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어딜 가야 1억 명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것이 간단한 요구사항이 되나요..

40살에 개발자 다 하지 않나요

SI에서도 PL 많이하고, 유지보수에서도 많이 보이는데 프리로도 40대 중반까지는 다 개발자하더라구요.

저희 회사는 그 40살 개발자도 없어서 못 뽑고 있어서...

40대 중반되면 부장 달아주고, 관리자 하라고 하는데...

관리자 역할때문에 많이 다투고 떠나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나라 특성인지 모르지만 '코딩'의 영역을 아무나 할 수 있는 하찮은 업무라고 평가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 이해 안되는건 "나이가 먹을 수록 코딩 속도가 떨어진다" 입니다. 코딩 속도는 체력과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코딩 속도가 떨어질 정도로 체력이나 사고력을 가졌다면 설계나 기획도 못하는 거 아닌가요?

별로 와닫지 안네요  40대 개발자 로서

광고네. 

저도 48인데  기술 트렌드도 공부하고  꼰대 마인드 없이 잘 지내려고 한다면

굳이 치킨집 안차려도 되요.

40대 치킨집은 옛날 소리인데.

42입니다.

작년에 법인설립~ ^^

전 40대에 치킨집 차린 개발자 본 적이 없네요.

홍보를 위해 철 지난 유행어를...

40넘어서 하는 개발자들 널렸는데

50살이면 인정 못 봄

10년전 얘기를 .. 요샌 50대 개발자도 있던뎅

개발자가 40이 되면 이쯤부터 개발 경력 기간에 비례해서 코딩 능력이 로그함수로 수렴 합니다. 

코딩 능력 (정확히 구현 능력), 구현 속도(코딩 속도)은 더 이상 늘지 않지요. 다만, 안정성은 늘어 납니다.

보통 코드 사이즈가 커지거나 구현량이 증가하면 안정도는 불안해지지요.

그런데, 연봉은 늘어 납니다.(회사가 더 줄 수 있는 능력이 되어야)

이때부터, 회사는 더 많은 것을 요구 합니다. 경험이 많기 때문에 고객과의 접점도 늘어 납니다. 고객과의 관계 유지도 맡게 됩니다.

여기서 개발자의 전환이 요구 됩니다. 계속 개발을 할 것인가 ? 관리자로 전향을 할 것인가 ?

개발도 하고 관리도 하고 다하면 좋겠지만 그게 쉽지 않지요. 코딩중 문제에 직면하게 되면 관리에 구멍이 납니다. 

게다가 많은 개발자들이 코딩보다 사람 상대에 힘들어 합니다. 

40이 넘어서 은퇴하는 이유는 개발자 문제보다 회사의 요구 때문 입니다.

40이 넘고 50이 넘어도 개발을 하는 문화가 정착되지 않았기 때문이죠. 

실무자로서 별로 공감되지 않네요.

10년에 많이 듣던 말이네요.

@dnew

공감되는 글입니다.

개발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관리직을 맡는다는 건 좋은 일이긴 하지만,

관리직을 굳이 맡고 싶지도 않은 개발자를 관리직으로 만드려는게 문제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