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aGo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경력 있는 지인분이 이야기한대로 제시하는게 좋아보입니다.. 굳이 저렴하게 해줄 필요없고, 외주 쓰는 입장에서 그 정도 차이는 신경쓰지 않을겁니다.
아니면 지인분이 이야기한거보다 조금 저렴하게 제시해보고 협의해나가는 것도 방법이 될것 같네요.

@성냥

저도 마음같아서는 정말 크게 부르면 좋은데.. 지인한테 보여준 내용은 이미 잡힌에서 어느정도 수정이 아니라 그냥 이정도 만들어야 한다 정도..? 간단하게 보여줘서 그런가.. 건당 5만원은 불러야 정상이라고 하긴했어요.

근데 제가 만든건 이미 90% 정도 만들어진 틀이 있고 규칙은 다 정해진 상태였어요.

그러다보니 건당 5만원이라는 금액은 처음부터 다 만든다는 가정하에 말해준거라서요..

조언 감사합니다 ! 좀 저렴하게 제시해보고 협의하는 방향으로 가보겠습니다.

100

@고뿌

총 비용 100만원 정도 요구 인가요 ? 혹시 이유 알 수 있을까요 !

건당 5만원

일반인에게는 어려우냐로 가격이 결정됩니다.

기술자에게 쉽냐여부는 상관무

우리에게는 어려운것도 변호사나 의사등 각 분안전문가들은 쉽게 작업하죠

그렇다고 싸게 해주지않습니다

만일 그 기업이 친하고 또 어렵다면 

그냥 무료로 해주시던가 둘중에하나

100의 이유라...

프리랜서를 쓰면 보통 월 400부터 시작합니다.

대략 1주에 100을 잡는것은 무리가 아니겠죠.

물론, 1주일 내내굴리는것은 아니죠.

하지만, 요청을 하면 응답을 해야한다는 전제가 깔려있습니다.

즉, 나 지금 바쁘니까 안하고 싶은데? 라고 못한다는거죠.

즉, 건당 이라는 것은 페이크입니다.

그냥 나의 일주일을 온전히 바친다는 생각을 해야되요.

여기에 플러스로 업체와의 미래에 계속 관계가 유지되고 이런일이 자주 있을것으로 예상된다면

단가를 좀 더 낮춰서 경쟁성을 확보하는 것도 좋겠죠.

@ 고뿌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해당 작업은 이미 끝났고.. 보수도 이미 받은 상태이긴 합니다. 

일주일 내내 굴려먹고 오후 11 시에도 전화가 와서 작업 요청도 있던터라.. 그 외에는 초기협상때는 총 기간은 일주일 정도라고만 알려주고 유지보수 기간은 말도 없었어요.

유지보수는 3주 했었고.. 개발 기간도 일주일 이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클라이언트 요구사항도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실시간 제작이였기에.. 마지막날에는 단순반복도 100개가 밀려서 쏟아졌었습니다.

업무 자체가 지인을 통해 들어왔고.. 그러다보니 금액적인 부분에서 항상 트러블이 생기더라구요.

당시에 제가 받은 금액이 합당하지못하다고 생각했고 한달 내내 연락이 계속 와서 굴려먹었는데 돈을 보니 너무 억울하더군요.

그렇게 흐지부지 끝나고 그 지인과는 손절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들어오지 않으리란 보장도 없고.. 프리랜서로 일 하다보면 페이 협상도 자주 할텐데 계산 능력이 너무 떨어지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TeraGo //아무래도 민족성이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너무 많이 들려와요

이 민족은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한 것 같아요

지능이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자기 중심으로만 생각을 하는지

아니면 남에 대한 배려도 계산이 되는데 일부러 못된 심보로 그러는지

둘 중에 하나밖에는 또 다른 경우가 없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