이스는 흔치 않죠


    실력이 좋은 년차 적은 프리가 단가 잘 받는 법

    1. 오래동안 일해야함 (적어도 1년 이상)

    2. 발주 업체와 직계약

    - 위험 부담 큰 케이스라 이 경우는 턴키 아니면 거의 없죠

    3. 직계약이 아니고 1차 업체 정도

    - 1차 업체도 마진 때야하니 인상폭이 크게 체감 되지 않습니다.

    4. 누구나 알아주는 곳에서 정직원으로 일하다 온 프리

    - 네카라쿠베 이상급

  • 캐티
    3k
    2021-05-14 10:36:53

    프리랜서 하면서 대기업에 외주를 하거나 계약직을 하거나 입사를 하거나 머든 가능하저. 대기업 외주 프리 하시는 분 많이 받든데영.

  • zamils
    519
    2021-05-14 11:26:36

    운과 실력과 자신감이죠

    지방 3년제 대학 졸업한 2년차가 600 받더라는...

    고객도 뛰어난 실력을 인정해서 견적서상 중급으로 올라갔더군요.

  • 프링
    191
    2021-05-14 23:12:41

    1년차이든 5년차이든

    800받을 실력이면 800줍니다.

    근대 그걸 증명해야하는 방법이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1년차라서 1년차 페이를 주고 프로젝트를 해봤는대

    800을 줘도 아깝지 않은 실력인걸 알게되면 그다음부턴 800도 줍니다.

    근대 1년차이든 15년차이든 실력은 개뿔도 없으면서 입만 나불대는 가짜들이 너무 많아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각 년차에 맞는 단가로 일단 지불하고 그 다음에 올려줍니다.

  • 릴리노리
    195
    2021-05-15 18:02:20

    제가 볼땐 신뢰가 연봉의 주요 기준이지 실력이 연봉의 주요 기준이 아닌듯 합니다.

  • 삼식이
    1k
    2021-05-15 23:03:10

    갑에서 그리 주면 상관없죠.

    그런 케이스가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는거구요.

  • 만년코더
    8k
    2021-05-16 01:40:53 작성 2021-05-16 01:45:36 수정됨

    제가 지금 갑사에서 저런 계약을 초기 발의부터해서

    진행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초중고급의 사실상 최소연차를 안채우면

    구매하고 재경팀에서 빠꾸먹습니다...

    예전에 어떤 임원이 밀어붙어서 계약한

    특이케이스도 있어서

    글에 말씀하신 부분(갑사 직계약 등)이 아예 없다고는 말 못하긴하는데요.

    일반 개발자가 대기업 담당 임원과 말붙일 상황자체가

    진짜로 매우 특수한 경우입니다.(프리개발자분이 원래 정규직이었는데다가 기술사였음)

    아무튼 실력있고 잘맞고 오래가고싶다 싶으면

    정해진 룰내에서 최대한의 편의는 봐드릴 수 있긴한데...

    글 내용자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알겠지만

    현실적인 부분은 고려해봐야합니다.


    내가 아는 단가 이야기

  • 마라토집착
    3k
    2021-05-16 16:35:27

    인정합니다.  세전 월 700만원 까지는 그냥 국가최저임금제 같고 그 이상은  나 800주라 해주고 안주면 다른데  알아보는게 맞습니다.

    세전 700까지는 ㅎ 코사증명고급만 제줄하면 말  안해도 줍니다

  • 금융권개발자
    46
    2021-05-18 14:10:14

    직계약을 하는분이 소수일꺼라서 대부분 1차업체 아님 2차업체라서 등급으로 지원할수밖에 없는거 같네요

    고급 초는 세전 700 받기 힘들지 않나요?

  • 조용히살자
    3k
    2021-05-18 16:56:37

    /금융권개발자

    보통 대기업 발주 -> IT자회사(시행사) ->1차vendor 이런 형태인데요.

    1차 하는 사람들 많죠.

  • 하두
    12k
    2021-05-20 15:59:29

    개발자가 처한 이상한 구조.

    업체 사장 배불리는 착취적 기만적 구조가 문제인듯.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