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4k
2020-11-28 16: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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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덕에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뭔가 본성적인건지 예전부터 위기나 안좋은 장소 같은 곳에 있으면 심리적으로 그걸 느끼는 스타일이라
위기가 비켜나간다거나 하늘이 돕는 거 같은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자잘한 사건 사고야  있었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제 기준에서는 그닥 중요한 일은 아니였구요.

어쨌든 최근에 신변상에 여러가지 처리 할 일이 생겨서 바쁘기도 하고 공부할거 공부하고 느긋하게 휴식취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할까를 생각해도 직장을 구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뭐가 문제인가 개발이 싫어졌나 싶었는데 코로나가 점점 심화되네요. 뭔가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우니 아무것도 하기 싫었나봅니다. 덕분에 맘이 편해졌어요.

개발이 싫어진건 아니구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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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

  • 감바랭
    434
    2020-11-28 21:36:11

    이해합니다. 쭉 목표를 향해 달리다가 쉬고싶어도 이것저것 눈치보여서 잘 쉬질못하죠.

    코로나는 좋은 핑계거리라고 생각합니다. 홧팅

  • ISA
    4k
    2020-11-28 23:45:37

    감바랭 //

    사실 쉬고 싶은 것도 없다고 볼순 없지만 프로덕트 개발 자체가 즐거운 스타일이라 그냥 환경이 위험해질거 같으면 피하는 본능 영향이 더 크다고 보입니다. 어쨌든 장기전이 될거 같네요.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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