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 3.0이상으로는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이번 학기 열심히 하시면 바로 넘어가실듯 하네요.

인프런 같은 사이트에서 관심 가는 분야 공부해보세요.

아쉽게도 아직까진 프론트만 하는 사람을 뽑는 회사가 많지 않습니다.

우선 서버 프론트 가리지 않고 시작해보시죠.

다른건 몰라도 학점은 3점 이상은 맞춰주시는게 좋아요..

아무래도 성실함을 대변하는게 학점이다보니 2점대는 인식이 안좋거든요...

4점대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3점대는 맞춰주셔요

기본적으로 규모있는 회사는 구직자들이 몰리고 그 속에서 진짜 기술평가가 가능한 기술자들의 손에 닿기전에 개발과 아무런 관련없는 인사쪽 사람들이 사내 규정에 의해서 필터링합니다.

여기서 당연히 학점이 낮다는것은 좋지못한 결과를 가져오므로 3.0이상은 만드실 생각은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파트 구분이 되있는 회사를 가시려면 그만큼 규모있는 개발을 한다는 말이므로

배우셔야할것은 보통 이런거 하나가 아닌 지원하려는 회사를 특정하시고 그것에 맞추셔야합니다.

진짜 바닥에서 경쟁하는 인력들은 6개월의 학원기간 내에서 보여줄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 냅니다.

구글이든 여기든 "국비 포트폴리오"라고 검색하셔서 보시면 동급이면 안되고 무조건 넘어서야하는 레벨의 작품들을 많이 확인가능하실겁니다.

국비 포트폴리오를 넘어서지 못하면 취업은 어려울까요 그럼..??

예를 들면

최소한 이 okky 게시판의 모든 기능을 혼자 구현해서 aws 에 배포가능해야 합니다.  클론 코딩이죠

코딩테스트 없이 , 중견기업을 포플로만 입사 하려면 

그럼 포트폴리오에 1,2년 쏟아부어서 만들어도 취업할때 문제없을까요?

계속계속 연습해보고싶습니다.

제가 html이랑 javascript를 제외하면 완전 문외한이라 얼마나 걸릴지 감도 안잡힙니다.. 어느정도 걸릴까요

취업은 자신이 이력서 돌릴시기의 상대평가입니다.

그런데 동시기의 경쟁자와 비슷한 수준 혹은 그거보다 낮으면 누가 선택해줄까요?

취업에 이정도 보여주면 같은걸 생각하는즉시 뒤쳐진다는 말입니다.

더구나 자신의 포지션을 명확히 하고싶으신거면 단기 교육생들은 어지간해서는 광탈당하는 기업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수준을 그 교육생 동급 혹은 그거보다 좀 못해도 되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하면 애초에 좋은곳 가기 싫다는거죠.

참고로 개발에서 파트를 나누는 이유는 그만큼 프로젝트가 거대해서입니다.

제대로된 팀도 구성하기 힘든 기업에서 명확한 개발파트 구분이 이루어질거라는 생각은 하지마세요.

그리고 그렇게 경쟁에서 낙오된 사람들을 주로 받아주는 곳은 사기쳐서 수수료 떼먹는 놈들입니다.

제 지식수준이 암울하다보니 중소기업도 괜찮다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개발 지식이 없다면 국비학원이라도 다니시면서 개인공부 꾸준히 하시면 될듯

3.0이상만 맞으시고 중소 어디라도 지원하면 갈데는 많습니다. 정 자신이 없다면 국비 테크타면 더 쉽게 취업하실수도 있구요.

제가 님이라면 일단 이력서부터 만듭니다.

그리고 곧 여름방학오죠?

IT 스타트업 많이 포진해있는 회사나 사람인 같은곳보면 중소기업 구인공고 올라오는 곳 있을겁니다.

그런곳에 이력서 들고 하루에 한군데만 가보세요.

뭐 특별히 코테 준비하실 필요도 없고, 학교 졸업하면 바로 취업할 곳 찾고 있다.

현재 일할 자리가 없더라도 나중에 생기면 일하고 싶다. 취업전에 조언이라도 얻고자 왔다.

이런 마인드로 찾아가시면 조언도 받으실 수도 있고, 님이 괜찮은 사람이라 판단되면 실력이 없어도 채용 가능성이 높습니다. 방학 중 매일간다고하면 최소 60군데 이상은 방문할 텐데 그 중에 5%만 님을 좋게보고 채용 생각이 있다고하면 셋중에 한군데 골라서 가시면되죠.

저도 부족하다 판단될때는 진정성을 보여줬습니다.

이방법으로 생각보다 많은 기회를 잡은 기억이 많아요.

소극적으로 평범한 루트로가면 느려요.. 빨리 간다는게 좋은건 아니지만 단기간에 많이 배우고 싶으면 그만큼 다른길을 가야되고, 평범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내 돈 써가면서 배우기 vs 돈 받으면서 배우기

후자의 길이 있는데 굳이 전자의 길을 갈 필요는 없겠죠.

대기업도 신입 아무리 코테하고 들어와도, 코테 통과에 최적화 된 경우라 배치되는 직무에 따라 새로이 다시 몇개월 배웁니다.. 실력이 부족한건 너무 걱정 안해도됩니다. 신입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신입 중에 코드 하나도 못짜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 회사생활 잘 해나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실력보단 인성이에요. 실력은 채워나가면되지만 인성은 사람은 바꿔쓰는거 아니라는 말 처럼 자각하지 않는 이상 인성 채우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 그리고 학생이시고 왠지모를 두려움에 시도 못하실까봐 이야기드리면 생각보다 착한 분들 많아요.

스타트업 특성상 젊은 분들이 많고 대부분 대졸자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글쓴이분 마음을 충분히 알겁니다. 여학생이 졸업하기 전에 이런 마인드로 오면 다들 귀엽게 보고 뭐 하나라도 조언해주려고하지 안 좋게보고 막대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회사 따지지 않으면 졸업시즌에 취업하는데는 무리 없을거에요.

html, css, Javascript, jquery, ajax는 기본적으로 배워야 하시는 것들이고

말씀하신 react, vue도 배워두시면 좋습니다.

java나 python 같은 백엔드 언어도 하나쯤 배워두시면 취업하기에 원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지금 과외를 세분 해드리고 있는데 28살여자분 두분하고 20살 대학생1학년 한분입니다.

비전공자시면 1년에서 2년은 준비해야 하고 전공자시면 1년 넘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빠르면 6개월만 빠듯하게 준비해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