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일도 회사에서 나와서 일하라는 강요도 없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너무 할일이 없는겁니다. 그낭 코딩이나 디비등 안보면 지루해지는 이상한 정신병이 생겼어요
그래서 일단 집부근 동작역 부근 한강자전거 도로 10km 뛰고(1km를 6분 10초 페이스), 아침도 안먹고 회사 나옴 ㅎ 미숫가루 뜨근 하게 먹는게 좋아서요
다음주에 할 코딩을 미리 합니다. 텅빈 사무실에서 말입니다. 적막감이 맘에 듭니다
오후 6시에서는 코로나 시국이라 혼자
5만7천원 굴찜 + 소주 한병 시켜놓고
ㆍokky에 댓글 달거나, 스택오버플로우 멋진 답변 글읽거나
ㆍtoast ui 그리드 깃헙에서 그냥 소스 읽거나
하면서, 소주한병 가지고 홀짝홀짝 하며 식당에서 혼자 두시간 보낼려는데요
좀이상하게 보이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