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아무 지식도 없는상태로 정보처리기능사 취득부터 시작해서방통대 전공으로 4년제까지.다닐계획입니다.개발쪽으로 어떠한 길이있는지도 모르고 아예 백지로 시작한다고 생각하시고 너무늦은건지 지금 시작해도 제.마음먹기에띠라 딜린건지..걱정이 믾습니다.
제가 그때쯤 시작해서 10년이 넘었는데개발을 계속 한다면 최소70, 최대 80까지는 할 생각입니다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때까지도 가능하리라 보고있습니다30에 시작하는게 늦은걸까요?늦었다 생각하면 그렇겠네요
왜 개발을 하고 싶은지? (연봉이 높을거라 생각하면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새로 시작한 만큼 신입 연봉을 받아도 괜찬을지?두개만 고민해보시고 긍정적인거 같으면 열심히 달리시면 됩니다.
절대 늦지 않았다고 봅니다~대신 전공부터 관련 베이스가 없는 만큼그만큼 더 열심히 하시기만 하면 기회는 충분히 만들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제가 19-20년차인데(개발->PM->IT사업관리) 그래서 주변에 많은 분들을 알고 보게 되는데, 미대 나오셔서 조각상 만드시다 32살에 시작하셔서열심히 개발하시는 분들도 봤습니다~나이나 환경만 보면 지금은 절대 늦지 않았고, 다만 진짜 열심히 할 의지만 있으시다면 된다고 봅니다.
100년 산다고 가정했을때 지금은 겨우 남들보다 5년 늦었지만, 50이 넘고 70이 넘었을때를 돌아봤을땐지금 시점 돌아보면 그때 후회 없이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ㅎㅎ (물론 그때도 IT 직종에서 일하고 있을때)
저는 32살에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지금 한창 국비 수료중이라 빨라도 33살에 취업할 수 있겠지만, 늦었다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20대 전공자들과 비교했을 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열심히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백지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배워야할 게 많습니다. 그리고 기술의 트랜드도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항상 관련 뉴스들을 눈여겨 봐야하구요. 그런 부분을 생각해보고도 하고싶고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이가 문제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37에 국비다니면서 공부하고 38에 신입으로 입사하여 개발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저입니다. ㅋㅋㅋ저에 비하면 글쓴님은 아주 어릴때 시작하게 되는거군요~앞에 댓글처럼 늦었다고 생각하면 늦은거겠지만 이르다라고 생각하면 이른거겠죠 저는 분명 늦었다고 생각했고 그만큼 더 열심해서 같은 나이급 수준에 나의 수준을 맞춰보자는 생각으로공부했습니다. 세상에 늦은건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시작하세요.
엥 캡틴에어님 글 보고 놀랐네요 저는 웹디자이너로 일하다가 내년에 34 조금씩 개발에 흥미를 가지고 공부해보고 싶은 사람인데표면만 디자인하는것과 영업, 그리고 내부를 만지는건 다른거같아요.그러게요 꿈만 가지면 나이는 중요치 않는데어디서 34살 신입 기혼 여자 개발자 욕먹는 글을 봤던 기억이 있어서 흥미는 있는데 공부를 해야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