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cnam
6k
2021-05-04 11:41:55
17
1068

인력채용은 하지도 않으면서 채용공고만 올려대는 회사


는 대체 무슨생각일까요.

나름 관심기업 걸어두고 지켜보고 있는데.

늘 패턴이

1.채용공고를 올린다

2.공고기간이 끝나면 새로 또 공고를 올린다 (내용 동일)

3.지원해봤자 뭐 합불 여부도 없이 쌩깜.

4.공고 올라올때마다 10명 정도는 꾸준히 지원하는데 1 부터 무한 반복중.


원하는 인재가 없어서? 물론 그럴만합니다만.

문제는 채용공고를 보면 허들이 굉장히 낮단 말이죠.

심지어 교육기관 수료자 조건까지 걸려있는데.. 제 기준으로 이런 문구 써놓는 공고는 커트라인이 상당히 낮다는 뜻입니다.

영세업체도 아니고 나름 중견급인데... 대체 뭐 이리 답답하게 구는지 모르겠음.

대충 나 뽑아달라는 징징글

개 쩌는 슈퍼루키를 원하는거면 그에 맞는 내용의 채용공고를 올리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

만에 하나 희망을 걸고 지원넣는 사람들에게 무슨 무례함인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그 개쩌는 슈퍼루키가 과연 님네회사를 갈까요.. 그 스펙이면 더 좋은데 충분히 가는데?

아니면 루키고 나발이고 진짜로 누구든지 채용할 생각이 1도 없는데 쓸데없이 채용공고를 올린다..?

흠..그래야할 필요가 있나요...? 대기업이야 뭐 고용률 지표 이런거 때문에라도 채용공고를 어찌됬든 내게끔 압력이 있다고는 얼핏 아는데말이죠. 흠.

(그래서 공고는 내지만 이핑계 저핑계 대서 아무도 채용 안해버린다고 알고있음. 인턴쉽 진행한 다음 다 떨궈버리거나 하는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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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7

  • dev_og
    761
    2021-05-04 11:51:24

    뭐 어떤 생각인지는 그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알고 있겠죠

    그냥 다 자기네 회사에 적합하지 않은 지원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바로 급하게 직원을 뽑을 필요는 없지만, 상시 채용공고 올리면서 좋은 인재 있으면 뽑을려고 

    공고 올리는거겠죠.

    근데 확실한건 직원이 급한건 아닌 것처럼 보이네요 .

  • 보후리
    448
    2021-05-04 11:53:53

    계속 뽑아서 뽑히는데로 파견보내는게 아닐까요?? 

  • ercnam
    6k
    2021-05-04 11:55:01 작성 2021-05-04 11:57:17 수정됨

    dev_og

    근데 상시채용할 생각이면 기간을 길게 잡거나 아예 수시채용 모드가 있는데 말이죠..

    보면 공고 기간이 일주일 정도로 솔직히 좀 짧습니다.

    근데 이런 공고가 내려가자마자 바로 새로 올라오는 수준..

    뭐...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위치는 아닌거지만...ㅋ


    보후리

    파견업체가 아니고 나름 자사 솔루션 개발/유지보수 하는 회사입니다.
    사실 반복되는 채용마다 인원을 뽑고있었다! ... 라는 반전이 있었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치기엔 동일 공고가 늘 올라오므로 이상하죠..

  • oneday
    667
    2021-05-04 12:10:29

    일이 있으나 없으나 그냥 채용공고올려놓고 낚시질하다가

    뭔가 일이 생기면 지원자들한테 전화 돌리고 제일 싸게 부르는 사람 채용할듯?

  • yksonss
    1k
    2021-05-04 12:20:36

    파견업체도 솔루션 있는 곳 있구요

    솔루션업체도 파가나갑니다

  • frente
    109
    2021-05-04 12:41:36

    딱히 당장은 필요하지 않은데, 혹시 좋은 사람이 있으면 뽑아서 일을 키우고 싶다?

    그런데 기간을 짧게 해서 올리면 빨리 지원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니까 지원 많이 하라고?


    이런거 아닐까요?

  • 라이라
    2k
    2021-05-04 13:05:45

    인사부 일하는 척 하고 싶어하는 듯

  • S_Zero
    36
    2021-05-04 13:13:39
    지원자가 다 맘에안드나봄
  • 배바지
    27
    2021-05-04 13:25:37

    머 여러가지 경우가 있겠지만, 크게 두가지 경우로 보이네요

    첫번째로 지원자가 모두 맘에 안들었거나,

    아님 지원자중에 한명 골라서 뽑았는데 그 사람이 그곳만 합격했으리란 보장이 없으니 그곳 보다 좋은 다른데 갔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걸로 보입니다. 그러면 또 회사에서도 다시 공고올려서 뽑아야 되고 이렇게 계속해서 공고 올리는 회사 은근 많습니다.

  • 20170923
    2k
    2021-05-04 13:43:55

    상시 채용이면 긴장감이라고 해야 할까요 내가 언제나 넣어도 상관없는 기업 이라는 인식이 생기지만

    기간, 그것도 짧은 기간이면 빨리 넣지 않으면 놓친다 라는 인식 때문에 기간 설정하는 게 아닐까요?

  • ercnam
    6k
    2021-05-04 13:51:59

    20170923

    문제는 말이죠.. 공고 끝나면 바로 또 올리고 끝나면 또 올리고 하는걸 일주일 기간씩 거진 두달째 보고 있자니 이거 뭐 지금 안내도 상관없잖아 라는 기분인걸요....

  • return true
    2k
    2021-05-04 13:53:14

    그런거야 뭐 흔한일이죠

    맘에드는 사람이 없는거임

  • ercnam
    6k
    2021-05-04 14:00:27

    return true

    아마 앞으로도 쭉 없을거 같은 느낌... 하긴 제 알바는 아닙니다만..

  • 서대문한량
    4
    2021-05-04 14:05:56

    하**티**스 ㅋㅋㅋ

  • aladdin56
    326
    2021-05-04 21:46:20

    중소기업 입장에서

    • 적합한 사람을 뽑기 위해서 상시 채용모드에 돌입니다.
    • 두번 째는 경쟁사 및 업계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서 상시 채용합니다. 예를 들어 면접시 경쟁 회사나 내부정보 혹은 특수 시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 평범하게
    881
    2021-05-05 06:10:46

    기준에 맞는 사람이 없는 가능성이 클꺼같습니다.

  • pooq
    7k
    2021-05-05 13:26:20

    가끔 또라이같은 사장이 있긴합니다.

    즉, "나이/성별/기술등이 이정도 안되면 절대 안됨"이렇게 자기만의 커트라인을 가지고, 그거 이상 아니면 절대 안뽑는거죠. 근데, 그 기준이란게 남자/30세이하/풀스택 가능자와 같은 수준이고, 그러면서도 연봉은 최저임금 수준이니 당연히 맘에드는 사람이 없을 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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