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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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1 20:27:37 작성 2020-12-21 20:42:46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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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예자인데 개발에 재능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간단한 책 예제 만들고나, 알고리즘 프로그래머스 레벨1~3(3은 일부) 풀거나, 3시간 이내에 찾아지는 간단한 오류 해결은 재밌어요


그런데 원인이 뭔지 유추하기 어려운 오류(1일 넘게 해결 못하는 것) 또는 처음 접하는 모듈이나 기능들을 이해하고 응용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해하는 데 하루 넘어가는 것들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들은 만날 때마다 괴로운 것 같아요

그래서 보통 이럴때마나 주위의 잘하는 친구들한테 부탁하곤 했는데 어떻게 해결됬는지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던 것 같아요(생각하기 싫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  모든 업무(모바일, 백, 프론)를 돌아가면서 해야하는 회사에 들어가 저 역시 이 업무들을 모두 맡게 될 것 같습니다.

1가지만 파도 힘든데 이것들을 다 하면 몇 년 지나면 다른 회사로 이직도 못하는 실력으로 하향할 것 같습니다.


개발을 계속 해야할지,

회사를 안다니고 개인 프로젝트를 계속 만들지,

회사 다니면서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지금 무슨 공부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개인프로젝트를 한다면 웹앱(react, node.js) 해보고 싶습니다. 

리액트는 아에 처음 해봅니다. 노드는 post 간단한거 했었습니다.


늦게 백엔드 개발자 희망해서 짧게 인턴(업무는 거의 없었습니다.)도 그쪽으로 하고 개인공부도 spring(한번도 안해봤습니다.)하고 있었는데 어노테이션이 너무 어렵고, 회사에서 어떤 업무를 맡을지도 몰라 방향을 못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발 경험이 부족합니다. 포트폴리오도 부실하고요..


졸업예정자에서 늦게 개발공부 시작하신 분이나

다른 분들 중 저에게 공부 조언 팁, 방향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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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7

  • 하두
    12k
    2020-12-21 21:21:21

    그러시면 

    pm하셔요.

  • 열렙전사
    553
    2020-12-21 22:31:28

    개발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저도 오늘 집에 와서 코딩 공부좀 해야지 하고서 안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야근하면서  구글링 하고 스택오버플로잉 하면서 익힌 감각으로 먹고 살만은 하네요

    그래도 저는 개발이 재미 있어서 이길로 계속 나아가고 있습니다

    개발에 재능도 없고 재미도 없다면 진지하게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어려운 문제들을 만나면 물론 괴롭지만 해결하는 재미도 꽤나 큽니다

    너무나 어려운 문제를 만나게 된다면 작게 분해해서 하나씩 해결해 보세요

    하나씩 해결하다 보면 언젠간 전체가 해결되어 있을거에요





  • 행복하자!!
    238
    2020-12-22 00:20:56 작성 2020-12-22 00:22:23 수정됨

    지금 가지고 계신 능력이 보통 모두가 가지고 있는 능력입니다.

    다만 한계에 부딪혔을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느냐가 다르겠어 저는 어차피 해야 되는 거면 안 풀리는 문제에 대해 고통을 안 받으려고 합니다. 그러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좀 더 집중력이 높아져서 잘 풀리게 되더라구요.

    편하게 마음을 가지세요. 괴로워한다고 더 빨리 풀리는 건 아니니까요. 

  • 안드개발자
    762
    2020-12-22 04:40:10

    기본에 충실하세요
    사용법보단 동작원리, 구조 등에 대한 좀더 로우한 지식이 필요한 케이스도 많습니다.


    node를 배운다면, node 프로젝트 만들고,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공부하기보다,

    먼저 내부적으로 어떤식으로 동작하고, 어떤 구조로, 어떤 흐름인지 학습하는게 좋습니다

  • Dive_Drink_Develope
    5k
    2020-12-22 09:28:30

    어떻게 해결됬는지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던 것 같아요

    가 제일 문제네요.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하더라도 그사람이 해결한 방법/과정을 흡수 안했으니

    3시간안에 풀리는 문제만 푸는 그실력이 그대로 유지만 된거죠.

  • adaylily
    125
    2020-12-22 13:54:43

    이거 완전 제 이야기 인데요...

    저도 전자계산학과 출신인데, 밤새 랩실에서 레포트 쓰고 그랬는데 아침에 온 동기가 8시 반쯤에 와서 숙제 있었냐고 들으면서 로직 짜던걸 교수님이 잘된 코딩예로 30분 만에 완성한 동기의 것을 이야기 할 때 좀 좌절이 와서 개발자 안하고 시스템 엔지니어 생활 했습니다.

    근데 거의 20년째 이 바닥에 있으면서 개발자들을 보건데, 버그의 신을 품고 사는게 분명합니다. 버그 하나를 고치면 버그 2개를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많더이다. 

    재미 있으시면, 저처럼 딴거 하지 말고 그냥 계속 파세요. 

    운이라는 것은 운이 들어올 때까지 버티는 체력입니다. 수고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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