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
1k
2020-10-21 13:28:22
13
1395

여러분도 휴가 쓰시면 죄책감 드십니까?


58일만에 휴가를 썼습니다.

연차가 아니고 반차에요.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에 연차를 사용해도 남을만큼 연차가 쌓여 있습니다.


근데 전 항상 휴가를 쓰면 자꾸 죄책감이 듭니다.

마치 저질러선 안될 일을 저지른 것 같다는 느낌.

내가 없는 동안 누군가가 대신 내 일을 해야할지도 모른다는 죄악감.

집에 가서도 쉬는게 쉬는것이 아니네요.


내가 가고싶다고 멋대로 쓰는 휴가도 아니고,

적법하게 상급자의 허가와 결재를 받고 나가는 휴가인데도

자꾸만 뒤돌아보면 눈에 밟히고 뒤가 켕깁니다.

'그냥 다시 돌아갈까..?' 하는 느낌도 자꾸 들어요.


죄지은 것도 아니고... 눈치주는 것도 아니며...

일정 조율도 다 해서 나가는건데...

저만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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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3

  • HJOW
    1k
    2020-10-21 13:31:40

    어짜피 얘기 미리 하고 쓰는 휴가잖아요?

    님만쓰는 것도 아니고 다른사람도 다 미리 얘기해서 신청하고 쓰는거니까

    죄책감 드는 것 그냥 꾸욱 누르시고 편하게 지내심이?

  • 팬더재즈Bass
    1k
    2020-10-21 13:31:43

    권리입니다

  • 힘내라마소
    1k
    2020-10-21 13:31:47 작성 2020-10-21 13:32:04 수정됨

    법으로 지정된 권리인데 왜 죄책감이 드나요?

    쉬고 싶을 때 푹 쉬고 일 할 때 잘하면 되죠.

  • 컾희
    614
    2020-10-21 13:44:51
    아니요
  • 한가
    95
    2020-10-21 13:45:55

    혹시 월급받으실 때 죄책감드세요?

  • 바냐파노
    1k
    2020-10-21 13:47:01

    이쯤 되면 일중독 아닌가 싶은데..

  • 74794C6565
    6k
    2020-10-21 13:49:20

    죄책감 보단 휴가 갔을때 혹시 일터지면 어떡하나 이생각을 아주아주 잠깐 하긴하는데

    (더불어 사고 터질만한 사항이 있나 자체 점검 도....) 

    그러면 출근하지 머 이런 생각으로 잘 쉬다가 옵니다. 


    잘 쉬면서 자기 정비 잘하는것도 프로의 자세입니다.

    일하다가 쓰러지면 주변사람들도 고생하게 마련이죠. 

  • 밀수나라
    930
    2020-10-21 13:51:14

    일중독입니다....

  • daywalker
    1k
    2020-10-21 13:57:35

    지금까지의 사회생활 습관에서 나오는 아무쓸데 없는 걱정입니다.

    휴가 안쓰면 다음해에 돈으로 주면 몰라도 아니면 다 쓰셔야죠.

  • 초보.
    3k
    2020-10-21 14:06:20

    마음편히 놀아도 모자를 휴가에 죄책감이라뇨 ㅎㅎㅎ

  • 태현짱와우
    352
    2020-10-21 15:18:33

    노예 세뇌가 단단히 됐네

  • tasai
    162
    2020-10-21 15:21:40

    만들어 보자, 닭볶음탕!

    재료

    닭 1마리(토막 낸 것 1kg), 감자 1개(150g), 당근 ½개(100g), 양파 ½개(100g), 실파 6대(60g), 홍고추 2개(30g), 물 3컵
    밑간 양념 청주 2큰술, 소금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매운 양념장 고춧가루 4큰술, 고추장 3큰술, 간장 2큰술, 청주 2큰술, 설탕 1큰술, 물엿 2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깨소금 ½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약간

    준비하기

    1. 뼈째 토막 낸 닭을 찬물에 씻어 건진 후 물기를 걷고 청주,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하여 20분 동안 재워둔다.

    2. 감자와 당근은 3cm 폭으로 깍둑 썰고, 양파는 반 갈라서 4등분하여 감자와 비슷한 크기로 썬다.

    3. 실파는 5cm 길이로 썬다.

    4. 홍고추는 1cm 폭으로 어슷하게 썰어 씨를 제거한다.

    5. 양념장 재료를 한데 담아 골고루 섞어 매운 양념장을 만든다.

    만들기

    1. 냄비에 닭과 감자, 당근, 양파를 넣고 매운 양념장을 끼얹어 골고루 섞는다.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 3컵을 부어 센 불에서 끓인다. 끓어오르면 중간 불로 줄여 20분 동안 끓인다.

    2. 국물이 자작하게 줄어들면, 실파와 홍고추를 넣고 양념이 고루 배도록 잘 섞어 5분간 더 끓인다.

  • linuxer
    3k
    2020-10-22 10:42:52

    회사에서 눈치를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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