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sqrl
65
2021-02-15 16: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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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학원 끝나고 고민


수료는 잘 했는데 어느 파트든 잘 하는게 없는거 같아서 자신감, 자존감이 떨어진 느낌입니다..

하기 전에도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마음이었지만,

막상 시작해서 끝내고 나니 남들만큼 열심히 했나 라는 생각도 들곤 합니다..

했던거 다시 해보려 해도 학원 다녔을 때처럼 겉핥기 식으로만 할 것 같아 겁도 나고 그래서 시작도 못하겠네요..

이런 마음이면 개발쪽 취업을 포기해야 할까요...?

올해 33살인데 답답한 마음만 들어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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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

  • jjavaman
    8k
    2021-02-15 16:33:06

    무슨일이던지간에 처음 도전하는 때에는 겁이 나거나 걱정이 앞서는게 자연스러운 겁니다. 

    일단 학원을 끝냈으니 취업시장에 문은 두드려 보셔야죠.

  • ercnam
    6k
    2021-02-15 16:36:40

    어차피 국비를 잘 나왔어도 실무랑은 틀립니다.

    일단 취직부터 하셔서 현장맛을 보시고 그만둘지 아닐지 결정하세요.

  • hfsqrl
    65
    2021-02-15 17:15:15

    @74794C6565 @ercnam

    학원에서 배운 베이스?가 잘 다져져 있지 않은 느낌이라 아무것도 못할 것 같은 기분만 드는데...

    그래도 어찌 됐든 실무를 경험해보는게 더 나은 선택일까요..?

  • 닝뇽냥뇽
    239
    2021-02-15 17:31:18

    전 국비를 나오진 않았습니다만 회사에 처음으로 취직하면서 개발일을 처음할 때의 저랑 생각이 똑같으시군욤..


    저도 난 이거 못하는데.. 난 이 길로 가도 가망이 없다 이런 생각 많이 했는데 어느새 3년이 넘게 이 회사를 다니고 있네요.

    일단 국비를 나오셧고 개발 길로 가실 생각으로 다니신 거니까 회사 문 두드려서 취직을 해보시고 실무를 해보면서 실력을 쌓아가는게 좋아보여요. 준비란 준비는 다 했는데 막상 실전 나가기는 두려워서 안나가기엔 지금까지의 시간이 너무 아깝고 해서...


    제 친구중에 국비를 나온 친구가 있긴한데 그 친구가 말하기를 실무랑은 너무나도 다르다고 합니다. 개발 관련해서 취직을 하시면 그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개발 언어, 프로그램 등을 유지보수 받으실 거고 프로젝트 소스를 받아서 분석해보며 개발을 진행하는 업무를 하실거에요. 어.. 제가 처음 회사 왔을 땐 이렇게 진행을 해서..ㅎㅎ


    개발은 진짜 하다보면 실력이 늘어나는지라 본인만의 웹 사이트 하나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봐요. 저는 지금까지 본인만의 프로젝트를 2개 만들었는데 한번은 스프링의 구조 자체의 이해와 데이터 넘기고 받는 부분을 잘 몰라서 만들어본 것이고 한번은 jstl 사용법 알기 위해, 메뉴마다 각각 코드를 정해 그 코드로 사이트 이동하는 법을 알기 위해, 보안 관련 공부를 위해 작업 했던 사이트해서 총 2개 만들어 보았네요.


    못해도 공지/자유 게시판 까지는 만들어보면서 공부하는걸 추천드려욤


    화이팅이에요!

  • 이순신
    154
    2021-02-15 20:55:52

    저도 그랬어요.

    국비학원 졸업하고 뭐 하나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는 상황에서 막연하게 불안감과 자괴감만 들고..ㅎㅎ

    차근차근 한계단씩 밟아나간다고 생각해보세요. 국비 졸업한 시점에서 잘하는 건 정말 극소수에 불과하고 어렴풋이 아는 듯 모르는 듯하게 아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실제 현장 가서 반년은 갈굼도 당하고 모르는 건 찾아보거나 물어보고 하면서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던 것을 다져나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0년차에서는 하려고 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게 전부니까 스킬적인 부분에 대한 부담은 갖지 마시고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간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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