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타운필리스
57
2021-03-30 16:10:35
33
4652

OKKY 글 쭉 읽어보면서 느낀건데 몇몇분들은 고연봉에 대한 이유없는 적개심이 있는것 같네요...


비전공자 출신입니다

프로그래밍 이라는게 어떤 특권층의 전유물도 아니고 우리들 끼리의 숨겨야할 영업비밀도 아닌데

이걸 엄청 어렵게 생각하고 특별하다고 여기시는 분들이 특히 그런 경향이 많네요.

저는 머리가 좋은편도 아니지만 코딩이라는게 진짜 단순하고 재미있게 받아들이면 금방 배우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전 미국에서 이름없는 CC 다니다가 서울에 있는 대학교 경영학과 편입해서 한국 들어온 3학년쯤부터 코딩 시작해서

이제 코딩한지 3년차쯤 되는데 현재 스타트업에서 CTO 개발자 하고 있는 경우이고

같은과 동기중에는 4학년 때 개발자 하겠다고 마음먹고 졸업하고 6개월 1년 후에 네카라쿠베 가는 경우도 꽤 있었는데

저도 그렇고 동기들도 그렇고 연봉 4천 5천 받는게 어려운게 아니고 주변 기준으로 (주변통계학 이라고 까시겠지만)

6개월~1년 열심히 하면 대기업 코테 충분히 박살낼수 있는게 사실인데 무슨 신입은 무조건 2천대를 받아야해!!

3천도 아까워 이런 소리를 하시면서 본인들 라떼시절 이야기를 하며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무슨 엄청나게 대단하고 어려운

신성의 불가침 기술로 생각하시는지 그냥 몇주간 글 읽다가 답답해서 써봅니다

세상이 바뀌었고 주변에 개발자 하는 친구들중에는 아무도 코드몽키가 인생의 목표인 사람이 없는데

도대체 어떤 코드몽키의 세계에 빠져서는 현 세대들의 현실을 질투 하시는건지 ...

아님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는건지 평생 레거시만 고집하면서 신기술 배울 생각을

하기 싫어해서 과거에 집착하다보니 신입들 초봉도 본인들 기준으로만 받아야 속이 풀리는건지 너무 답답하고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참 많네요

평생 JAVA와 PHP만 고집하고 다른 기술들을 배척하면서 신입들이 웹표준기반 프론트 스텍 좀 화려하게 쌓았다고 하면

고깝게 보는 경우도 꽤 있더라고요... 그런 선배들 밑에서 양성된 후배들은 결국 국비지원에서 JAVA만 하니까 자바가

인생의 정답이구나 하고 자바만 파고 결국 SI를 맥시멈으로 하는 삶이 되고 ...

진짜로 한국 IT의 발전과 업계의 전체적 파이를 키우는 편이 커뮤니티내 모든 생태계 구성원에게 이득이 아닐까요?

왜 자꾸 헤이팅만 하시는건지 정말 답답합니다. 

12
6
  • 댓글 33

  • lgogou
    -73
    2021-03-30 16:16:12

    여기 대꺠문천지라서 그렇습니다

    -41
  • 난한놈만패
    658
    2021-03-30 16:18:21

     lgogou

    여기서 정치색이 왜 나오나요?

  • defult
    9k
    2021-03-30 16:20:00
    어지간한 급으로는 어그로 제재를 안해서 다른데서는 진작에 퇴출됐을 어그로가 계속 활동할수 있어서 그렇습니다
  • Ananya
    884
    2021-03-30 16:21:17

    초봉 5천이 한국에서는 대다수에게 적용되지 못하는 이야기임을 인정하고 현실을 어느 정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것과, "그러니 제 밥값 하나 못하는 신입한테 무슨 5천을 주냐" 하며 까거나 4천 이상 받는 것으로 보이는 사람의 게시글에 무조건 비추 하나 박고 시작하는 것은 엄연히 다릅니다.

    후자는 그냥 열폭이에요. 자신의 발전에 아무 도움도 되지 못하는 비생산적인 행위입니다. (근데 또 이런 분들이 삼전현차나 SI big3는 은근히 깎아내리는 경우를 간혹 봐서 아이러니한...)

    okky에도 그 '초봉 5천' 주는 회사 다니는 분들 제법 있을텐데 비추 박히는 것 때문에 굳이 자기 연봉 안 까고 조용히 지내는 것 뿐일겁니다. 그리고 보통 헤이팅 하는 분들이 목소리가 커요. 여러 군데 댓글 달고... 그래서 실제보다 많아보이는 효과도 좀 있을테고요.

  • ercnam
    6k
    2021-03-30 16:26:53

    엥 여기에 그런사람이 있나요?

    저는 국비출신 SI간다고 해도 초봉 3천 이상 골라서 가라고 말하는 편이고 다들 그런 기조일텐데 여기;;

  • yeori
    2k
    2021-03-30 16:30:30


    OKKY 글 쭉 읽어보면서 느낀건데


    이분이 읽은 글은 무엇일까...?


  • 홈타운필리스
    57
    2021-03-30 16:35:22

    수 많은 글들을 읽고 이야기 드리는겁니다. 특히 대기업초봉 관련글 또는 신입인데 N000만원 이상으로 입사한다는 글들... 그런 그들에 달린 댓글들 검색으로 읽다가 혈압이 올라서 쓰는겁니다. 제가 머릿속 환각을 보고 쓰는 글이라면 조용히 추천 눌러주시는 분들도 저와 같은 가상의 경험을 한 것일텐데 그럴리는 없겠죠?  

    -3
  • 홈타운필리스
    57
    2021-03-30 16:36:29


    "몇몇분들"은 고연봉에 대한 이유없는 적개심이 있는것 같네요...


    -2
  • sitonik
    207
    2021-03-30 16:36:32 작성 2021-03-30 16:38:48 수정됨

    어떤 글을 보고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막 부분은 공감할 수가 없네요.

    php 할 바에는 Java하라고 하는 글은 많이 봤는데 말이죠.


    그리고 한국의 기형적인 Java 수요 때문에, 취업 확률을 높이려고 Java하라고 하는 것이지,

    누가 신기술을 거들떠 보지도 말라고 하셨나요?


    Frontend 하지 말고 Java나 하라 하는 분이 있었나요?

    Frontend는경력직을 구하니까 현실적으로 둘러가라는 말을 하신 건 봤는데요.


    추가) 그런 분들이 계시면 댓글로 따끔하게 한 마디 하세요.

    이렇게 글 올려봤자 그 때 상황이 아니라서 다들 공감 못하십니다.

  • 돈나마돈나
    42
    2021-03-30 16:37:25

    사람의 뇌는 자연상태에서 주변의 환경과 상호 작용하면서 발달해 갑니다. 뇌의 특성에 따라 사람의 특성이 갈리는 것이고요, 뇌의 특성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결정 되는 것이지요. 증오나 적개심을 분출하는 것 역시 그 사람이 살아온 환경에 따라 그렇게 되는 것인데요. 사람이 그렇다고 보면 이해가 안되고요 원래 인간의 뇌는 이기적이고 충동적인 것이랍니다. 증오와 악플은 원래 그런 뇌가 필터링이 안된 상태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음.. 여기에는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뇌가 원래 그런겁니다. 


    그래서 우리 같은 인간을 종교에서 불쌍한 중생이라고 하잖아요? 


    자신감이 있고 당당한 사람은 말씀하신 것처럼 안하무인이고요, 그 반대인 사람은 사회생활을 정말 잘하지요. 모든 세대는 그들만의 십자가를 집니다. 그 사람이 그런데는 이유가 있는 것이지요. 우리 시대가 원하는 인재가 전자라면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고요, 우리 시대가 인싸를 원한다면 인싸가 많아지는 겁니다. 반대로 시대가 인싸를 원하고 있다면 꼰대들은 사라지거나 마음을 달리 먹을 겁니다. 모두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니 너무 답답해 하지 마시고요. 


  • rey
    372
    2021-03-30 16:43:32 작성 2021-03-30 16:44:56 수정됨

    조회수 300이상은 꾸준히 나오는 커뮤니티에 몇몇 분 정도로 제목을 쓰셨으니 10명은 안 된다 치면 3퍼센트의 의견입니다. 원래 안 좋은 얘기들이 더 눈에 띄지만 좋은 글만 보고 생각하세요~~


    비와이도 노래했죠.

    네가 내 실력보단 살아가는 삶에 대해
    증오감을 갖듯이
    아름다운 이 시간을
    나는 이곳의 부정적 에너지에
    집중하지 않아
    내가 원하는 것들만 내 머릿속에 그리네


    좋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좋은 것들만 보입니다. 나쁘게 생각하면 나쁜 것들만 보이고요. 저는 그렇게 화가 나 있는 사람들을 보면 아직 우리가 할 과제가 많이 남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성자님도 그러시죠?

     하지만 SI 국비 6개월로 도피성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고생길이 훤한 것도 사실입니다... 개발은 아무나 할 수 있지만 오래 버티려면 일 자체에서 의미를 찾아야 하니까요. 그리고 피라미드구조인건 아시지 않나요?

  • 인사동
    2021-03-30 16:44:18

    배우신분? 이시라면 뭘 보고 이런글을 남기는지 레퍼런스라도 조금 주시면 공감이 갈것 같습니다

    무슨말인지 이해는 하겠는데 공감은 안되네요.

  • yeori
    2k
    2021-03-30 16:44:38
    수 많은 글들을 읽고 이야기 드리는겁니다

    그니까 어떤글이요?

    수많은 글 : 2개? 4개? 17개?

  • 홈타운필리스
    57
    2021-03-30 16:48:20

    답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사실 이해가 안된다고 제가 열을 낼 필요가 없었던 건데

    1년넘게 비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번 그런 글들 볼때마다 쌓인 답답함이 한번에 터져나와 글을 쓴것 같네요. 

    이번주도 열심히 일하면서 ...놀면서 ...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 야근냥
    487
    2021-03-30 16:48:44

    음 그런게있었나요? 잘모르겠는데...

    제가 볼땐 오히려 반대로 무조건 돈을 최우선 하라는 식의 글을 주로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도 그게 정답입니다. 

    능력대로 받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해서 말을 할 이유가 없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일은 있을 수 있죠. 금액이나 능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워딩이나 어그로, 공격적인 말투로 논지를 흐린다거나  혹은 잘못된 상식을 야기 할 수 있는 그런 편협한 글을 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두번째는 조금 우려스러울때가 있습니다. 프로그래머 지망하시는분이나 학생도 많이오는 사이트라서요)

    그럴 경우 그 글의 요지에 반대하는 논지로 저도 비공감 할 때가 있기는 합니다.


    그리고 궁금해서 그런데 보고서 화가나신 링크 첨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볼때도 그런 의미없는 그런 헤이터들 있음 욕이나 한사발 남기게요 ^^;

  • dev_og
    771
    2021-03-30 16:50:23 작성 2021-03-30 16:50:59 수정됨

    이상하다.. 활동하면서 저만 그런글 못본건지, 관심을 안가진건지..

    오히려 초봉 너무 낮게 기입되면 가지말라고 하는 댓글은 많이 본 것 같은데요.

  • 평범하게
    883
    2021-03-30 21:04:23

    그런 글이 있었나요?

  • 밀수나라
    1k
    2021-03-30 23:40:21

    그 글에 댓글로 반박해서 격파해버리면 되는데, 뭘 또 이렇게 일반화의 오류스러운 글을 적으시는걸까.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쓰다보면 좀 안맞거나 뒤떨어지는 글을 쓸 수는 있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서 아직은 받아들이실 준비가 안되셨을 수도 있습니다.


    CTO면 T만 보시지 마시고 C부터 먼저 보세요.

    사람들이 공감을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이야기 하시면 소통에 문제가 생기지 않겠습니까?

  • 만년코더
    8k
    2021-03-31 09:07:51

    그런글 본적이 없는데 흠 찾아보면 있긴 있으려나요

  • dev_og
    771
    2021-03-31 10:38:32

    2016년도 글에서 드디어 찾았습니다 !!

    https://okky.kr/article/351261

  • raswill
    74
    2021-03-31 13:47:32

    https://okky.kr/article/768203


    이거 작년 글인데 본문내용이랑 비슷한거 같기도?

  • C#린이
    2k
    2021-03-31 16:00:40 작성 2021-03-31 16:01:05 수정됨

    홈타운필리스 //

    연봉에 대한 이유없는 적개심.

    게시글이 숨겨져야할 영업비밀도 아닌데

    읽으시는 분들이 오해없게끔

    출처가 어딘지 url 이라도 좀 찍어주셔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한국IT 발전 어쩌고저쩌고 하시면서

    스타트업이나 네카라쿠배 가면 좋고.

    JAVA + SI 쪽을 맥시멈으로 잡으면 코드몽키의 삶입니까?

    게시자분도 답답한 마음을 토로한답시고

    출처도 알 수 없는 글 작성하셔서

    한쪽을 깎아내리면서 헤이팅하시는 모습

    보기 안좋습니다.


    여기 평생 프로그래밍해서

    운영체제 만드실 수 있는 분이 몇이나 되겠습니까?

    개발에 대한 각자 철학이나 목표가 다르다는 점

    양지해 주셨으면 합니다.

  • lllllllllllllll
    8k
    2021-03-31 21:56:24

    저도 실력에 비해 많이 받는 느낌이라 그 돈으로 시간 쪼개서 개발과외 받고 있어요

    야근이 많다보니 저녁먹는척 나가서 과외받고 다시 일하고 ㅜㅜ

    너무 시간이 빠듯해서 자기계발 쉽진 않네요

    과외받으면 상대방이 자료랑 다 준비해와서 편하긴한데 돈많이 깨지더군요. 바빠서 틈틈이 받고 있어요

  • BlueFestival
    374
    2021-04-01 12:28:07

    사건이 좀 크게 있었습니다. 신입 연봉 3천이상 받게 해주겠다는 광고를 메인프레임으로 내세운 모 학원(?)이 있었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사건도 적잖이 영향을 끼쳤다고 봅니다.

  • 인사동
    2021-04-01 13:18:41

    모학원은 그냥 놔주심이... 그건 현재의 일반적 사건과 아무 관련이 없는듯 하네요

    나중에 달린글을을 보아도 현재 글이 공감가는 내용은 아니고

    비회원으로 활동한다는 말은 어폐가 좀 있습니다.

    눈팅을 활동이라고 칠수도 있겠지만 아주 미비하죠

    안에서 글도 달고 커뮤니케이션하는 사람과 밖에서 구경만 하는 PoV는 많이 다를것 같습니다.

  • 엔지니어의꿈
    246
    2021-04-01 13:41:46

    눈을 크게 뜰 필요가 있죠. 이 분의 글을 부정적으로 볼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 12월에 졸업해 얼마 전에 첫 직장을 잡았습니다. 북미에 있는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이고 연봉 7만불 부터 시작합니다. 

    개발 경력은 인턴 경력 10개월이 전부입니다만 7만불 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연봉은 실제 개발 실력과 비례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선택한 기술과 시장의 수요 그리고 언어 장벽에 의해 결정된 셈이죠. 

    실제 여기 저보다 실력이 뛰어나신 분들은 무척 많은 것입니다만 실력에 비해 연봉을 받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는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이란 제한된 시장에 일해야 하는 한계 때문일 것입니다. 단지 영어를 할 줄 안다는 것만으로 주어지는 기회가 무척 다를 수 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Dive_Drink_Develope
    5k
    2021-04-01 14:04:42

    윗 분이 말씀하신

    영어를 할 줄 안다는 것만으로 주어지는 기회가 무척 다를 수 있음


    에 제가 추가로 드리고 싶은 말은.

    몇달 했는데도 실력이 안느는 사람이 있습니다.

    의지가 없거나 적성이 안맞거나 뭐 이런저런 이유가 있겠죠...


    꼰대같이 들리겠지만 진짜 일시키느라 일이 더 늘어나는 거 몇번 해보시면...ㅎ



  • Dive_Drink_Develope
    5k
    2021-04-01 14:05:45

    "4학년 때 개발자 하겠다고 마음먹고 졸업하고 6개월 1년 후에 네카라쿠베 가는 경우도 꽤 있었는데"


    를 보면 학교가 최저 서성한 이상쯤된다고 관심법을 써볼수 있겠읍니다.

  • lIlIlIlIlI123
    471
    2021-04-01 22:42:18

    대깨문이라 표현하기는 좀 부적절하고


    정치색 있는 댓글이나 게시글 분명히  좌성향임


    이전에 악조건에서 당한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 omwooo
    51
    2021-04-02 10:36:01

    글만으로 판단한 결과지만, 작성자님께서는 아무래도 학력, 스펙이 꽤 좋으신 분인 것 같아요. 자신감과 실력도 있으신 것 같고.

    그런 분이니만큼 주변에 작성자님과 비슷한 똑똑한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주변 분들이 개발자로써 좋은 대우를 받으며 취직한 사례를 많이 보셨고, 개발자가 좋은 기업에 취업하는 것이 사법고시나 특정 시험을 통과하는 것처럼 어렵지는 않은 것 같은데, Okky에서 더러 초봉을 2~3000대로 말씀하시고, 국비지원을 통해 개발자로 취직하려는 분들이 연봉 3000 이상 받고 취직이 가능할지에 대해 여쭤보실 때 "3000 이상 받기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요"식의 댓글을 보며 이해하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참고로 그런 댓글은 저도 종종 보았습니다.

    그런 글들을 보면서 "이 정도의 노력을 하면 이런 연봉을 받을 수 있는데 왜 안된다는 거지? 본인들이 받지 못했다고 일반적으로 받을 수 없는 연봉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라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네카라쿠배 말고도 연봉 많이 주고 환경 좋은 기업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아시듯이 그렇지 못한 기업이 비율로 따졌을 때 훨씬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말을 하셨던 분들도, 얼마를 받을 수 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의 글 내용을 바탕으로 스펙과 지식, 취업에 대한 준비성 등을 따졌을 때 위처럼 좋은 기업은 갈 수 없을 것 같아 그렇게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순수하게 고연봉에 대한 시기와 질투를 내비치는 분들도 계셨지만, 극히 드물었습니다.

    물론, 지금 글 작성자님께서는 그런 극히 일부의 사람들을 까내리는 글이라고 생각되지만, 커뮤니티에서 아~주 크게 잘못한 경우는 제외하고, 어느 정도 잘못한 사람에게도 공격적인 의미가 다분한 글을 사용하시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댓글을 작성하신 다른 분들도 공격적인 말투를 사용하신 것 같네요.

    결국 말씀드리고 싶은 건, 보셨던 댓글의 대부분은 남들이 잘 되는 것 보지 못하는 분들이 남기셨다기보다 본인의 경험, 현재 본인의 회사 또는 주변 사례에서는 아직 그렇게 받는 기업이 많기 때문에 그런 글을 남기셨을 테고, 악질적인 분은 극소수이실 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참서빈
    3k
    2021-04-02 10:36:51

    기술 스텍에 따라 수입이 다른건 현실입니다.


    경력이 어느정도 쌓인 개발자는

    다른 부분으로 전향하기 힘듭니다

    예를 들면 자바 6년차가

    node.js 1년 공부했다고

    node로 일자리 구하기 쉬울까요.


    처음 개발자 진입시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 또한 30년째 개발자를 해 오고 있지만

    처음엔 게임을 개발하고 싶었으나

    업무프로그램 개발자를 사회에서 많이 구하고

    그쪽으로 일하다 보니

    게임 개발과는 멀어졌고... ㅡㅡ;


  • ECMA
    627
    2021-04-02 11:37:24 작성 2021-04-02 11:47:21 수정됨

    저도 처음에는 오키 글들을 보면서 아니 자기 하기 나름에 따라 개발자 4~5천 받는 사람도 충분히 많은데 왜 3500 받고 싶다는데 저런 부정적인 댓글을 다는거지? 뭐 이런 생각을 했고, 대기업가면 개발 못 하고 관리만 해서 망한다던데요 이런 댓글에 그렇다는 댓글 줄줄이 달리는 걸 보면서 아니 저기 언급된 대기업에 다니는데 하루종일 개발 일거리 넘쳐나는 게 오히려 고민이고 여기서 그 좋다는 네카라쿠배 이직도 잘만하는데 대체 뭘 가지고 그런 소릴 하는 거지? 라고 생각하던 적이 있었는데요


    뭐 비율상으로 보면 어쩄거나 인서울 상위권 컴공은 전체 수험생의 5% 될까말까한 비율이고, 오키 특성상 SI파견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니 파견자 입장에서 보면 자기 주변에 대기업은 전부 관리자로 보이는 게 당연한겁니다. 그걸 뭐 시기나 질투라고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에 대한 오해라고 이해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우열을 떠나서 연봉 4~5천은 최하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2~3천 받고 취업하는 사람들이 좀만 하면 이 정도는 받을텐데? 라고 생각하는 것도 자기가 2~3천을 주는 회사를 지원할 생각 혹은 경험 자체를 아예 못 해봤으니 드는 오해 혹은 오만이고... 그 반대도 뭐 마찬가지이겠지요. 정말로 간혹 일부는 신포도를 찔러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 반응들도 보이지만요, 근데 뭐 그게 작성자분의 커리어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아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 상황에서 본인에게도 적어도 자기가 챙길 수 있는 주변에도 더 도움이 되는 길은 저도 어쩌다 오키를 알게 되서 가끔 보기는 하는데... 여기 글에 너무 감정 소모하지 마시고 자기 커리어는 오키 말고 다른 걸 보면서 올리시고 주변 사람들한테도 오키 글 보지 말라고 하시고 (저는 제 주변의 신입 개발자 혹은 지망생이 오키 글 들고와서 뭐라고 하면 그런 글은 애초에 보지 말라고 하는 편입니다) 자기가 챙길 수 있는 사람 코테 좀 봐주고 취업 정보 알아봐주고 업계 동향이나 현업에 필요한 CS 지식이나 이런 거 챙겨주면서 서로서로 그냥 좋게좋게 하는 게 모두가 행복한 길인 거 같습니다.


    체감하는 현실과 환경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아마도 뭐 글쓴 분 주변에도 취업 자체로 고민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고, 취업을 했을 때 신입 4천 미만 취업한 사람도 극소수일 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뭐 누구나 그 정도는 당연히 받아야 할 것 같고 노력 좀만 하면 그 정도는 다 받을 거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현실은 그게 아닌 사람도 더 많고, 이익 창출의 측면이 아니라 인력 창출의 측면에서 개발자 업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 공공+금융이고 SI 업종인 것도 현실입니다.

  • setPayPeriod
    1k
    2021-04-05 19:28:53
    님이보신 그 댓글들..
    딱 봐도 보도방, 영세스타트업이거나 개발자는 필요한데 싼값에 쓰고싶은 사업주 같은 사람들이 여론조작식으로 쓴글 일껄요?
    실제로 여기 단가/연봉문의글에 보도방 사장님들 댓글좀 다시는거 같은데요.

    고급 600이면 많은거라는둥 신입연봉은 2500이면 적당하다는둥 고급 800에 계약했다고 하면 그런곳 못봤는데 그런곳 있으면 자기도 알려달라는둥 그런글로 여론을 조작하려는 의도가 많이 담겨있는 댓글들이 있죠.
    그걸 보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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