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 비켜나간다거나 하늘이 돕는 거 같은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자잘한 사건 사고야 있었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제 기준에서는 그닥 중요한 일은 아니였구요.
어쨌든 최근에 신변상에 여러가지 처리 할 일이 생겨서 바쁘기도 하고 공부할거 공부하고 느긋하게 휴식취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할까를 생각해도 직장을 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뭐가 문제인가 개발이 싫어졌나 싶었는데 코로나가 점점 심화되네요. 뭔가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우니 아무것도 하기 싫었나봅니다. 덕분에 맘이 편해졌어요.
개발이 싫어진건 아니구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