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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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2 18: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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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정하는 게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글을 써봅니다.


일단 저는 비전공자 (상경계열) 이고, 2학년 때 전공이 안 맞다고 느껴서 통계학 복수전공을 선택하였습니다. (물론 관심과 흥미도 있었지만 약간의 도피성으로..선택한 경향도 없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현재 진로를 무엇을 잡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일순위로 데이터 분석쪽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분야가 대학원을 나와야 실력을 인정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가 졸업 후에 대학원까지 갈 상황이 안 됩니다.. 향후 회사에 들어가거나 상황이 안정된다면 대학원을 진학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두번째로는 개발자입니다. 제가 올해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어느 분야로 갈 지 아직 모르지만 흥미와 관심은 있습니다. 복전도 컴공이랑 통계 둘 중 고민하다가 여러 상황에 맞춰 통계를 선택했는데 프로그래밍도 통계만큼 관심이 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파이썬부터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 분야가 길이 너무 달라서 무엇을 선택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학년도 3학년이고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다고 생각해서 빨리 한가지 정하고 그 분야만 파고 싶은데 아직까지 이런 고민을 하고 있으니까 불안하고 걱정도 됩니다.. 

대학원을 미루더라도 현재 하고 있는 통계학쪽을 공부하는 게 맞을까요?ㅠㅠ 아니면 개발자로 길을 틀어야 할까요..?ㅠㅠ 만약 개발자로 정한다해도 빅데이터/데이터 공부는 계속 할 것같습니다.


아직 모르는 게 많아서 글 수준이 얕긴 한데.. 댓글 달아주시면 정말로 감사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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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

  • defult
    9k
    2021-04-02 18:47:15 작성 2021-04-02 18:51:08 수정됨

    일단 일순위로 데이터 분석쪽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대학원을 나와야 인정(X),

    대학원에서 연구실이라는 환경이 있으니 그곳에서 기업이 진출하려는 사업에대한 내용의 실적을 내서 경력이있는 능력자로써 나와야 인정(O)


     단순히 석사라는 타이틀만으로 기업들이 뽑아주지않습니다. 그리고 기업에서는 자신의 사업분야의 지식기반의 실적아니면 그사람은 기업이 말하는 부족한 인재가 아닙니다.


    두번째로는 개발자입니다.

    애초에 이 길도 엄청난 분류가 있고 아무거나 넘나들수 없는 영역입니다.

    단순히 SI/SM같은 하청, 하도급, 인력파견으로 원청이 원하는 "일반적인"영역의 기술이 존재하는 개발자랑

    각각의 기업 특화된 기술에의해서 개발하는 그 외 분야에의해서도 엄청 갈립니다.


    아직 2학년이면 3학년까지 이것저것 최대한 만들어보면서 4학년부터는 몰빵을 하실 생각을 하셔야합니다.

    어느길이 좋다는 애초에 남이 지정해줄수도 없고요


    "회사에 특화된 기술"을 스스로 정할수 없는 상태의 사람에게 말해줄수 있는것은 고민해도 다른 조건 다 무시하고 단순 일자리라도 많은 자바스프링으로 웹을해보라는 말밖에는 해줄수 있는게 없습니다.

  • 쿠잉
    2k
    2021-04-02 21:47:52

    데이터 분석 또는 빅데이터 라는 것안에 직업 유형이 여러가지 입니다

    학사 , 박사 의 레벨에서 연구를 해야 하는 일이 있는 반면에 연구가 끝나거나 실제로 그걸 구현하거나 응용 또는 오퍼레이션을 하는 것은 학사 도 가능한 부분 입니다.(분야나 단계에 따라 다르다는 의미)

    진로를 정하는건 당연히 쉽지 않습니다. 적어도 본인이 조금씩은 해봐서 개발은 할만한지 데이터분석과 빅데이터라는 분야는 무엇을 공부해야하는 것이고 이것저것 해보니 할만 한지 등의 초기 경험을 토대로 결국은 본인이 결정을 해야하는 상황 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로 사실상 객관화된 내용이외 개인의 선택과 취향, 성형, 적성의 매칭 정도 등의 개인사는 인터넷으로 물어볼게 아니라 적어도 이런 부분에 전문 컨설턴트나 오프라인에서 주변에서 그래도 잘아는 지인분과 심도있게 장시간 상의나 대화등으로 정해야지요 커뮤니티내에서 몇줄의 글로 나의 인생의 진로를 경정하는 것도 어불성설이고 사실 물어보는 것도 말이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녁 돈까스 먹을까요? 부대찌게 먹을까요? 뭐이런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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