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깐
239
2021-04-26 07:20:36
12
868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래가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나이도 있고, 앞으로 개발의 길에 걱정이 앞선 사람입니다.


제 나이는 만36살 입니다.

현재 C#으로 의료장비 제어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직급은 과장이고, 현재 회사에 거의 만5년을 다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프로젝트가 있더라도 쉽게 구현하고 개발을 합니다.


하지만 미래가 점점 걱정이 됩니다.

다들 C#의 미래가 어둡다고 하여 저 또한 영향을 받아 하루하루 걱정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다른 환경에서 개발을 잘 할 수 있을까가 걱정입니다.

다른분들은 열심히 모든지 척척 잘하는 글을 보고 위화감이 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새로운 일을 도전하고 싶습니다.

장비연동을 제외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오로지 SW 개발로 다른 팀영향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장비연동이다보니 HW팀이랑 항상 부딪히는 일도 있고, 서로 책임전가하는 모습에 질렸습니다.


고민하여 WEB, APP쪽으로 전향을 하고 싶습니다.

혹시 저처럼 고민하여 성공하신 분이 있으신지 궁금하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런 고민을 어디다가 이야기 할 친구도 없어서 답답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 댓글 12

  • 뉴비개발자
    1k
    2021-04-26 08:20:13

    이전 직장에서 c# 주언어로 경력 오래 쌓으신 선임분 있었는데 자바로 만들어진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의 솔루션에서 전자결재부분 알려주지도 않앗는데 스스로 분석해서 신규로 추가할 페이지에 적용하는거보고 경력은 경력이구나 느꼈는데 다른언어라도 그정도 분석하실수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 캐티
    3k
    2021-04-26 08:22:43 작성 2021-04-26 08:22:58 수정됨
    C# 을 프로그래밍 언어로 사용하는 유니티 게임엔진을 부업으로 하시면 최대의 시너지가 나올 것 같스빈다. 게임 분야는 미래가 어둡지 않쩌여.
  • 꾸깐
    239
    2021-04-26 08:27:19

    @뉴비개발자 @캐티


    따스한 조언 감사합니다.

    주말동안 고민 또 고민하여 이렇게 속마음을 적었는데.

    따뜻한 말 한마디 기운이 납니다.


    어리광처럼 느낄수 있는 글, 읽고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난한놈만패
    726
    2021-04-26 08:32:27

    지나가다가 후배님의 고민에 조금 조언이 되고자 한말씀 드리자면

    세상 어디를 가나 서로 부딪히고 책임전가하는 모습을 보지않고 사는 법은 없습니다

    어느 회사를 가나 그런 부분이 덜 하고 더 하다 뿐이지 

    인간이 사회에서 있는 동안 타인과의 관계는 어쩔 수 없이 따라오게 됩니다

    이렇게 서두가 긴 이유는 WEB / APP의 전향의 이유가 내가 뭔가 다른 목표가 생겨서 의지를 가지고

    생각해고 판단한게 아니라 아 이제 이바닥 질렸다 다른거 하고싶다 라고 해서 다른곳으로 가면

    그곳에서도 똑같은 일이 발생할 수가 있는데  그렇게 되면 더큰 현타가 오게 될겁니다

    일단은 인간관계에 상처받지 않게 심적으로 단련 하시고

    그 후에 다른 분야로 전향하시거나 이직을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저도 35살까지 게임회사에서 닷넷으로 개발하다가 자바로 바꿔서 이제 4년넘게 서비스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성공케이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분야도 바꾸고 언어도 바꿔서 도전했고 앞으로도 계속 도전 하려고 합니다

    후배님도 의지를 가지고 도전해서 꼭 좋은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 꾸깐
    239
    2021-04-26 08:49:58 작성 2021-04-26 08:50:18 수정됨

    @난한놈만패


    안녕하세요. 선배님,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뼛속 깊게 새겨들을 글이 있어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제가 좋아하는 팀장님이 이번주까지 다니고 퇴사하거든요, 

    그래서 기분도 싱숭생숭하고, 현재  팀장대리로 일을 하면서 보지 않았던 문제들이 보여서 

    힘이 들었습니다. 어디가도 똑같은 상황이 있겠죠.


    이왕 이직을 한다면 새로운 환경에서 일을 하면 정신없고 자기 개발에 도움이 될거 같아서

    WEB/APP을 적었었습니다. 물론 하고 싶은 분야입니다.


  • woo.s.o
    285
    2021-04-26 09:03:00

    저도 닷넷으로 4년정도 SI일 하다가 asp.net MVC로 약간 맛보기 하다가  PHP 백엔드로 갈아타서 이제 5년정도 됐네요

    언어와 환경 변화는 딱히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고자 하는 의지만 충분하시다면 잘 적응하리라 봅니다.

    하지만 남들 분위기에 휩쓸리진 마세요

    같이 일하던 사람이 어떻더라 휩쓸리기 시작해서 조급해 지기 시작하면 어딜가든 다 똑같은거 같습니다.

  • 태현짱와우
    585
    2021-04-26 09:14:46

    C#이면 블레이저도 한번 찾아보세요

  • CodeDiver
    463
    2021-04-26 12:04:20 작성 2021-04-26 12:13:11 수정됨

    현재 업무환경, 언어등의 전망이 걱정되시는거 같은데요.

    오히려 H/W와 연계된것들이 수명이 더 길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

    하는일이 지겨우시면 다른 언어에 눈을 돌리셔서 모바일앱이나 게임(유니티)쪽으로 강좌등을 보시면서 

    영역을 넓혀하는것도 좋을듯합니다.

    C# 하셨으면 Java도 금방 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초반엔 공부좀 하셔야겠지만요.

    걱정하시는것보단 훨씬 쉽게 적응하실거라고 생각됩니다. (구글링 없이는 코딩이 힘들지만요.ㅋ)

  • 꾸깐
    239
    2021-04-26 12:46:11

    woo.s.o  태현짱와우 CodeDiver


    조언 및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여기 와서 많이 기운을 얻네요. 

    우리 개발자 모두 파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 가니찡
    35
    2021-04-26 13:54:02

    저랑 상황이 참 비슷하시네요.


    닷넷 개발자로 지금 7년차에 들어서는데 닷넷에 질려 웹 생태계로 진입하고자 노력하고있습니다..


    제가 겪었던 경험들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싶네요..

  • 꾸깐
    239
    2021-04-27 13:02:37

    가니찡 

    도움 받고싶습니다...
    저랑 비슷한분들이 있을거 같은데, 서로 힘내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 가니찡
    35
    2021-04-28 09:41:49

    꾸깐


    오픈1:1채팅방 하나만들었어요.

    https://open.kakao.com/o/s31k1mad

  •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