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roh
10k
2020-11-27 1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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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코드, 개발자에게 타격을 줄 것인가.


로우코드 확대로 IT 서비스 기업 외주개발 물량 잠식될 듯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 타격 클 것으로 예상돼

https://zdnet.co.kr/view/?no=20201124164303

"비전문 개발자를 위한 개발도구 노코드와 로우코드의 성장으로 IT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실무에 필요한 앱 또는 웹페이지를 현장 실무자가 직접 제작해 사용함으로써, 기존에 앱 개발을 대행하던 IT기업의 매출이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을 기점으로 로우코드 및 노코드 플랫폼이 IT업계를 중심으로 확대되며 이에 따라 중소 IT기업에 변화가 필요할 전망이다."

(이하 생략)

위 기사를 보고 지인이 페북에 글을 올려주셨는데, 생각해 볼 만한 글 같아서 본인 허락 득하고 올립니다. 

이 기사를 보고 든 단상.
소프트웨어 개발자라면 좀 불편할 수 있는 얘기일 수도 있지만 외주개발로 제공되는 고수준의 기능들을 표준화된 API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대체하겠다는 말인데 이런 로우코드 , 클라우드 컴퓨팅의 확대는 앞으로 기업이 가져가야 할 소프트웨어 기술의 내재화 영역 또는 핵심역량을 재정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잘 알려지다시피 이미 고도의 데이터 분석이나 예측모델을 만들어내는 것조차 API 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로우코드 영역에 들어가고 있고 석박사급이 수개월에 걸쳐서 만들어내야 하는 예측 기능이나 추천기능들도 상당 수준의 퀄리티를 이미 제공하고 있다.
물론 파인-튜닝과 불가피한 커스터마이제이션이 필요할 부분도 있겠고 이를 위한 숙련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필요하겠지만 자체 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속적으로 대규모 B2C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회사가 아닌 이상 이런 로우코드의 활용에 대해서 더이상 무시할 수 없는 시대가 된 듯 하다.
구글의 firebase 같은 것은 너무 기본이고 그 상위의 다양한 서비스 레벨 API을 제공하는 회사들을 보면서 더더욱 이런 생각이 든다.
향후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이러한 부분들이 혼재되면서 시스템/서비스 아키텍쳐, 성능, 유지보수성, 비용 구조등 여러 영역에서 최적화 문제가 대두될 것이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역할을 가진 이들의 몸값이 커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최근 데브옵스가 그 어디보다 핫한 직군이 된 것도 사실 이러한 트랜드 영향이 적지 않다.
기사제목의 외주개발 물량 잠식은 사실 겉으로 드러난 시장 환경을 나타내고 있지만 기실 기업의 ICT 구조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앞으로의 고민이 더 많아지는 시기라고 생각된다.
이런 생각이 강화된 것이 며칠전 어떤 서비스 로그를 저장하는 표준 방식을 들여다보면서인데 ...
예전에 그렇게 디스크 사용을 줄이고자 로그데이터 사이즈 아끼겠답시고 데이터필드를 일일히 codify해서 축약해서 저장하곤 했는데 요즘에는 그냥 plain English 로 주어, 동사,목적어 형태의 full text / json format 로 저장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데이터를 다루는 방식과 개발방식이 많이 바뀌었음을 느껴서이기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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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1

  • ercnam
    5k
    2020-11-27 11:21:20

    음...제가 제대로 이해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클릭클릭클릭 몇번하면 웹사이트가 짜잔! 하고 만들어지는" 물건을 말하는거면

    이미 CMS라던가 뭐 카페24 호스팅 보면 자기들이 이미 다 만들어놓고 팔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발건이 꾸준히 발생하는건 역시 이런 템플릿 종류가 발주처의 입맛에 100% 부합하지 않다는 거겠죠. 저것도 비슷하리라 봅니다.


    마이크 하나 놓고 프로그램이랑 대화하면서 "이건이렇게 저건 저렇게.. 아니 그 페이지는 좀더 크게"

    이런식으로 ㄹㅇ 대화형 자동개발툴 정도 나오지 않는이상 (인공지능이 엄청 발달해야 할듯)

    개발자 싹쓸이는 좀 먼 미래가 아닐까...ㅎㅎ 싶습니다.

  • 세브라이드
    2k
    2020-11-27 11:31:31 작성 2020-11-27 11:32:15 수정됨

    @ercnam 옛날의 CMS들이 웹 개발의 그림판 같은 거였다면 지금은 웹개발의 포토샵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웹개발을 하는데 여전히 전문적인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하지만 코딩의 비중은 점점 줄어드는 시대가 오고 있다는 거죠.

    일반적인 CRUD 백엔드를 구축할때는 코딩을 하느니 그냥 headlessCMS로 구축하고 프로덕션 하면서 발생할 스케쥴링 API를 연계할 방법을 고민하는데 더 시간을 쓰게 되고

    일반적인 대시보드형 프론트를 구축할때도 코딩을 하느니 그냥 antd pro 같은거 쓰고는 redux 미들웨어를 얼마나 잘 모듈화하는데 고민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점점 직접 코딩하는 시간이 짧아지는 시대가 오긴 오고 있더라고요 ~.~

  • ramisiel
    3k
    2020-11-27 11:45:12

    저도 ercnam 님 말처럼

    내가 생각한대로 코딩해주는 게 아니라면...

    개발자는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앞으로 점점 코딩량은 줄겠지만 ㅎㅎ

  • 세브라이드
    2k
    2020-11-27 11:48:03

    사실 웹개발쪽 변화가 느린거지 게임업계는 많이 넘어왔더라고요. 

    https://pgr21.com/humor/404067?category=33

    목적증명까지 코딩 한줄도 없이 100% 개발지식만 가지고 뚝딱 개발한 국내 사례입니다. 여기서 이제 실제 게임을 만들때는 코딩도 할 수 있으면 좋지만 그때도 딱딱 필요한 부분만 객체 단위로 코딩할 수 있다고 들었고요.


    https://www.unrealengine.com/en-US/developer-interviews/solo-dev-gwen-frey-explains-how-she-developed-puzzle-game-kine-using-only-blueprints

    위 링크는 아주 기초적인 스크립팅 경험만 있던 애니메이터가 만든 1인 게임입니다. 꽤 수준이 높아보이죠...

  • gpgpgpgpgp!
    257
    2020-11-27 12:16:30

    다른 이야기일수도 있겠지만 firebase 같은 paas와 로우 코드를 완전 다른거 아닌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로우 코드는 중소기업이나 정형화된 개발을 하는 회사에서는 매우 치명적이라 생각하지만

    firebase와 같은 paas는 개발자에게 도움을 주는 도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gredo
    797
    2020-11-27 12:28:21

    "실무에 필요한 앱 또는 웹페이지를 현장 실무자가 직접 제작해 사용함으로써"

    개발에 털끝만큼이라도 관심이 있어야 가능성이 1%라도 있을텐데 과연...?

  • 만년코더
    8k
    2020-11-27 12:37:36

    개발자 역할이 좀더 업그레이드 되서

    단순 코딩보다는 진짜 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도 보면 자율주행이나 일부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매드랩이나 기타 간단한 개발 툴을 이용해서 로직 설계만 먼저 진행하고 

    외주는 한국보다 훨씬 싼 인도에 외주를 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베트남도 많이 쓰구요)


    지금 국내 개발자 부족 상황은 확실하지만

    이제는 외주도 국내랑 경쟁하는게 아니고

    인건비 싼 외국인들과 경쟁해야하는 시기가 점점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단순한 코더보다는 

    진짜 개발자가 되기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만년코더
    8k
    2020-11-27 12:40:32 작성 2020-11-27 12:41:20 수정됨

    요새 보면 왜 10년째 단가는 안오를까?(오르긴하고 있긴합니다만)

    사람은 부족하다는데 왜 계약단가는 비슷하지?

    이런거를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공사현장에서 단순 노무자의 인건비 상승이 외국인 노동자들로 인해서 제한 받는것과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거죠.(싫어하는 비유이긴 한데 현실이 그래요.)


    실제로 외국에서 개발거점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구요

    점점 일상화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서비스 말고 단순 SI 외주 개발에 한해서는요.)

     

  • 만년코더
    8k
    2020-11-27 12:43:03

    그리고 현실적으로도 

    예전에는 컴공 출신이나 컴퓨터 관련 직종의 사람들만 접근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너무 취업이 힘들다보니까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학원들을 통해서

    굉장히 인력공급이 빠르게 늘고있습니다.

    물론 3년을 못버티고 나가 떨어지는 사람들도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전체 모수가 증가다하보니 유입인력자체가 늘어나고 있죠.

  • 만년코더
    8k
    2020-11-27 12:45:00

    그래서 본문에서 말씀한 바와 같이 중소기업이 더 타격이 클거구요.(대체 가능한 코딩인력)


    물론 그럼에도 요새 가장 핫한 분야라서 전체적인 임금수준이 많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판교쪽은 말도 못하죠.

    전체적인 시장자체가 확대되고 있고 공급이 수요을 못따라오다보니 발생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 파이팅합시다.!

  • 7이닝
    854
    2020-11-27 13:09:08 작성 2020-11-27 13:10:21 수정됨

    저런 노력은 원래 이전부터 계속 있었던 일이고, 저런 류의 일이 생기면 또 그에 해당하는 종속적인 일들이 또 생기기 마련입니다.


    기사 내용 중에 

    "실무에 필요한 앱 또는 웹페이지를 현장 실무자가 직접 제작해 사용함으로써"

    이건 좀 현실과 안맞는 부분이네요.


    현장가면 위와 같은 관심 있어하는 사람들도 어쩌다 있지만, 대부분은 관심없고 자기 업무화 되는걸 거부합니다.

    진짜 제발 관심좀 가져달라고 비는 수준입니다. 그래야 말이 통하니깐요


    저는 이 기사가 개발자에게 호재라고 봅니다. 

    어차피 새로운 패러다임은 기반기술 위주로 설명되기 때문에 개발자가 노력하면 시너지 효과가 더 크죠

  • 마라토집착
    2k
    2020-11-27 13:20:04 작성 2020-11-27 13:55:49 수정됨

    저도 코딩으로 그림 그리는데 , 타이핑을 그리 많이 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로직 , 리액트훅. 리덕스 모듈 설계에 시간을 보내죠

    제이쿼리만 해도 돔에서 해당 비쥬얼한것을 찾아서 그것을 다시 변헝했다면,  리액트는  선언적 declarative  변형하는 것으로 ui의 사고방식이 바뀌고있습니다.(버츄얼돔 도 큰역햘 하죠)  

    반복적인 코드는 사라지고  로직을 선언하는것으로 

    코드분량이  50% 감소되는 추세가 현대 low 코딩 개념인듯요

  • 비가온다 나는피해야겠다
    1k
    2020-11-27 13:43:37

    갑자기 비즈니스 로직을 코딩없이 만들수 있는 LG CNS의 FLOW CHART가 떠오르네요...

    요즘도 쓰는곳 있나요?

  • allinux
    1k
    2020-11-27 15:06:40

    NCD 요....지금도 많이 씁니다...한마디로 불편합니다. 작은 로직인데도 장황한 순서도로 표현되고 디버거도 없습니다.(지금은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 ceastgun
    2k
    2020-11-27 15:36:01 작성 2020-11-27 15:39:00 수정됨
    1. 개발자의 작업을 단축시켜주는 기술이 나오면 그걸 가지고 개발자는 더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어셈블리로 표 하나 그리는 것도 힘들었지만 지금은 표 그리는게 쉬워졌다고 개발자가 할 일이 없어진게 아니라 그걸 바탕으로 다른 더 많은 일을 하죠. 지금 5명이 필요한 작업이 자동화돼서 1명이 할 수 있게 되면 4명은 짤리는게 아니라 생산성이 높아져서 가난한 회사가 구매할 수 있게되는 방향으로 가죠.

    2. 사람 말만 듣고 프로그램 만들어주는 수준은 30년 후에나 가능하다고 봅니다. 지금 나온 것들은 쓸만하지 않아요. 시간만 낭비하게 되는 일종의 함정이죠.

    3. 기술이 발전하는데 적당한 대응을 하지 못하는 회사는 당연히 망하는거고 이런 회사는 예전부터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한 때는 TCP/IP 통신 구현하는 기술만 있어도 돈을 엄청 벌었지만 지금은 그정도는 신입 개발자 혼자도 잘하죠.

    4.우리나라 개발자 단가는 외국보다 싼편입니다. 중국과 비슷한 수준이죠.
  • 그냥저냥삶
    137
    2020-11-27 15:37:02

    GRPC사용하면 로직에만 집중 가능하니까 low코딩이지만 

    아직 서버 사이드는 코딩이 필요할듯 하네요. 

    프론트 쪽은 모르겠지만

  • linuxer
    3k
    2020-11-27 17:51:51 작성 2020-11-27 18:21:30 수정됨

    @ ercnam  @ramisiel

    1. cms가 나오기 전에는

    웹사이트개발인력이 많이 필요했을테고, 개발자들의 파워가 더 막강했겠죠

    따라서 사이트 하나 제작시 단가도 세었겠죠


    2. cms등장 이후에는

    한 명이서 뚝딱 만들었을테고

    따라서 개발자들의 필요성이 그 만큼 감소했겠죠

    초보 개발자들도 일감을 떠맡게 되었고

    결국 개발자 단가가 낮게되었을것 같습니다.


    3. 템플릿 종류가 발주처의 입맛에 100% 부합하지 않다

    ===================================================

    템플릿 그대로 사용해서 제작하는 업체가 상당히 많다는 사실도 감안해야죠 

    윅스가 나온 이후로 웹사이트 개발일이 엄청 줄었습니다.


    @gredo 

    현장 실무자가 개발에 털끝만큼이라도 관심이 없다

    ==================================================

    사장 입장에서 직원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시키겠죠

    전산회계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수 경리직원의 수가 대폭 줄었을텐데요

    컴퓨터가 들어온 이후로 다수의 직원이 하던일을 소수의 직원이 일을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 7이닝 

    저런 류의 일이 생기면 또 그에 해당하는 종속적인 일들이 또 생기기 마련입니다.

    ==============================================================

    산업혁명에 기계로 들여온 이후로 그 수많은 노동자의 일자리는 왜 많이 없어졌을까요?

    다른 일자리 생긴수와 없어진 일자리 수 비교해보면 생긴 수가 더 적을텐데요


    포크레인 한개가 들어오면 물론 포크레인 운전 직업이 생겨나지만

    대신 포크레인 기사 한명이 수 백명의 노가다 잡부들의 일을 대신 합니다.


    실무에 필요한 앱 또는 웹페이지를 현장 실무자가 직접 제작하는게 현실과 맞지 않다

    ================================================================

    호도과자를 한 사람이 제작이 불가능 했던 일을 지금은 한 사람이 기계를 이용해서 혼자 기업을운영하고 있을텐데요


    현장 직원들은 대부분은 관심없고 자기 업무화 되는걸 거부한다.

    ===================================================

    자동화되면 일거리가 더 줄어드는데 사장이 그 "간단하게 된" 개발일을 시킬것 같은데요

    사장이 시키면 해야죠


    개발자에게 호재라고 봅니다. 

    =========================

    cms 나오고 개발자들에게 호재이던가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나오고 쇼핑몰 일거리 확줄어들었습니다.



    @비가온다 나는피해야겠다

    아시고 있군요. 저도 벌써부터 알았습니다.

    이 문제말고요


    @allinux

    NCD 요....지금도 많이 씁니다...한마디로 불편합니다. 작은 로직인데도 장황한 순서도로 표현되고 디버거도 없습니다.(지금은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

    초기버전은 불편하죠 ..문제는 업데이트가 된다는 것입니다 


    @ceastgun

    1. 개발자의 작업을 단축시켜주는 기술이 나오면 그걸 가지고 개발자는 더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지금 5명이 필요한 작업이 자동화돼서 1명이 할 수 있게 되면 4명은 짤리는게 아니라 생산성이 높아져서 가난한 회사가 구매할 수 있게되는 방향으로 가죠.

    =============================================================

    5명이 할 일을 한 명이 합니다.

    그리고 4명은 일을 못맡습니다. 다른 일을 찾는다면 다행입니다.

    산업혁명시 기계가 나와서 수 많은 사람들의 할일을 몇 사람이 할 수있었습니다.

    그 나머지는 짤렸습니다. 


    2. 사람 말만 듣고 프로그램 만들어주는 수준은 30년 후에나 가능하다고 봅니다. 지금 나온 것들은 쓸만하지 않아요. 시간만 낭비하게 되는 일종의 함정이죠.

    ===================================================================

    이세돌을 인공지능이 이길 때 우리삼촌이 한 말
    "우리 대학때 수학 교수가 '장기는 컴퓨터가 이길 수 있는데 바둑은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서 컴퓨터가 이기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호언장담했었는데. 컴퓨터가 이기네?"


    우리 프로그래머들이 하는 일은 컴퓨터에 텍스트를 입력하는 일 입니다.

    컴퓨터가 복사해서 조합하기 쉬운 일이죠


    3. 기술이 발전하는데 적당한 대응을 하지 못하는 회사는 당연히 망하는거고 이런 회사는 예전부터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한 때는 TCP/IP 통신 구현하는 기술만 있어도 돈을 엄청 벌었지만 지금은 그정도는 신입 개발자 혼자도 잘하죠.

    ===========================================================

    이전에는 여러개발자들이 필요했는데 지금은 신입개발자 혼자 가능하니

    나머지 개발자들은 필요가 없습니다.

    이전의 개발자들이 그래서 치킨집 차리는 거 아닐까요?



    4.우리나라 개발자 단가는 외국보다 싼편입니다. 중국과 비슷한 수준이죠.

    =========================================================

    더 싸질듯 합니다. 그래도 일이라도 있으면 다행일듯 하네요


    -2
  • 돈까스
    5k
    2020-11-27 20:22:27

    제발 좀 힘을 내줬으면 좋겠어요.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좀 편하게 개발 좀 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그게 빨리 나와서 그 흐름에 탈 생각을 해야 합니다.

    죄송하지만 그런 게 나와서 두려우신 분들은 다른 일 찾아보셔야죠.

    별 다른 방법 없을 것 같습니다,

  • coco0719
    4
    2020-11-30 00:04:43

    결국은 실력을 더 키워서 AI에게 침범 당하지 않는(혹은 늦게 받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야겠군요.. 예를 들자면 내가 필요한게 생긴다면 구글링해서 필요한 오픈소스 찾아서 이해도 못하고 갖다 쓰는 것 말고 필요하면 직접 만들 수 있는 능력 같이 아무나 못하는 것들이요.

  • 국회로갈코더
    -836
    2020-11-30 22:50:21
    로우코드가 뭔가요? ㅎ
  • linuxer
    3k
    2020-12-01 00:28:01

    바람돌이 //https://www.opini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401

    여기요 ^^

  • 국회로갈코더
    -836
    2020-12-01 01:20:31

    아항~ㅎ

  • 메로메로
    364
    2020-12-01 10:56:25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HJOW
    1k
    2020-12-01 16:59:21

    이미 MS가 올해 초인가에, AI 머신한테 코딩시켜놓고

    중간중간 몇번 참견한것 빼곤 지켜만 봤는데 프로그램이 완성되는 걸 시연했었죠.

  • 도롱뇽
    123
    2020-12-01 22:35:24

    또 저런 로우코드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주고 유지보수 해주는 기업들이 생기겠죠...


    아무리 쉽다고 해도 자신의 업무 영역이 아닌 이상 해당 기술에 대한 전문가를 사용할려고 할것이라고 봅니다.


    항상 개발보다는 유지비용의 비용이 큰 이유도 있고요.

  • linuxer
    3k
    2020-12-02 15:57:04

    도롱농//그 기업이 ms입니다.

    Ms기업개발자는 살아남겠죠

  • 웃자하하하
    73
    2020-12-02 19:45:42

    정확히 이야기 하면 MS 는 업무용 Software라기 보다는 BI 가깝습니다.

    결국에는 데이터를 시각화 하는 거죠


    이미 오랫동안 BI시장은 이런 유사한 Tool을 이용하여 개발하고 있습니다.

  • 엔지니어의꿈
    11
    2020-12-03 03:50:13
    로우코드의 기술의 등장은 정형화되고 반복되는 일들을 대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이러한 변화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새로운 기술의 발전은 하드웨어의 성능 향상과 함께 더 높은 수준의 생산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Lean과 Agile로 대표되는 현재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트랜드와 결합하여 더 빨리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촉매가 될 것입니다. 이는 달리 말해서 기업들이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 더 복잡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더 짧아진 개발 주기동안 개발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개발자들이 개발해야 할 복잡성이 증가함을 의미하여 로우코드나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대응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분명 단순한 웹페이지의 제작이라면 대체될 것이나 그 자리에 고객과 더 깊은 상호작용이 가능한 웹 어플리케이션이 등장할 것입니다. 리액트와 앵귤러와 같은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의 등장이나 네이티브 코드를 웹에서 실행할 수 있는 웹 어셈블리의 성장은 이러한 웹이 어떠한 방향으로 성장할지 알게 합니다. 다만, 복잡성의 수준이 높아지는만큼 단순 코더가 설자리는 줄어들 것 입니다. 
  • HJOW
    1k
    2020-12-03 10:15:50

    로우 코드라는 게,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하지 않고, 업무 처리 흐름을 기재하는 방법이라 이해해도 될까요?

    그러면, 언어 문법만 필요하지 않을 뿐이지 논리 작성능력은 여전히 필요할 것 같은데...

  • 초무쿤
    5k
    2020-12-03 14:26:00 작성 2020-12-03 14:26:50 수정됨

    해당 내용은 10여년전 엔드유져컴퓨팅이라는 이름으로

    한동안 유행하면서 

    꿈과 희망을 안겨주면서 폭망했죠 ^^;;

    의류업계에도 트랜드가 주기적으로 돌아온다고 하잖아요.

    뭐 IT업계도 그런듯 합니다.

    뭐 다 먹고 살아야되니 ㅋ




  • linuxer
    3k
    2020-12-03 17:45:35 작성 2020-12-03 17:47:28 수정됨

    Hjow //논리작성능력은 업무 파악 잘하는 사람이 잘하겠죠.. 업무파악 잘하는사람은 해당 관리직원이 갑일듯

    초무쿤//10년전 엔드유저컴퓨팅이라는 것은 주가 띄우기 위해 장난친거 아닐까요?

    이번에는 인공지능언어로 얼마전에 세돌이가 패배해서  이번 건은 장난이 아닐듯 


    엔지니어의 꿈// 전태열 할아버지들이 도처에 수 많은 소규모 정장 제조방의 방구석에서 미싱기 돌려가면서 정장 만들었을 때는 그런 방구석 정장 기술자가 많았는데

    공장에서 제조한 이후로 그 할아버지들 싹 다 없어진 것을 생각해볼 만 한거 같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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