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aGo
583
2020-12-17 07: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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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너무 기운이 없네요..


프리랜서로 일 하고 있으면서 나름 일은 잘 들어와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일 하면서 너무 기운이 안나네요.. 이걸 왜 하고있는거지.. 이런생각만 자꾸 들고 무력해지네요.


집중이 너무 안됩니다. 이런 저런일이 겹치니 인생이 지루하네요.


뭔가 재미있는 작업같은거 없을까요 ?


일 다 끝나고 남는시간이나 잠시 쉬면서 틈틈히 재미있게 할만한 개인프로젝트 같은거 있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하다말다 하다말다 한 인프런 강의 보면서 클론코딩하기..?


재미는 있는데 집중을 못하겠어요. 그냥 요즘은 갑작스럽게 개발이 좀 지겨울때가 있습니다.


원래는 안그랬는데.. 예상한 그림대로 흘러가면 기분도 좋았는데 요즘은 그냥 그러려니.. 작동하네.


이런생각만 드네요.. 어떻게 해야 다시 개발에 집중할 수 있고 즐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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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6

  • 마라토집착
    2k
    2020-12-17 08:14:24 작성 2020-12-17 08:17:22 수정됨

    저도 매너리즘에  빠지는데  그럴때면 내가 일할시간이 몇년남았나 ?  이런생각을 하면 마음을 다 잡게 됩니다.

    내년이면 56세 , 그럼 난  고급프리단가로  5년 더일하겠다. 길어 야  5년더 코딩 한다.  그이후로는 취이로 밖에 못해

    이러면서 다시 활기를 차리게 되네요.  아무래도 나이  만60세가 넘으면 지금  평범 고급단가는 못받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격일로 땀흘리는 운동을 하는게 우울증 및 기분전환에

    특효약 입니다.

  • gredo
    822
    2020-12-17 08:28:19

    저는 경력은 짧지만, 잦은 야근으로 번아웃이 자주 왔습니다. 7월부터 퇴근 후 하고 싶은(SI 탈출하자!) 공부와 맨몸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귀찮기 전에 일단 해버리자는 게 몸에 배니까 무기력을 해소하는 데 어느정도 도움이 됐습니다.

  • 항상청춘
    117
    2020-12-17 08:32:08

    혹시 비전공자시면 학점은행제 같은 걸로 컴공학사 학위 취득해보세요 ㅎㅎ

    저는 비전공자라서 이번 회사로 이직하고서 학점은행제로 컴공학사 따려고 수강신청해두었는데 오랜만에 강의들으려니까 약간 설레는 기분도 드네요. 

    저희 아버지가 양복 도매업을 하셔서 홈페이지를 하나 만들어 드렸었는데 그때 느꼈던 흥미보다도 더 큰 것 같습니다.

  • 마라토집착
    2k
    2020-12-17 08:59:34

    운동을 생활 ?루틴화  하는게 인생에서  우울김 떨치는거죠 

  • OGYun
    32
    2020-12-17 09:35:38

    북소사이어티 같은데 보면 독립아티스트나 기획자가 자기만의 프로덕트를 만들어서 판매하는데 IT형태로도 하시는분들이 간혹 보이십니다. 이런거 해보시면 좋지않을까 싶어요.. 해보고 싶은것도 해보고 다들 다양한 분들이 오시기도 하고 인스타 타고타고 하다보면 재밌는거 하려는 분들을 찾을 수 있어서 같이 해보시거나 그런형태로 풀어보면 리프레시가 되시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 성냥
    2k
    2020-12-17 11:49:00

    @TeraGo

    저도 @gredo님, @마라토집착님 의견에 한표 던지고 싶습니다. 감정적인 부분이나 정신적인 무력감이나 건강이 절대적으로 신체적인 건강에 영향을 많이 받거든요.

    주변 환경 요인도 있으시겠지만, 건강상에 문제가 오고 있는걸수도 있으니까, 뭔가 평상시와 감정선이 너무 달라지시거나, 의지력이 낮아지는게 느껴지신다면, 간단한게 병원에서 건강검사 한번 받아보시고, 간단하게 운동을 좀 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사무실에서 개발새발 하고 있어봤자, 회사 환경이 눈에 띄게 단시간에 바뀌는건 어려운 경우가 많으니까요. 좀 몸을 움직이시고 운동하는 걸 생활에 끼워넣으시면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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