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멀었어요..한참이나..결국 그걸 만드는것도 사람이기도 하며 프로그래머 입니다.

중학생이시니 대충 10년쯤 후에 직장인으로 살게 되실겁니다만

거기서 20년 더 하고 프로그래머가 사라져도 상관없겠는데요....

어차피 그쯤되면 다들 실업자 될테니 나가서 데모라도 하면 기초생활비는 줄테고..

그 정도 되면 아마 인공지능이 대체하지 못하는 직업이 없을 겁니다. 그나마 개발자는 인공지능을 응용하는 영역에서 다른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 보단 좀 더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ai가 코딩하고 개발할 정도면 뭔들  대체 안될까요?

미래를 알고 선택과 삶을 살아갈수 없으니 내가 선택한 길에 최선을 다하면 되는것 입니다

AI는 알고리즘 프로세스 내에서만 존재합니다.

인간이 자연법칙 아래에서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듯

AI  또한 알고리즘 프로세스 아래에서 연산처리합니다.

그리고 그런 AI를 두고.. 단순 프로그래밍을 시키지는 않습니다.

석좌교수 데려가서 단순 작업 시키는  기업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그런 AI 종착역이 된다면  AI는 만능 프로세스 블록으로 사용되고

이런 블록들을 이용해서  모두가 시스템 개발자처럼 되겠죠.

그 레벨이면 공장은 사람을 고용안하고 운송업도 자동화고 그런 세계가와도 대체 안되는건 극히 소수의 자본을 굴리는 인간들 뿐이죠.

애초에 그런식의 이야기를 하는사람들 다른 직업도 비슷한처지라는 전제는 절대 이야기 안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스스로 자신의 분야에서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맞춰서 계속해서 발전해나가지 않으면 어느 직업을 하든 자동화로 대체되서 밀려납니다.

애초에 자신이 하는 파트는 업종적으로는 살아있어도 회사가 그 시대변화 못따라가서 다른 최첨단 기업에게 일감 빼앗기고 자신은 실업자 되는게 더 확률 높습니다.

그때가 되면 AI 와 기계가 일하고 사람은 취미생활과 여행을 다닐것 같습니다.

못 합니다.

현재 AI는 확률론적 시스템입니다.

반면 프로그래밍은 결정론적 시스템입니다.

확률적 접근은 큰 데이터를 다루는데 매우 유용하지만, 

오차가 항시 존재합니다.

그러기에 대체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일자리가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

예를들어 방직 기술의 발전으로 이제 베틀로 베짜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섬유는 계속 연구되고 발전됩니다. 

또 일부 가치가 높은 것(공예나 기계가 다루기 어려운 소재등)은 여전히 수작업이 이용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20~30년 지나기 전에 보도방 포주들이 AI 결사반대 투쟁합니다.

진짜 다들 소중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약간 마음의 안정을 찾은 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ㅜㅜ

중고등학생은 소위말하는 명문대를 갈수있게 공부하세요.

공부환경 및 여러 개발꿈나무 참여가능 컨퍼런스 참가 입지등을 고려하면 제대로된 대학을 가는것을 우선시하세요

빌게이츠 조차도 명문대 가라 

할 정도입니다.

학교 공부가 낫습니다.

다만, 중고등학교 때, 컴퓨터를 다루는거 자체가 재미없다면, 

대학전공으로 선택해봐야 인생낭비만 할 가능성이 큽니다.

좋은대학교를 가셔야 직장 선택의 폭이 넓어지죠..몇십년전이나 지금이나..우리나라 학력 차별없다고 하지만...좋다는 기업보면..결국 학력 좋은 친구들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