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보면 조금은 민감한 이야기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최근에 주변지인(학교 후배)가 나름 괜찮은 회사에 입사해서 축하도 해주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면 좋을것같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이제 부서배치받은지 약 6개월?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연락이 와서는 지금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사람도 힘들고 일도 제대로 실력이 느는지 잘 모르겠고, 주변에 나와같은 연차의 사람들에 비해서 뒤쳐지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이 회사를 계속 다닌다면 30쯤에는 계약연봉이 5천정도 될 것 같다... 그런데 지금 내 주변에는 제조업 회사 다니는 친구들보면 영끌 5천은 우습게 넘고 많이 받으면 8천까지 받는거 같다... (이 친구는 흔히 말하는 si/sm을 하는 회사에 다닙니다.) 라는데 제 생각에는 그정도면 훌륭한거 같은데 뭐라고 위로를 해줘야 할지...
아무래도 연봉관련된 현타? 가 가장 큰 것 같던데 오키 선배님들의 고견 듣고자 이렇게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