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kim96
24
2021-04-06 21:45:21 작성 2021-04-06 23:19:38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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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php와 java


안녕하세요!
이직을 고민중인 1년차 개발자 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요점부터 말하면, php개발자로 백엔드개발 커리어를 시작하는건 어떨까? 입니다.

#최종면접을 앞둔 회사의 장점
1. 개발팀장님에게 바로 배울 수 있는 환경
2. AWS를 적극 활용하기 때문에, Devops 지식 쌓을 수 있음
3. 회사의 비즈니스의 비전에 아주 공감하며 매력을 많이 느꼈음(회사의 비즈니스에 매력을 느끼면 같은 일을 해도 덜 힘들고 번아웃의 주기도 짧아지는것을 느껴서,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4. 기업이 의사결정을 하는데 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하며, 정량적 수치와 정성적 요소들을 적절히 고려하는 성숙한 problem solving을 배울 수 있음
5. 새로운 기술 도입에 열린 마인드(채용 공고에 이렇게 써놓으셨던데, 기술블로그를 보니 열린 마인드로 보이더라구요)

# 고민되는점
1. PHP(Laravel)을 백엔드 주력 언어로 사용함
 

# 제 생각
PHP를 제외하고는 고민되는 점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언어의 장단점을 떠나서, 개발자 수요 특히 대기업 들은 결국 Spring, NodeJS 를 선호하는게 사실이더라구요. 그래서 Spring을 개인적으로 공부하며 메이저 백엔드 기술에 대한 역량을 기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사실 메이저한 백엔드 언어를 사용 못할 뿐이지, 이 조직에서 배울점이 정말 많다고 생각해서, 일단은 PHP개발자로 백엔드 커리어를 시작하고, 메이저한 백엔드 기술스택으로 넘어갈까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제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지 의견을 공유 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긴 글 읽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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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

  • jwkim96
    24
    2021-04-06 22:04:12
    초기에 백엔드개발을 1인 체제로 했던것 같더라구요.
    초기 서비스를 빠르게 구축하기 위해 PHP를 사용했던것 같고, 성장중이긴 하나 아직 개발팀 규모가 크지 않아서 지금은 PHP를 계속 쓰는것 같습니다.
    (Spring기반 MSA아키텍처로 유명한 사실 배민도 서비스 초기에는 PHP였죠)
  • LazyBoy
    123
    2021-04-06 23:01:46 작성 2021-04-06 23:07:31 수정됨

    C, Python, 하드웨어 언어 등으로 다른 분야 업무만 하다가 웹개발을 PHP + 프론트엔드로 입문했습니다. 처음에는 귀찮다고 2000년대 방식 PHP를 하다가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서 라라벨을 쓰기 시작하면서 모던 PHP로 전환하고 있는데 중소기업 수준에서는 충분히 체계적인 코드 베이스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라벨을 배우시면 나중에 Spring이나 다른 모던 프레임워크 어디에서나 나올 컨셉(의존성 주입, 컨테이너, ...) 과 구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대형 엔터프라이즈 급이 아니라면 PHP도 충분히 써볼 만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제 조금씩 중간 단계로 들어갈 수록 '이걸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 싶은 구석이 조금씩 마음 찜찜하게 보일 때가 잦아지기는 합니다. PHP 8 기준으로도 C 베이스로 온 저한테는 이게 왜 이렇게 되는 거야? 싶은 순간들이 종종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https://www.reddit.com/r/lolphp/comments/j28e6r/tutorial_replace_the_last_item_of_an_array/

    라라벨을 창시하고 유지해온 분도 PHP가 솔직히 말하면 잘 설계된 언어는 아닐지도 모른다고 하시네요


    지금 기초적으로나마 아는게 PHP와 노드 뿐인데 노드의 비동기처리가 굳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 하고는 저는 웹개발이 필요할 떄는 PHP8+라라벨로 쓰고 웬만해서는 바꾸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백엔드 입문이나 소,중형 서비스를 만드는 데에는 좋은 환경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 참고로 저는 아직도 하드웨어 일을 하는 직업적 웹개발과는 전혀 무관한 사람입니다.

  • 해리아범
    146
    2021-04-06 23:58:18

    PHP 5면 모를까 라라벨이면 괜찮다고 봅니다.

    말씀해주신 장점 중에서 2,3개만 만족시켜도 이직할만하다고 생각하고요.

    백엔드 엔지니어가 알아야 할 것이 언어와 프레임워크만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하는 기술과 원리를 잘 익혀두시면 차후 혹시나 언어를 바꾸시게 되어도 어렵지 않을 겁니다


  • 장독깨기
    1k
    2021-04-07 01:25:46 작성 2021-04-07 01:30:04 수정됨

    전 지금 마인드로 1~2년차로 돌아간다면 선택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제 생각엔 3번정도가 장점으로 보이는데요..

    그 회사 비즈니스가 성장성이 있다고 판단이 들면 충분히 해 볼만 하다고 봅니다.

    근데 그 판단이 쉽지가 않습니다.

    어쨌든 회사의 성장성을 보고 나도 함께 성장하겠다하면 장점이 되겠지요.

    단점은 글쓴님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과 거의 동일할겁니다.

    개인적으로 공부한다는 건 좀...

    솔직히 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력으로 인정받기도 힘들고 함께 성장 하려면 회사일에 좀 더 집중하는게..ㅎ

    차라리 기술도입에 열린 마인드라 하니

    적절한 시점에 스프링 도입을 주도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괜히 찬물을 끼엊는게 아닌가 해서 좀 조심스럽습니다만,

    참고하셔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쿡쿠
    753
    2021-04-07 08:19:57

    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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