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프론트엔드의 경우에는 오히려 신입을 잘 뽑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프론트엔드를 따로 뽑을 정도의 회사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규모가 커서 체계가 있고 파트가 나눠진 정도이거나
아니면 B2C 대상으로 한 스타트업 기업이라서 웹화면이 굉장히 중요한 경우로
사내 시스템이나 소규모 b2b시스템의 경우에는
프론트엔드가 따로 필요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요하더라도 전체 개발일정이 1년이라고하면 그중에 3개월정도만 쓰던가
아니면 외주를 맡기던가 하고요.
결국 퍼블리싱전문 회사가 아니라면
신입을 뽑아서 첨부터 가르쳐서 데리고갈 회사는 별로 많지 않는 바닥이
프론트엔드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번더 생각해보면 퍼블리싱전문 회사의 경우
단가가 낮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무경력 비전공 신입을 데려다가 싼 값에 쓰는 경우가 많이 있구요.
그래서 신입이 프론트엔드로 간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듯합니다.
왜냐면 여기 글쓴 분과 같은 글올리는 경우
대기업의 디자인 센터나 연구소쪽 영역의 취업을 물어보는 경우가 아니고
프론트엔드라고 명확히 지정해서 이야기하는 경우엔
학원에서 비전공자가 지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대기업지원이면 코테준비나 포트폴리오나 다른걸 물어보셨겠지요)
위에서도 사람인 잡코리아 같은데 보다
로켓펀치 같은 스타트업 위주의 회사가 공고를 올리는 사이트를 알아보라는 것도 그런 맥락입니다.
잡코리아나 사람인은 전통적인 회사가 많고
로켓펀치나 원티드는 상대적으로 스타트업이 많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