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원 20 이하의 자체 개발 언어, 툴 사용하는 회사였는데
개발 총괄직이신 분이 배우는 속도가 느린것 같다고 하시면서 퇴사권고를 하시더라구요
뭐 말이 권고지 이미 대표랑 말을 다 맞춰놓으신 상태라곤 하셨지만..ㅋㅋ
매일 8시에 출근해서 정시에 퇴근한적 없이 공부에 몰두했었는데 끝이 이러니까 좀 씁쓸하네요...
사수라고 부를만한 분도 없었고 배우는 진도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없었는데.. 그렇지만 제가 공부한 진도에 대해서 그저 열정이 부족한것 같다고만 말씀 하셔놓고(전 그래서 야근을 하란 뜻인줄 알았어요) 갑자기 이렇게 통보당해서 자존감도 떨어지고 우울하네요..ㅠㅠㅠ에휴
정말로 제가 배우는게 느리다면 원래 공부했던 자바도 아니 개발 분야가 맞지 않는건가 고민이 됩니다...여기서 한번 넋두리 해봐요
혹시 조언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