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4살 직장인입니다.
지금은 작은 업체에서 영업지원+@를 하고 있습니다만
비전이 없고 미래에 대한 비전이나 돈에 욕심이없다면 다닐만한 정도입니다.
개발자라고 찬란한 미래만 있는 건 아니겠지만 현재 사회흐름을 봤을 때
개발자의 수요나 미래가 암울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현재 결혼 중이며 아이도 하나 있습니다.
운이 좋게 착한 와이프를 만나 제 이야기를 해줬더니
지금아니면 언제할 수 있겠냐고 도전해보라고 합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질문드리겠습니다.
현재 제 상황은 제로베이스입니다.
1. 아무래도 처자식이 있으니 교육 과정이 아무리 빡세더라도 빠른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국비지원 vs 부트캠프 어느 것이 좋을까요?
국비지원은 보통 5~6달 걸리나 현업과는 약간 거리가 있는 공부를 가르친다 들었습니다. 그래서 걱정
부트캠프는 가격은 있으나 짧은 시간 강도높게 공부하고 취업에대한 지원이 있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듣는 학생의 열의도 높을 것으로 생각되서 조금 더 긍정적입니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설렁설렁할 생각은 없습니다.
2. 빅데이터 개발자로 가기위한 공부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궁극적으로 백엔드 개발자로 시작해서 빅데이터 쪽과 딥러닝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python 과정을 먼저 하는게 맞을까요?
3. 그 외 조언이 될만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관적이든 긍정적이든 달게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현재 제 계획은 4월 까지 독학 공부하며 적성에 맞는지 생각해보고
5~6월에 부트캠프 등록해 3개월 공부 후 제 능력에 따라 추가 공부를 하고 취업 지원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