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규
66
2021-01-03 02: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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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 AIR의 미래


예전에 플래시를 배우면서 다양한 플랫폼에 인터랙티브 앱을 만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요즘은 animate로 이름을 바꿔서 adobe air를 통해 서비스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쓰면서 예쁜 앱을 굉장히 편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앞으로 저로서는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런데 다른 네이티브방식으로 각종 앱을 만드는것 만큼의 인기가 없는것 같던데 왜 그런 걸까요?

액션스크립트는 과연 죽은 언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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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

  • allinux
    1k
    2021-01-03 02:43:56

    액션 스크립트는 아쉽지만 플래시가 지원종료가 되므로 같이 죽었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적어도 웹에서의 액션스크립트는 죽은 겁니다. 설치되어 있는 플래시 런타임들은 이제 보안상의 이유로 uninstall 해야 합니다.

    뭐 정리하면 air 도 adobe에서 관리안합니다. harman 으로 이전됩니다. 현재로썬 특정분야에서 정도 살아남을 듯 싶네요.

    https://blog.adobe.com/en/2019/05/30/the-future-of-adobe-air.html#gs.ozyhgw

  • 승규
    66
    2021-01-03 03:05:54 작성 2021-01-03 03:07:06 수정됨

    저도 그 뉴스는 알고있긴한데 그래도 하만에서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발전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써보니 굉장히 편리한 기술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스위프트익혀서 ios

    코틀린 익혀서 안드로이드 개발하고

    Mfc익혀서 윈도우 개발하고 등등

    이렇게 따로따로 개발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는 데다가 ui디자인하는데 일일이 코딩으로 하는것보다 animate로 짜서 액션스크립트 입히는게 훨씬 간단해 보이기도 합니다. 더 다이나믹한 디자인을 짤 수도 있구요

    물론 하만이 에어를 오픈소스화하면 더 좋겠지만 좋은 기술이 그냥 죽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 allinux
    1k
    2021-01-03 05:13:27

    글쎄요.

    현시점에서는 air 보다는 flutter 나 xamarin 이 낫지 않을까요?

     

  • fender
    19k
    2021-01-03 06:28:30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추세에서 벗어나는 방향이라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래시와 AIR가 사장된 것은 그 것이 나쁜 제품이어서가 아니라, 대세가 HTML5/SVG 등으로 대변되는 표준 기술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움직였고, 어도비가 이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일일이 코딩을 하는 것보단 디자인 도구로 애니메이션을 설정하고 간단한 스크립트를 붙이는 것이 유리한 경우는 분명히 있습니다만, 그런 수요가 많다면 HTML5/SVG 기반의 새로운 도구가 대세가 되겠지 사장된 독점 기술이 부활할 가능성은 별로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아마 그런 표준 기술 기반의 디자인 도구는 이미 어도비를 포함해서 몇몇 업체들이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냥길동
    1k
    2021-01-03 14:47:01

    AIR 이전에 플랙스가 있었고 당시 꽤나 성공할것으로 생각하고 공부를 했던 적이 있습니다. 

    제가 몸담았던 솔류션회사에 권하기도 했고 실제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지금처럼 html기반의 솔류션을 개발하기 힘들때 어디든(?) 설치되어있는 플래쉬 기반위에서 돌아가는

    플랙스는 마치 자바에서 애플릿으로 원하던 바를 이룰것 같았습니다. 당시 플래쉬는 정말 어떤 플랫폼이든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었으니까요. 

    이게 벌써 15년가까이 되었으니 액션스크립트라는것도 역사가 꽤 기네요. 


    이 당시는 개발자들이 Adobe에 대한 불만이 많기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런저런 버그를 리포트를 해도

    답변의 많은 경우가  "그 버그를 피해서 개발하시면 됩니다" 라는 류였다는거죠. 

    솔류션개발시의 후일담도 들어보면 무조건 하루에 한번은 앱을 종료후 새로 실행시켜줘야 했다고 합니다.

    이게 고질적인 플래시기반 앱의 문제였다고 들었어요.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되기를 기대했는데 애플에서 플래쉬를 제거하기로 결정하고..

    (개인적으로 불만이 많았죠 아이폰에서 플랙스기반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개발자입장에서도 메리트가 있었으니까요)

    차근차근 html5기반의.. 플래쉬가 없어도 되는 환경으로 전환되고나니..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플랙스는 하나의 징검다리 역할로서 의의정도를 둘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하나의 개발언어가 나온지 이리도 오래되었는데 아직도 많이 쓰이질 않는다면 다시 잘되길 기대하는건

    쉽지 않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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