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리를 한 2년.. 못해도 1년전엔 했었어야 하지 않나 싶은데
나라는 놈이 원래 그렇지 뭐..
아무튼... 지원마감이 당장 내일인 이 시점에 갑자기 방통대 진학이 생각나서 글써봅니다..
제가 일단 3년제 전문대 졸업이라 목적은 뭐 4년제 학력을 다는 것이겠구요..
전공과목은... 일본가서 일하고 싶으니까 일본어과로 갈까? 싶다가
생각해보니 신입이 아니고 4학년 편입으로 가게될텐데
일본어 초짜놈이 대뜸 4학년 커리큘럼을 따라갈수 있을거 같지도 않고
사실 전문대시절에도 컴공...이라기는 좀 애매한 과를 나왔는지라 (정보처리학과라는 애매한 이름...)
과는 그냥 컴공을 갈려고 합니다.
아 근데 ㄹㅇ 내일이 마감인데 이거 지원이나 가능은 한가 모르겠네요..
출신대학에서 온라인 증빙서류 첨부? 가 되면 가능할거같긴 한데 만약 우편밖에 안된다면 나가리고;;; 쩝;;
사실 저도 어제 여기 오키에서 방통대 질문하신분이 마감일자를 언급하시길래 어? 하는 생각에 찾아본게 계기였습니다.
근데 이걸 작년에 했으면 이미 4년졸 학력으로 좀더 여유롭게(?) 이직자리 알아볼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뭐 후회해봐야 소용없고.. 이제부터라도 잘 해나가야겠죠.
한편으론 내가 할수있을까 걱정도 되긴 하네요..
찾아보니 방통대 커리큘럼 따라가느라 다른건 못한다. 회사가 야근이 많으면 힘들다 하는 분도 있고
뭔소리냐 주말에만 시간내도 충분히 따라간다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떨까요? 뭐 지금 회사는 일단 야근은 거의 없는데요.
다만 가능하면 년초에 이직할려고 생각중이라
일단 방통대 학력은 써먹진 못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