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선크림 안바르고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놀다가 햇볕에 화상을 입은적이 있습니다.
한 이주 정도 아프더라구요.
이처럼 우리도 인생을 살아갈 때 현재의 상황을 짚어볼 필요성이 있어요. 내가 내 가치관대로 살아가고 있는지, 혹시나 나도 모르게 남들 다 땡볕에 나가서 놀고 있으니 따라 나가서 화상 입을 일을 저지르고 있는건 아니지 말이죠.
나는 워터파크가 아니라, 도서관에서 책 읽거나 공원에서 산책하고 싶은데 다들 워터파크가 재밌다고하니 출렁이는 물에 몸을 담그고 화상 입을 위험속에서 무지몽매한 짓을 하고 있는지는 아닌지 말입니다.
모든 것들은 지나고 나서야 알기 마련이지만 지나갔던 과거로 지금 제대로 이해한다면 더 나은 삶을 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