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794C6565
7k
2021-02-09 12: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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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5년이상 했는데....


할줄 아는게 없는거 같은 기분 느끼는게 

정상인가요.....


근데 막상 미션 받으면 어떻게든 먼가를 만들어내긴함...

등받이가 없는 의자같은 프로그램이라던지...

목이 회전해서 날아가는 백조같은 프로그램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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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4

  • SDN
    3k
    2021-02-09 12:59:32

    목이 회전해서 날아가는 백조 마음에 드네요 👍

  • 74794C6565
    7k
    2021-02-09 12:59:40 작성 2021-02-09 13:00:20 수정됨

    걍 개발 때려칠까여...

    아는 동생이 직장 그만두고 배추농사 짓자고 하는데...

  • defult
    9k
    2021-02-09 13:01:01

    애초에 알게되는 범위가 커질수록 할수있는게 적다고느껴지는게 당연한 분야입니다.


  • 인사동
    2021-02-09 13:02:56

    주변사람들이 별론가보네요 신세계로 떠나세요

    목으로 날아가는 백조 만들면 칭찬해줘야지 당연한듯 받아먹는 사람들이 문제일수도 있겠네요

  • 가자가즈아
    2k
    2021-02-09 13:17:31

    저도 그런 느낌인데.. 막상 현업한테 요구사항 받으면 뚝딱 다 만들어내는게 신기하기도 하네요 ㅋㅋㅋㅋㅋ

  • 비가온다 나는피해야겠다
    1k
    2021-02-09 13:21:33

    와~ 나만그런게 아니었어....

  • onimusha
    8k
    2021-02-09 13:21:45

    10년 이상 해보니 "이거 안하면 뭘 할수 있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 siro
    361
    2021-02-09 13:25:35


  • 김코스
    324
    2021-02-09 13:40:38

    10년했는데도 그러네요 ㅎㅎ

  • bkgttmg
    1k
    2021-02-09 13:42:20

    하도 소스를 다뤄가지고 감이라는게 생긴겁니다

  • daywalker
    1k
    2021-02-09 15:08:57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죠.

    겸손을 배우신 겁니다.

  • 내복
    38
    2021-02-09 15:19:12

    저도 뭔가 7년간 처음 회사에서 그대로 있어서 그런지 

    프로젝트잡고 하면 하는데, 후임들이 물어보면 대답도 하지만 뭔가

    이직생각 날 때 보면 내가 할줄아는게 뭐지? 라고 생각이들어요.


    시험삼아 이직해볼 수 도 없고 고민입니다

  • 마니
    2k
    2021-02-09 16:09:55

    목이 회전해서 날아가는 백조.... 간지쩐다..

  • 에르딘트
    2k
    2021-02-09 16:30:00

    정상은 아니죠...

    5년차면 뭐 만들고 놀까... 고민해야죠...

    -6
  • admusr
    563
    2021-02-09 17:57:14

    에르딘트님 정상비정상은 누가 정하는거죠?

  • myara
    1k
    2021-02-10 13:06:56

    소크라테스가 내린 결론은 이랬다. '난 내가 무지하다는 사실을 알고, 저들은 저들이 무지하다는 사실을 모른다. 내가 무지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나는 가장 현명한 것이다'.

  • 오키깡
    161
    2021-02-10 13:08:22
  • 닭강정
    592
    2021-02-10 14:32:17

    저도 5년찬데 공감합니다.

    뭔가 확실히 예전의 저와 비교하면 확실히 실력이 늘어난 것 같은데 막상 생각하면 '나는 개발을 잘하나?' 라는 의문이 드네요. 하하.

    뭔가 회사에서 개발할 때는 그냥 하던거 하던 느낌이고...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를 해도 할 줄  아는 걸 하는 느낌.. 뭔가를 만들던, 공부를 하던 별개로 자신의 실력에 확신이 안 서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1년~3년차 때가 가장 자신감 있던 시절 같습니다. ㅎㅎ...


  • 알렌
    2021-02-10 14:55:58

    남이 시킨것만 해와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만들어 내긴 하는데 맘에 안드는 그런 느낌.

    설령 조그마한 것일지라도, 자신만의 뭔가를 시작하는걸 권합니다.

  • 스즈흐
    555
    2021-02-10 20:17:25

    공감합니다. 저도 같습니다..

  • 뉴럴링크
    861
    2021-02-11 18:11:07
    목이 회전해서 날아가는 백조같은 프로그램이라던지....


    이거 보고 싶습니다 

    멋있어요... .. .

  • 기획출신아키텍트
    491
    2021-02-12 13:11:02

    9년차입니다. 


    백조의 날개를 해석하며 싸우고있습니다.

    뼈가 움직여서 날개가 동작하는 게 맞다. 날개는 형태를 갖추고 동작은 따라오는거다.

    이러고 있네요.


    그런데 백조가 몸뚱아리에 날개만 달려있네요.

  • 얀코프
    138
    2021-02-15 09:01:11

    너무 공감되는 글이네요..


    저도 개발 5년차인데 업무를 요청받으면 ‘내가 이걸 할 수있나?’ 로 시작해서 결국엔 다 이해하고 끝내는 저를 보네요..ㅎㅎ

  • lkwa201
    584
    2021-02-16 09:20:31

    전체 경력으로 따지면 저는 한 12년 쯤 되는데요....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어쩌다가는.. 문득, 내가 이 일 아니면 뭐해먹고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하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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