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이요.  '후자는 전자와 달리 프로젝트(소모임),알고리즘 공부를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여유' <-- 이부분은 편입에 도전해 보시고 그 이후에 해도 충분할 듯 해요.

#시기적으로

편입 : 지금 작성자분 시기아니면 나중에 시도하기 힘듬

프로젝트, 대외활동, 알고리즘공부 : 3~4학년 다니면서, 졸업 전~ 취업 전에 언제든지 의지만 있으면, 준비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부분.

#시간투자에 대한 기회비용을 고민하신다면요

 학벌 상승을 위해(편입?) 필요한 공부들(영어, 전공, 수학등)이 취업을 하기 위해서도, 현업을 하면서도 기본 바탕이되는 중요한 지식들이기 때문에 전혀 아깝지 않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학원에 진학을 염두해 두신다면 프로젝트류의 실무적인 대외활동보다는 학벌, 전공, 영어에대한 기본소양들이 더 중요할 것이구요.

@biryong 감사합니다

정확하게 제가 답답해하는 부분에 대해 답해주셨군요..

저도 편입에 한표 드립니다

숭실컴->서성한중경건컴공 이면 학벌 상승인가요? 학벌 의미 없다고 봅니다. 

특히 개발쪽은 의미 없는거 같아요. 일단 사람들 인식자체가 학벌을 노력의 산물로 보지 않아요.

개발자 한 분 서울대 출신이였는데 면접들어간 개발자들이 말하기 전까지 아무도 몰랐어요.

경력과 결과물이 더 중요한 시대에요. 모든건 기회비용인데 2020년 기준으로 학벌 의미 없다고 봅니다.

저도 글쓴분이 말한 학벌중 하나인데 학벌빨은 개뿔 아무것도 없습니다. -_-

개인적으로 학벌로 +가 되려면 설카포는 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아래급인데, 딱히 학교로 유의미한 이득을 얻은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단 주변 사람이나 분위기 차이는 존재할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거의 의미 없구요.

초년생은 학벌 볼수 밖에 없지않나요

아니 볼수 밖에 없게 만들던데요..

경력이야 뭐 그동안 해온 프로젝트나 기술로 검증이 되지만.. 초년생한테는 그런게 없잖아요..

몇번 이력서 보고 사람 뽑을때 있었는데 뭐 .. 학벌 안볼수가없더군요..

어차피 IT안한다 해도 학벌은 본인에게 평생따라다니니 지금 할수 있을 시기면 최선을 다해보시길..

파이팅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생각이 많이 정리되네요

하나만 제 상황을 붙여보자면

제가 문과출신이라 수학이 조금 모자라

편입수학을 공부하면 그만큼 이과출신인 남들과 비슷한 수준이 되겠구나 하는 이유로도 편입을 고민했습니다. 뭐 이건 결국 제 생각이 틀린건 아니었나보군요..

설연고 로 갈꺼 아니면 의미 없어보여요..

그보다 차라리 해커톤이나 이런 경력 있는게 더 낫지안을까요

대학원이나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은 대학에서 남들이 들으면 알아주는 대학으로 가는거면 편입할 가치가 있지만

입시에서만 적용되는 대학 서열은 취업 시장에서 그렇게 크게 적용되지 않습니다

뭐 대기업에서 학벌을 본다는 사실은 언론을 통해서 나온 공공연한 사실이긴하죠

하지만 입시 점수처럼 세세하게 따지기보다 뭉뚱그려서 한 부류로 넣기도 하고

숭실대 컴공이면 학벌에 대한 불이익은 없어 보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할 수 없는 환경이 다른 학교에 제공된다거나 학벌 컴플렉스를 극복하고 싶다면

편입을 하든 재수를 하든 하십시오. 그런데 단순 취업을 위한다면 편입보다 취업 준비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현재 숭실컴이란 이야기 인가요? 현재상황을 난해하게 쓰셔서

숭실컴공학과면 IT업계에서는 인서울컴인듯한데..

비슷한 중경외시건동홍으로 갈 이유는 없는듯여 SKY로 가면 모를까..

아 혹시 숭실전산원이라면 무조건 가야죠.

전 후자 추천드립니다!

네카라쿠배가 목표기업이면 학벌보단 실력을 쌓는게 맞는것같아요.

(올해 공채 합격자입니다)

인서울인데 굳이 뭐 비슷하거나 쥐똥만한 차이의 인서울로 편입하실 이유가???

윗분들 말씀대로 스카이 아닌이상 의미없는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명문대 아니면 의미 없습니다.

돈을 많이 버는게 목표면 그냥 사업하세요.

월급쟁이는 사장보다 적게 법니다.

서성한이면 그래도 명문대라고 보지않나요...

저는 편입할 가치가있다고 봅니다..

서성한이랑 숭실대 갭차이도 꽤 크구요

서성한이면 거의 최상위권이나 다름없죠..

저였으면 편입한표드립니다..

회사야 마음에 안들면 다른데 가면되지만 학벌은 나이가 들수록 되돌리기가 힘듭니다.

인맥 또한 달라질거구요.또한 창업을 한다하더라도 대표자 학교를 보는데 아무래도 숭실대보단 서성한이 낫죠

서울대, 카이스트 아니면 나머진 다 똑같아요.

돈 많이 버는게 목적이시면..

편입도, 취업도 아닌 현재 대학교에서 여러가지 대 내/외 활동을 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어요.

소모임을 만들어서 해커톤도 나가보고, 꼭 IT가 아니더라도 해외 봉사를 나가 보는 등 말이에요.

주변에 사장님하고 있거나, 직장을 다니면서도 개인 용돈벌이가 있는 친구들은 대게 대학교에서

진짜 많은 경험을 했더라구요.

대외활동은 단순 활동의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활동을 하며 알게되는 좋은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의 좋은 영향력들이 본인의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이런 대 내/외 활동을 즐기기 가장

좋은 타이틀은 대학생입니다. 감히 특권이라 말씀 드리고 싶네요.

상당히 교과서적인 말인데, 저도 휴학 -> 취업 -> 복학 수순을 밟다보니 마음이 급해 대학생때의 특권을

못누린게 내내 후회됩니다.

좋은 직장이 목표라면, 정말 서연고 정도 자신있지 않는 이상은 현재 대학에서 코딩테스트 준비와

자소서 관리를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돈 많이 벌고 싶으시다면..사실 사업해야죠.ㅎㅎ그외에는 사실..그냥 월급 받는 직장인일뿐..

답변 모두 감사드립니다..

아직 전역까지 시간이 조금은 있으니 고민하겠습니다

또..

혹시나 글을 더 보신분이 계신다면 답변해주세요.ㅎㅎ

전 문과에서는 수학1등급이었지만 평균적 이공계친구들에 비해선 수학실력이 모자랍니다.. 

따로 수학공부를 많이 할필요는 없고 필요할때 공부를 조금씩 해도 좋은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요?

저는 개발자인데 컴공 대학원 졸업생들에 대해서는 깜깜합니다. 하지만 다른 전공의 명문대 석사 출신들 소식을 들은 적은 있는데...

공대 석사는 정말 투입 비용 대비 효과가 좋아 보였습니다.

컴공 석사도 어떤지 모르지만 다른 공대 석사와 비슷한 루트라면 저라면 명문대 좋은 교수님의 석사 취득을 노려볼만 하다고 봅니다.

다만 석사 취득 과정이 무척 빡세더군요.

나막신//학벌 안본다는게 혹시 공채시 말인가요?

공채전에 명문대에 입사원서 뿌려서 뽑은후 나머지  부족인원은 공채로 뽑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Wz//공채 말씀인가요?

공채는 명문대에서 먼저 지원서 뿌려서 구하고 남은 인력구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WZ//네카라는 공채전 명문대에 원서를 안뿌린다는 뜻인가요?

WZ//정말인가요?  그럼  뽑는 인원이 진짜엄청많을텐데요

타 사에 비해서

wz //  미처 몰랐던 정보 감사합니다

네카라쿠배  중 한 곳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신입으로 돌아간다면 전자보단 후자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