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dat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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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4 23:17:50 작성 2021-05-04 23:19:46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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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하다가 정직원을 할때에 대해 토론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프리로 꽤 오랜 기간 일을 하였고..

최근 700 ~ 800정도의 월단가로 주로 반프리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력서를 수정하면서 정직원도 가능하다고 썼더니..

면접을 보게 되었는대.. 연봉은 대략 8천정도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관련글도 찾아보고 했는대.. 저에게 정직원이 맞는지 많이 의문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저는 프리로 크게 불편함 없이 일을 하고 있고 마음만 먹으면 12개월 꽉채워 일을 할수 있는대..

왜 월수입을 낮춰가면서 정직원을 들어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머리에 맴도네요..


실질적인 수입의 관점에서는 정말 왜 정직원이 좋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퇴직금을 나중에 받는다고 해도.. 12개월 풀타임 일하는걸로 치면.. 월 700넘게 프리로 받는거랑

연봉8천(실수령 530정도) 을 받는거랑 비교해 봤을때 월700이 이득으로 보이는대..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

는건지.. 모르겠네요.


공실을 무서워하시는대.. 사실 원하는 날짜에 쉬거나.. 다른걸 할수 있는건 오히려 이득이라고 봅니다.

그시간에 가치있는일을 할수 있다면 말이죠.. 물론 이또한 마음먹으면 공실없이 하는 부분이고요..

정직원은 퇴사전까지.. 이렇게 길게 쉴래야 쉴수가 없죠.. 그런대 이렇게 길게 일하면서 적게 받는걸 장점

이라고 생각 하시는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


좀더 구체적인 납득가능한 정직원의 장점이 알고 싶습니다.

이런걸 알아야 저희가 이직시장에서 좀더 현명한 선택을 하게 될거니까요 ^^;


차라리 카카오나 네이버 같은 대기업이면 분명 정직원의 장점이 바로 바로 이해가 갑니다만..

그저 그런 중소기업의 정직원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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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3

  • 고뿌
    2k
    2021-05-04 23:54:08

    '사실 원하는 날짜에 쉬거나.. 다른걸 할수 있는건 오히려 이득' 이라는 마인드가 중요한 요소로 보입니다. 그게 님과 정규직 추구자들과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는 부분입니다.

    공실을 그렇게 해석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 고뿌
    2k
    2021-05-04 23:55:51

    또한, 정규직과 대화를 해본 경험에 의하면

    '겨우 일터와 사람들과 적응해서 다져놨는데, 이런걸 계속 반복하는것이 두렵다.' 라고합니다.

    그리고 면접을 그렇게 계속 본다는것도 심적 부담이 크다고 합니다.

    적어도 한 일터를 잡았으면, 3년은 보는거 같습니다.

  • 더미
    15k
    2021-05-05 01:10:44

    월700이면 연봉 8천이 더 많이 받죠.

    8400일때  정직은 퇴직금도 있는데요.

  • pooq
    7k
    2021-05-05 04:20:35

    프리에서 정직원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은 정직원의 장점보다는 프리의 단점 때문일겁니다.

    프로젝트마다 바뀌는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새로운 기술 스택을 공부해야한다는것, 소속감 없는 소외감 등등...

    근데, 공실없이 1년내내 일할 수 있고, 별다른 불만이 없다면 프리를 계속하는게 이득이죠.


  • chela
    3k
    2021-05-05 04:49:17 작성 2021-05-05 04:50:11 수정됨
    실력이 월등하다면 프리가 유리합니다.
    그만큼 자기시간 Save가 되니까요
    하지만 사장을 하지않는 이상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라이프스타일이 다를뿐이죠
  • 평범하게
    881
    2021-05-05 05:57:55

    월 700 넘는다고 하면 3.3 프로 떼고 국민연금 의료보험 떼고 남은 돈과 정규직 했을때

    실수령액은 차이가 있죠

    다만 인센도 있을테고 의료보험 지원도 어느정도 나오기 때문에 부양 가족이 있으신 분들은 정직이 더 

    나을수 있을꺼같습니다.

    위 부분이 아니라면 실력 문제인거 같습니다.


  • 조용히살자
    3k
    2021-05-05 08:48:26

    저금액이면 정직이 나아보이지만

    프리를 하는건 정규직할때

    받는 스트레스를 안 받을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정직하면 일 외에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어마무시한데요.

    프리는 일때문에 그만두지만

    정직은 인간관계에서 그만두는게 많으니까요.

  • 이리오세영
    26
    2021-05-05 13:19:07 작성 2021-05-05 13:20:10 수정됨

    저도 글쓴님의


    공실을 무서워하시는대.. 사실 원하는 날짜에 쉬거나.. 다른걸 할수 있는건 오히려 이득이라고 봅니다.

    그시간에 가치있는일을 할수 있다면 말이죠.. 물론 이또한 마음먹으면 공실없이 하는 부분이고요..

    <--- ㅋㅋㅋ 이부분은 저도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1.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있거나(프리하면서 새로운사람들만나는 것에대한)

    2. 출퇴근지가 자주바뀌는것

    3. (결혼을 하려고) 심리적으로 (안착)자리잡고 싶다거나 대출문제가있을때


    저는 위3개정도중 걸리는 사항이있다면 정규직 갈거같아요(다소 급여가 적어지더라도)

    전 1,2번은 문제없는데... 3번은 아직 결혼은 안해서...결혼하게되면 고민해볼듯한


  • TheOneWhite
    144
    2021-05-06 08:26:42

    근로소득세는 버리는 돈인데.. 크죠. 3.3%에 비하면... 사실상 이마저도 환급도 될 수 있는 부분이라서 정직은 너무 손해죠 돈적으로나 책임질 부분들이나

  • 야근냥
    477
    2021-05-06 09:52:48

    정규직은 4대보험에 대한 혜택과 상여금, 그 외 복지과 같은 기타 수익이 존재하지 않나요?

    이 부분이 클 것 같은데요. 

    또 정규직은 법적으로 보장 되있는 범위가 넓고, 대출도 더 잘나옵니다.


    하지만... 저도 개인적으론 프리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초보.
    4k
    2021-05-06 10:07:50

    이건 너무 개인적인 관점에서 판단이 되는 부분이라 토론은 무리일꺼 같습니다.

    프리생활에 만족하고 안정적이라 느끼면 프리를 해야해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프리라면 책임감이 정직원보다는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리로써 민페는 정말 프로답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 sudatim
    748
    2021-05-06 11:32:38

    평범하게// 개인사업자 + 근로자 즉 반프리로 할경우 월 실수령은 세전 월등히 높습니다..

    왜냐하면 부가세 까지 받기 때문에요..

    이렇게 되면 4대보험은 최소금액으로 해결이 되고 부가세는 최대한 환급 받고 나중에 내기때문에

    해보시면 알지만 오히려 실제 단가보다 더받는 느낌입니다.


  • sudatim
    748
    2021-05-06 11:35:34

    다른분들 의견 잘들었습니다. 근대 정말 답이 잘 안나오네요.

    2차면접까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인대 막상 저는 별로 안내키고 있습니다.

    우선 합격하면 일단 해보긴 해야 겠어요.. 

    해보다 아니면 나오면 되겠죠..

    근대 막상 월수입 줄어 들면 많이 아쉬울꺼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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