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도 직업중 하나일 뿐이고 본인에게 맞을수도 안맞을수도 있습니다.

사무직이 단순 알바형식의 일자리가 아니라면 연봉 더 주는곳으로 갈거같습니다.

대기업으로 가세요

대기업 가봐서 1년 해보고 꼭 개발자 하는 것이 낫겠다 싶으면 퇴사하면 됩니다.

개발자는 하고 싶을때 할 수 있습니다만 대기업은 쉽지 않습니다.

저라면 대기업 취직해서 우선 연봉&복지 챙겨서 돈 잘모아둡니다.

틈틈히 퇴근 및 주말에 개발공부해서 실력을 늘릅니다.

진짜 개발자가 하고싶으면 1년다닌 뒤 퇴사 후 몇개월을 더 준비해서 좋은 회사로 갈 꺼 같네요.

가서 일해보고 맘에 들면 눌러 앉으시고 아니면 준비해서 이직해도 플러스일듯 하네요

본인 준비 상태도 중요하겠죠 대기업 개발자 들어갈 정도로 준비가 되있는 상태라면 굳이 거기 갈 필요 없을수도 있죠

일단 대기업 들어갈 것 같습니다.

대기업 가야죠..코딩은 취미로..해도 되요..

저는 대기업 개발자인데요. (사회생활 시작을 이곳에서 했습니다.)

제가 아무리 개발을 너무 좋아한다 해도 물질이 없이는 못 살것 같아요.

일단 숨통이 좀 트인 다음에 내가 예전에 개발을 그렇게 사랑했는가? 한번 생각해보세요.

(저는 개발하다가 기획 잠깐 하다가 다시 개발로 왔는데 너무 만족합니다.)

계약직 아니고 정규직인가요?

그럼 일단 들어갔다가 정 개발이 하고싶으면 보직변경 노려봐도 될듯 합니다.

불순하다고 판단될 수 있는 조건을 까발리셨기 때문에, 배부른 고민이 아닌 부끄러운 고민으로 비춰질 수도 있습니다.

저도 일단은 대기업에 가보고 나서 생각할거 같네요. 흔히 오는 기회도 아니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