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르바나
2k
2021-02-26 09: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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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어 할 수 없는 것에 신경끄기.


살아가는 것 중에 우리가 머리로 고민하고 있는 것 중 일부는 생각해도 답이 없는 문제들이 많습니다.

예를들면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

연봉이 얼마나 오를까?

미래는 어떻게 될까?

프로젝트는 성공할 수 있을까?

등 지금 고민한다고 달라지지 않는 문제거나, 이미 일어나버린 일인 것들 말이죠.

저도 마찬가지로 나에게 온전한 제어권이 없는 것들이 이따금씩 제 머릿속을 멤돌고는 합니다.

예를들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시장에 내놨을때 잘될까? 라는 고민이죠.

프로젝트가 시장에 내놨을때 잘될지 안될지는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판단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저 고객에게 만족스러울만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끊임 없이 노력할 뿐인거죠.

이처럼 시험 합격, 연봉 인상, 더 나은 미래를 성취하기 위해서 우리는 후회했던 과거를 답습하지 않아야합니다. 그것으로 족하고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은 우리의 불안감만 가중 시킬 뿐입니다.

제가 처음 창업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왔을때 그저 최악의 상황은 어떠할 것이고 그것을 나는 감내할 수 있을지, 그리고 우리 가족이 그것을 이해해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만 고민하려고 노력했기에 지금까지 올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가지 위기와 헤어나오기 힘들정도의 어려운 상황 속에 처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때의 상황을 비판하며 좌절한다면 우리는 제어할 수 없는 상황속에 빠져들어 상황이 악화될 뿐입니다.

그때 우리가 할 수 있는 단 한가지는 상황이 어떻게 됐던 악조건 속에서도 더 나은 상황을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을 할 뿐입니다. 물론 한동안 상황이 나아지는 것이 눈에 보지이 않더라도 말이죠.

새해가 시작한지 벌써 세달이 다되어가네요.

오키 회원분들을 포함하여 저 또한 꿈꾸던 한해와 조금은 다르더라도 나에게는 아직 주어진 삶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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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

  • dkHS
    2
    2021-02-26 10:07:46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또 하나 얻어가네요!

  • aiemag
    143
    2021-02-26 11:09:17

    건승 기원합니다.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겠습니다:)

  • 니르바나
    2k
    2021-02-26 11:56:48 작성 2021-02-26 11:57:26 수정됨

    저도 좋은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공유할만한 생각이 정리되면 또 글 남겨볼게요.

    좋은 생각이 모이면 더 좋은 사회가 만들어진다고 생각해요.

  • livehard
    38
    2021-02-27 10:32:33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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