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20
2020-11-18 06: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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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가 국비학원다니면 안좋게보나요?


컴공과나온 취준생입니다 취업 코딩테스트 몇번 치고나니까 코딩부분에 한계를 느껴서 어플리케이션쪽으로 방향을 바꿀려고 합니다.. 평소에 어플쪽으로 관심도 있었고요 유니티로 몇번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다만 학부때 컴공과라 하드웨어 위주로 배워서 제대로 된 어플리케이션개발을 배우지않아서 국비학원을 다니면서 공부해볼까 싶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부정적으로 보는분들이 좀 계시는거같더라구요 회사에서 안좋게본다거나 면접에서 물어본다는등.. 그냥 혼자 독학하는게 나을까요? 
0
  • 댓글 17

  • 마우스
    115
    2020-11-18 07:46:00

    노상관

  • 7이닝
    793
    2020-11-18 08:07:21 작성 2020-11-18 08:11:27 수정됨

    일단 전공자가 학원다닌거면 실력이 떨어져서 보완하려고 했을거라 볼 거 같습니다.

    그러면 학교에서 제대로 공부 안하고 흥미가 없다가 취업하려고 했나보다 라고 생각할 거 같군요


    보통 그러면 

    정신차리고 열심히 하려는 구나? 라고 좋게 봐주시는 분도 있을거고, 학교때부터 우수한 성적과 적성을

    요구하는 분들에겐 마이너스가 될 수도 있겠죠


    저라면 면접 때, 자신의 부족한 점을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잘 둘러댈 거 같습니다. 

    어려웠던 점, 부족한 점에 대한 극복사례로 자소서나 면접 질문 사항에 꼭 들어가거든요


    참고로 저는 지원자가 자기 자신의 한계를 잘 알고 극복하려는 자세를 가장 좋게 봅니다. 

  • 도위하
    119
    2020-11-18 08:13:56 작성 2020-11-18 08:16:19 수정됨
    윗분 말씀처럼 경우에 따라 다를 것같습니다. 다만, 독학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에 따른 명확한 결과물이 없다면 차라리 국비를 다니는 게 낫았다라는 후회를 하지않을 까요? 개인적으론 부정적인 시선도 문제지만 그보단 내가 실력을 쌓기 위해 어느 쪽이 더 나은지를 생각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 팩트폭행범
    1k
    2020-11-18 08:31:11

    비전공자들 코더하라고 국가에서 만들어놓은걸

    4년 등록금3000만원 이상 쏟아부은 전공자가 가는게

    정상적인건 아니죠?

    4년동안 놀은거죠 돈버리면서


    뭐 비전공자  코더들 뽑느니 전공자 떨거지 뽑는게 낫다 싶으면 뽑는거죠

    잘 아시겠지만 4학년때 취업연계인턴도 있고, 동계인턴쉽 같은것도 있었을텐데 관심없어서 안한거잖아요

  • 도위하
    119
    2020-11-18 08:46:57 작성 2020-11-18 08:48:13 수정됨

    @팩트폭행범

    음, 정상이냐 아니냐를 논하는 건 너무 한 것같은데요^^;

    각자의 사정이 있는 거고 학과별 특성상 실제로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아니면 4년동안 놀았다가 뒤늦게라도 제대로 해보고 싶다고 마음 먹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게 정상이냐 아니냐를 논할만큼 문제의 소지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 띠용이
    239
    2020-11-18 08:55:46 작성 2020-11-18 08:58:42 수정됨

    윗윗 댓글처럼 안좋게 보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 세상은 넓고 사람은 다양하니까요. 반면 공백기동안 아무것도 안한것보다는 낫다고 여기는 사람도 있고요.

    그거랑 별도로 학부생때 공부 좀 했었다면 학원에서 배울건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코딩 처음 배우는 사람이 대상인 커리큘럼이라서, 혼자 공부할 줄 안다면 책이랑 인터넷보고 독학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 만년코더
    8k
    2020-11-18 09:20:49

    상관은 없는데

    굳이 비유하자면

    재수생이나 학교 두번 다닌 느낌이라

    왜 그랬지? 라는 의문은 보통 듭니다.

  • Eleutherius
    564
    2020-11-18 09:29:17 작성 2020-11-18 10:45:42 수정됨

    작성하신 글에 대해서 주제넘게 지적을 드리자면


    1. 컴공과라 하드웨어 위주로 배워서?

    --> 어느시대의 컴공과를 졸업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컴공에서 파생(제 느낌 상)되어 나온 소프트웨어학과라는것이 생기고는 있지만 컴공과에서 비율을 따진다면 하드웨어보다는 소프트웨어 강의가 더 많은것으로 생각됩니다. 본인께서 프로그래밍 관련 과목을 일부로 피하신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학부시절에 프로그래밍에 재능이없는것 같다면서 프로그래밍과목이 필수가 아니면 안들었던 동기가 있었던게 생각이 나네요


    2. 어플리케이션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 용어 정정부터 필요합니다. 어플리케이션이라는 단어는 포괄적인 단어입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라 칭하는게 좋습니다.
    유니티로 만드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대부분 게임과 같이 그래픽요소가 많은 것을 만들때 사용됩니다.
    게임이 아닌 다른 서비스에 대한 것은 android studio로 제작을 할 수 있으며(다른 툴도 가능) 이에 대한 제작을 체험해보고 진로를 정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를 위주로 말씀드렸지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도 네이티브(android, iOS), 크로스플랫폼, 하이브리드 등 다양하게있습니다.

    방향성을 정하기 전에 그 분야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듭니다.

  • dlalskwk2
    397
    2020-11-18 09:45:00 작성 2020-11-18 09:46:25 수정됨

    올해졸업하고 바로 취직했는데

    주변 다 바로 국비안가고 취직하더라고요

    하다못해 4학년2학기에도 취직하는데..


    제가 알기로 지방대 졸업해도 실력 좋으면 공채  넣고 대기업,중견기업까지 갈 수 있지만

    국비 나오는순간 학원출신 딱지 달랑거리면서 si 위주로 취업돼요

    si 취업은 잘 될거에요

    '을' 업체 위주로 취업하시길 바래요,  전공자가 병,정,무 취업하는건 정말 별로임  

  • 열렙전사
    453
    2020-11-18 10:15:10 작성 2020-11-18 10:17:44 수정됨

    전문대인지 4년제인지 모르겠지만

    자바 국비지원교육 1일차 수업 나갔을때 전공자들 의외로 많더라구요

    그리고 그중 몇몇은 학교랑 연계해서 국비지원교육 듣는 애들도 있었어요


    이미 졸업했으면 어쩔수 없겠지만 국비지원교육이 학점으로 인정된다면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취업성공패키지가 현재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는데 3~4년 전만 하더라도 취업성공패키지로 국비지원 이수하면 취업성공패키지 이수한 사람 중소기업이 뽑으면 나라에서 기업과 , 취직자 둘다에게 지원금 줬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들만 뽑는 중소기업도 있었구요 아직도 그런 제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것도 하나의 경쟁력이라 생각합니다 취업하기 위한


  • NPE
    890
    2020-11-18 10:55:44 작성 2020-11-18 10:59:29 수정됨

    현업 입장에서는 "굳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정보통신공학이 아닌 이상 컴공이 하드웨어 비중이 훨씬 적을텐데요.


    웹 애플리케이션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학원 커리큘럼 보시면 이미 70%는 학교에서 배운 것입니다. (나머지 30%는 프레임워크 사용법)

    과정도 최소 6개월인데 대략 4개월을 낭비하기에는 시간이 아깝습니다.

    아마 관심 있는 건 스프링 웹 프레임워크일텐데요.

    그냥 책 한권 사셔서 게시판 하나 만드는 형태로 실습해시면 한달이면 충분합니다.


    실제 제 경험담이기도 합니다.

    그냥 언어 사용법만 아는 꼬꼬마일때, 실무에서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어떻게 쓰는지 궁금해서

    국비 교육 센터 전화해보니 프레임워크 사용법만 익히는 단기 실무 과정은 인원이 안차서 폐강될 확률이 크다면서 더 긴 과정을 추천하더군요.

    그리고 그런 긴 커리큘럼들을 보니 너무 시간 낭비였죠.


    그냥 책 한권 보시고 직접 뭔가 만들어보세요.

  • 도라도로떠납니다
    696
    2020-11-18 11:04:43

    전공자이면서 국비 교육 받아보신분들은 알텐데...

    둘이 배움의 목적이 다른느낌이에요


    저는 소프트웨어 전공이었는데요...

    물론 대학교에서 코딩도하고 조별프로젝트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학원과 다르게

    메모리, os, 네트웤 등등 이론이나 원리가 항상 따라왔었네요


    학원에선 이론 거의 다 생략하거나 알아서 교재 읽으라 넘어가고

    그냥 실행방법, 연동방법, 만드는 방법 등 진짜 속성으로 배웠던 느낌입니다


    물론 국비 초반엔 아는게 많아서 시간낭비가 많았는데 중반 후반은 진짜 많은 도움 되긴했어요

    군대로 치면 부사관과 장교의 역할이 다른거처럼 전공과 학원은 역할이 다르다고 봅니다


    결국 면접관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겟지만요

  • kingofkj
    702
    2020-11-18 11:11:13

    자신이 모자른다고 생각하면 모르고 회사 들어가서 다시 공부하는 것보다

    국비학원 가서 모르는 것을 채우고 회사 들어가는게 훨씬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분도 말했다 시피 대학에서는 프로그램도 배우긴 하지만 개론적인 면을 중시하고

    학원에서는 당장 사용해야할 실무적인 관점을 중시하죠

    물론 반년이라는 시간을 학원에서 배우는 것보다 학교 다닐때 틈틈해 따로 공부했다면 다닐 필요 없지만

    모자른다면 학교 나오고 학원다닌다고 나쁠것은 없습니다.

    정 불이익 받는게 두렵다고 생각하면 이력서에 학원 다닌 경력 안적으면 됩니다.

    기간동안 뭐했냐고 혹시 묻는다면(묻는 사람도 별로 없겠지만) 개인 사정상 따고 공부하면서 취업준비했다고 하면 됩니다.

  • eunbin
    645
    2020-11-18 12:33:38

    애초에 회사에서 국비지원 받은 사람을 뽑는 곳도 있어요.


    그리고 4년제 대학교들은 요즘 4학년 2학기때 학원을 아예 보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 뉴럴링크
    613
    2020-11-18 12:48:48

    제가 국비 다닐때, 전공자 비전공자 비율이 5:5였는데

    다 그런건 아니지만 많은 전공자들 수업시간에 웹툰보고 심지어 메이플도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자기전 까지 복습 하고 수업시간에 집중해도 어려웠는데

    부러웠던게 딴짓 하다가 

    과제 받으면 손 제일 먼저 들고 문제 금방 풀더군요,

    아마 기본 기초랑 지식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들이 열심히 수업 들은건 프레임워크, 팀프로젝트 였습니다.

    제가 당사자들은 아니지만, 전공자라면 

    처음 3 ~ 4개월 기초는 아마 쉬울껍니다. 

    제 생각엔 전공자들이 프레임 워크랑 프로젝트 때문에

    2~3개월 때문에 국비 듣기는 아까운것 같네요


    정말 기초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는게 아니라면,

    국비 갈 그 시간에 1~2달 프레임워크 독학 하고, 

    그 이후에 모각코나 개인 혹은 다른 팀 스터디팀 모아서 프로젝트 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 제이쓴
    20
    2020-11-18 14:56:06

    댓글이꽤많이달렸네요;; 답변들감사합니다 음 모바일어플쪽을 왜 안배웠냐고 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저희과는 하드웨어로 가느냐 소프트웨어쪽으로 가느냐 루트가 두개 있었는데 저는 하드웨어쪽을 선택했습니다 모바일어플개발 강의는 당연히 소프트웨어쪽에 있었고 인기많은 강의라 하드웨어 루트를 탄 저는 듣기가 어려웠습니다.. 잘생각해보고 결정하겠습니다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리세계
    3k
    2020-11-18 17:00:06

    전공이 네트워크라 굳이 말하자면 전공이긴 했지만

    웹은 다른 분야라고 생각해서 국비지원을 들었었네요

    그리고 배운것도 확실히 달랐고요


    전공자라 다 배웠던걸 배우는건 아닙니다. 배우기 훨씬 편한건 사실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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