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나그네 길 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300개 언저리의 나라가 있는 세상에서 대한민국은 쫌 유별납니다.
코로나19금 바이러스 때문에 갑자기 선진국된 느낌이고,
혹여나 이런 기운 때문에 로또도 몇 장 사서 1등이 되어도, 해외 여행은 쫌 그런 분위기입니다.
요즘 고민이 많아서 커밋도 잘 안하고,
좋은 일터이지만, 이렇게 살아도 되나 고민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게시물 적당한 게시판으로 옮기는 게 오키 운영자의 일이었지만, 많이 못 했었습니다.
요즘 재밌게 보는 드라마가 tvn의 스타트 업 드라마입니다.
AI가 드라마의 핵심 기술인데, 원인재나 서달미나 모두 인력감축에 AI기술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남주혁 대사가, 한지평(생소한 배우)의 연기가, 강한나, 배수지(자매 이쁩니다)의 연기를 보면서,
2015년 CVC(Company Venture Captital)에서 일하던 때가 생각나기도 합니다만,
각설하고,
제가 아끼는(?) 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지난 달 같이 저녁을 먹으면서 질문을 하나 했습니다.
Project(프로젝트)를 한국어로 번역하면 뭐라고 할까?
그 친구는 설명을 하려고 하더군요.
목표한 것을 구현해서 오픈하는 일...
그래서 설명하지 말고, 한국말 단어로 프로젝트를 얘기하라고 했고,
제가 생각한 답은 "사업"이었습니다.
사업은 회사가 하는 일이고, 회사는 가치를 만들는 곳입니다.
가치란 돈이고, 사람들이 가치 있는 일에는 돈을 투자합니다.
요즘은 클라우드 시대라 억대의 서버 장비 구매 안해도 됩니다.
AWS, GCP, Azure에 서버를 1시간 사용하면 만원 언저리의 비용도 안 드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비롯해 점점 가게들은 점원(인건비) 없이
키오스크(kiosk: a small open-fronted hut or cubicle from which newspapers, refreshments, tickets, etc., are sold.) 기계로 대체하는 분위기입니다.
이 직업(개발자)에 대한 고민은 2003년에 심각하게 고민한 적이 있습니다.
SI 일하면서, 이 일은 경영자의 지갑만 불리는 일이다! 라고요.
전산으로 자동화 되면 사람의 일자리는 컴퓨터로 대체되어서 비싼 인건비 절약하는 직업이라는 생각에,
앞으로 취업은 점점 더 힘들어 지겠구나 라구요.
그 때 제 결론은 인생 뭐 팔자(八字)지. 억울하면 니가 개발자 해라.
요즘은 저보다 개발 잘 하는 후배님들 보면서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말은함부로뱉는게아니다 라구요.
취준생 많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배달쪽 취업생 많지만,
그 배달원이 쓰는 앱을 만드는 개발자 수요도 있을 거구요.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태어난 해는 102만명의 신생아가 1년에 태어났습니다. #1971년
올해는 그때의 1/3정도가 태어났다고 하네요.
2019년에는 출생아 수, 합계출산율, 조출생률 모두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2019년 출생아 수는 30만 3,100명으로 전년보다 2만 3,700명이 줄어 7.3% 감소했습니다.Feb 26, 2020
인생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의미를 두고 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IT 취업, 니 꼴리는 대로 하세요.
아무도 당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인성을 바꿔 보세요.
- Kenu
오늘의 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