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면접을 봤는데요. 자기네는 퇴직금 포함이라고 말을 하면서 연봉 4500 하자고 하던데요.한 번도 이런 계산 방법은 해본 적이 없어서 집에 와서 검색해 봤습니다.보니까 연봉의 1/13 을 퇴직금 제외하고 주는 방식이라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계산해보니 실제 연봉은 4100쯤 되는 거 같더라구요.이 계산 방법이 맞는 건가요? 검색해보니 퇴포는 거르라고 하던데, 그래야 될까요?
한달의 월급이 4500/13 이 맞습니다.퇴직금포함은 정부에서 하지말라고 하는 정책까지 있는 상황인데(불법이라고 정해져있는것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일부 회사에서는 아직 고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이 회사를 진짜 입사하고 싶은지 제일 중요합니다.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고 하고싶은 업무인지 고민해보시고회사자체도 메리트가 없다면 퇴지금포함 연봉제도는 거르는게 맞긴 합니다.연봉협상시 부르는 금액도 퇴직금포함이라 연봉협상도 불리하고(퇴포라고 많이 쳐주지 않음)퇴직금포함에 식대상여 등등 포함도 있으면 (4500 - x) /13 이렇게 됩니다.계약서가 정확하게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완전 불법이라는 소리가 있고 근로계약 체결시 상호동의했으면 괜찮다는 소리도 있는데그런걸 따지기 이전에 퇴직금이 쌓이지 않고 그때그때 나오는 구조라 장기근속할수록 불리해지는 시스템이라는 것만 알아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